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김포한강11로 455, 하늘빛초등학교 맞은편)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경력있는 목공지도사를 채용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목·토요일 오전·오후로 진행되며, 목재키트·책꽂이·상자·도마 등 연령 별로 구분하여 신청자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견학/체험)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 재료에 따라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공원과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목공예 체험을 하며 서로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