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23일, 영통학부모협회는 원천동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정성껏 만든 만두 300개를 후원했다. 이번 만두는 원천동 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통학부모협회는 지역사회 교육 발전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및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만두 후원은 회원들이 지역사회 화합의 의미로 직접 손수 빚고 쪄서 그 의미를 더했다. 송주현 대표는 “만두는 여러 가지 속재료가 어우러져 맛을 내는 음식으로, 우리 사회 또한 여러 이웃 주민들이 어우러져 화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두를 빚어 후원했다”고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원천동의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들이 모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23일, 수원한길교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을 마련했다. 수원 한길교회는 2021년부터 5K사역 활동을 통해, 교회 인근 5km 이내 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식품 및 학용품 꾸러미,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지원,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마사지 기기와 건강 잡곡 세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김형수 수원한길교회 담임목사는 “추석은 함께 나누고 사랑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다. 준비한 생활용품 세트가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된 생활용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한길교회의 진심 어린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생활용품 하나하나에 담긴 사랑과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힘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귀한 발걸음이 되어 주셨다”며 감사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23일, 수원반품아울렛 김기숙 대표는 매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으로 2023년 1월부터 활동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생활용품과 냉방용품 등을 후원하는 등,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나눔활동 실천가이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12종의 소형 가전제품과 60여 개의 생활용품이 지원됐다. 해당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춰 배분될 예정이다. 김기숙 대표는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작은 후원이지만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 사랑과 나눔이 더 큰 온기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반품아울렛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소중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다. 함께하는 이 사회가 우리 모두의 진정한 가족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었다. 우리 지역사회가 서로 돕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심리적 외상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외상 사건 발생 시 외상 후 스트레스(PTSD)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하도록 마련된 전문 상담교육이다. 포천교육지원청, 관내 위클레스 상담교사, 청소년 유관기관 사례담당자, 인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한국 트리우마 연구 교육원 원장 주혜선 박사가 강연에 나서 심리적 외상 상담에 관한 신체 감각기반 안정화 기법을 통해 사례별 위기 대응 맞춤형 교육과 실제 청소년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심리적 외상 경험한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상담 전략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30일에 있을 2회차 교육에서는 트라우마상담연구소 소장 박철옥 박사가 내면가족체계치료(IF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성옥 센터장은 “심리적 고통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3일, 알코올 사용 장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의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해 포천동행정복지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지역자활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청년의 회복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알코올 의존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위험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적 치료 연계 ▲심리 상담 ▲주거 및 생계 지원 ▲직업 재활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년이 장기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알코올 의존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자살 위험과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복합적인 사회 문제”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청년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통합사례회의와 기관 간 협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가산봉사회가 지난 23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 및 지원물품 나눔 행사’와 정례회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결연세대와 비 결연세대 지원 대상 18가구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송편과 햅쌀(2kg), 물김치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행사를 위해 가산농협에서는 햅쌀을 후원했으며 가산적십자봉사회 역대 회장들은 행사 전날부터 직접 물김치를 담가 온정을 더했다. 원미옥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송편과 지원 물품이 이웃들에게 작게라도 명절의 기쁨과 즐거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가산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행정복지센터 역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가 지난 23일, 영중중학교에서 ‘자투리천 활용 방석 만들기’를 주제로 참여 수업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마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생활밀착형 환경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 지역 기관, 학교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일상 속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실험공간이자 사회혁신 모델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제공자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기획·실행·평가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동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영중중학교 3학년 1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투리 천을 활용해 방석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방석을 만들면서 업사이클링(upcycling)의 개념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웠다. 앞으로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생활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중3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군내면 주민자치회에서 '2025년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리동네 벽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벽화마을 만들기 사업’은 직두2리 마을회관 앞과 직두3리 하천 변의 콘크리트 옹벽에 벽화를 그려, 삭막한 공간을 밝고 따뜻한 마을 풍경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이번 벽화 작업은 주민자치회가 직접 주최 및 주관하고 주민들이 참여해 완성한 예술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직두2리 마을회관 앞과 직두3리 하천 옹벽은 군내면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원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우리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이번에 완성된 벽화작품은 주민 주도로 완성한 성과로, 군내면의 공동체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2025년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천 전통시장 2개소(운천시장, 일동시장)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대비 특별 합동점검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선제적으로 실시한 안전 합동점검이다. 불의의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제를 유지 및 점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포천시(시민안전과, 지역경제과)와 포천소방서,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건축분야, 전기분야) 등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전기기기 접지 및 누전 상태, △시장 시설물 안전 상태, △소화설비 등의 정상작동 여부, △소방 계획서 및 대피훈련 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포천시 관계자는 “언제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점검 등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포함 총 159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를 견학하는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세계적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농촌의 새로운 미래 소득 창출 방안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충청북도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작물 맞춤형 스마트팜에서 교육생들은 최근 국내에 전국적으로 확산 재배되고 있는 아열대 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펴보며 아열대 작물의 비전과 잠재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방문지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서는 스트레스 속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다양한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우고 체험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농업에 사람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어떤 방식으로 적용하고 발전시키면 좋을지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보수 교육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농업 현장에 접목하여 포천 농업인 개개인의 발전과 우리 포천 농업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 산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6천7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매년 화재나 자연재해, 건물 노후로 인한 붕괴와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손해를 최소화하고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시 소유 공유재산에 대하여 건물·시설물 재해복구 공제에 가입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가입 지자체에 대한 지원사업 강화 및 공제사업 이익 환원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 공제회비의 30%를 재해복구비용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차병준 옥외광고센터장은 “재정지원금이 포천시의 신속한 피해 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원에 감사하다. 재정지원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시설물 등을 복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시의 공유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한탄강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세계지질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가족영화 상영, 지질 케이크·지질 쿠키 만들기, 자개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비둘기낭폭포 앞 암석체험장에서는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한복 키링 만들기, 버선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만들기 프로그램은 유료이며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더불어 지질공원해설사의 해설프로그램은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폭포, 멍우리협곡, 화적연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공유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한가위,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2025년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인 ‘함께하는 곡선동’을 추진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와 일반 주민 간의 관계 단절, 공동체 소속감과 상호 책임의식 약화 등으로 인해 자치회 활동과 마을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더 나은 마을 의제를 발굴할 수 있는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9월에는 주민참여형 활동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함께 마을 한바퀴를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을 살피고 공동체 의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충 및 의견 수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자치회가 직접 주민을 대면하며 생활 속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수집해 향후 자치활동의 기초 자료로 삼았다. 또한 관내 주민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김장을 진행하며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9월 2일에는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정보 전달과 소통 방식을 새롭게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기탁금을 배분받아 백미 10kg, 라면, 식료품 세트 등 물품을 마련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100여 세대에 배부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전하고 물품을 전달하면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소재한 ‘집에가기 전’의 이호섭 대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권선1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50가구에 125만원 상당의 모듬전 교환권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명절을 보다 풍성하게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교환권 형태로 배부돼 수급자들이 직접 ‘집에가기 전’ 매장을 방문해 신선한 모듬전을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은둔형 주민 등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바깥 나들이를 돕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의미가 크다. ‘집에가기 전’의 모듬전은 △두부전 △동그랑땡 △동태전 △오색꼬지 △호박전 등 다채로운 종류로 구성돼 있어 수급자 가구들의 명절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호섭 대표는 “명절이 되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외로운 이웃들도 많다. 그런 분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최규희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과 개인의 나눔 활동은 우리 모두에게 큰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