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물류단지 C블럭 점검후 단체사진 ( 가운데. 박덕순 화성부시장)모습 .사진= 화성시제공
화성시는 민간 전문가합동 안전취약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생활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정부부처부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까지 사회전반에 걸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화성시 관내 6개 분야 33개 유형시설 485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관내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안전취약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에 거쳐 안전취약시설 내 건축, 토목분야 시설물 이상 유무, 안전관리 실태,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 점검 및 미흡 시설에 대한 방향 컨설팅을 실시 한다.
점검에는 박덕순 부시장, 주택과장, 건축과장, 허가민원1과장, 안전정책과장, 市안전관리자문위원(건축, 토목) 등 9명이 참여했다.
박덕순 부시장은“이번 점검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라며,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 12일은 동탄역 롯데캐슬 주택건설현장, 동탄물류단지 C블럭 공사장을 점검했고 13일은 남양성모성지 종교시설 건축현장, 남양리 347-21 성원빌라 옹벽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박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