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 노란리본의 날 및 기억식 참석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 (사진,송한준의장) 추모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제공=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세월호의 진상을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다산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노란리본의 날’ 추모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 특히 송 의장은 이들 행사에서 추모영상을 시청하고 추모공연을 관람하며 ‘세월호의 메시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송한준 의장은 “세월호는 우리에게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 됐다”며 “경기도의회는 물질만능 사회와 부패권력에 경종을 울린 세월호 참사의 메시지를 담아 ‘사람중심 민생중심’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는 이어 “나날이 그리움이 더할 가족의 마음으로 동병상련하며 의회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상자들의 억울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진실과 정의를 구하며 세월호의 진상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날 노란리본의 날 추모행사에는 행사 주관처인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 천영미 의원, 김재균 의원, 황대호 의원과 교육·시민단체 회원 등 8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 이와 함께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이 공동 주관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는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장훈 4·16 가족협의회 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박봉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