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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독립유공자 후손 찾아 명패 전달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는 곽상욱 시장 (사진=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이 유공자의 예우를 드높이기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유공자 후손을 찾았다.



오산시는 지난 25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곽상욱 시장이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함께 유우국 애국지사의 후손을 방문해‘독립유공자의 집’명패를 달아드렸다고 밝혔다.



유우국 애국지사는 1919년 3.1독립운동 참여를 시작으로 독립군 양성을 위한 무관학교 설립,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등을 하였으며, 1927년 독립운동을 위한 군자금 모금활동 등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여 1990년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되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명패를 달아드린 후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시작으로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에게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박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