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김포시, 설 명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집중점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의 적정여부를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점검으로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명절 기간에 판매가 급증하는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의류, 세제류, 잡화류(완구·문구·지갑 등) 등 선물세트이며 포장공간비율, 포장횟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 종이팩, 유리병, 금속캔, 합성수지 재질의 포장재를 사용한 음식료품 등의 분리배출표시 의무 대상에 대해서는 분리배출 적정표기 여부와 위치, 크기, 색상 등의 적정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제조자에 검사 명령을 통보한 후 관련 기준 위반 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호영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과대포장 제품구매를 지양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구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