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치매안심센터협약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 서남부권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자 ‘치매간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공공기관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주체인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김장수 보건소장과 치매관리팀장, 김영진 남부노인복지관 관장, 우정석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협력 △치매조기검진 및 인지저하자 발굴 시 상호 연계 △민간‧공공 기관의 복지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김장수 치매안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터인 노인복지관과 협력으로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향남읍 상신초등학교 1층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난해 5월 준공 되었으며 보건소장을 포함한 인원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박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