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가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 행보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4월 1일, 특수 회전기기 생산기업 알이에스㈜와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제1호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알이에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여주시의 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알이에스㈜는 가남읍 신해리 일원 산업단지 내 1만 5,000㎡ (약 4,500평) 부지에 총 100억 원을 투자한다. 이곳에는 차세대 수력 및 원자력 발전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최첨단 스마트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단순한 설비 증설을 넘어, 여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가남 신해 반도체(첨단산업) 클러스터’의 가시적인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투자로 인한 직접적인 고용 창출 효과는 약 1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핵심부품 제조 기업의 특성상 지역 내 청년층과 숙련 기술인력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장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고용과 연관 산업의 활성화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여주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첫 사례”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16개 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