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충현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충현중 학생들이 학교 텃밭(키친가든)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배추와 무로 김치 25통을 만들어 소이곳간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키운 채소로 만든 김치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소이곳간은 지역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을냉장고로, 물품 제공을 넘어 ‘같이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간”이라며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용운 동장은 “소이곳간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어 매우 의미 있다”며 “학교와 연계해 공유 활동을 실천해 준 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과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관내 5개 단체 회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앞서 낙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안전대책의 일환이다. 참여자들은 통학로, 이면도로, 상가 주변 등 생활밀착 구역을 중심으로 낙엽을 수거하고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발목까지 쌓인 낙엽과 내부의 쓰레기, 토사를 제거해 배수 기능을 정비함으로써 눈비 시 침수와 교통 불편을 예방했다. 김숙자 동장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동네를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낙엽이 쌓이면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상생으로 하나되는 노사민정 성과공유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가 추진한 주요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노사민정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산업평화대상 시상 ▲유공자 표창 ▲사업 결과보고 ▲노동정책 특강 등이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남상윤 한국노총 경기지역 화성지부 의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선진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인과 제2회 화성시 산업평화대상 수상기업 6개사를 시상하며, 노사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개인 및 기업을 격려했다. 산업평화대상은 ▲노사상생 협력 ▲노동권익 신장 ▲안전한 일터 조성의 3개 분야별로 2개 업체씩 선정됐다. 이어,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4개 분과위원회가 의제별로 2025년도 협의회 사업 결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통상임금 기준 확대, 올해 추진된 처우개선 사업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직급별 맞춤형 인권교육 ▲인권영화 상영회 ▲대체인력 지원사업 개선 ▲인권침해 종사자 심리치료 지원 ▲사회복지 우수사례 공유 경진대회 개최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 실태조사 ▲민·관 처우개선 태스크포스(TF) 운영 등 사업을 추진했다. 또 민·관 전담반(TF팀)이 임금·수당, 근로환경·안전, 심리지원, 전문성 강화 분야에서 단기·중기·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도출한 과제는 관련 부서 의견 조회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2019년 구성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 실태 조사·연구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등의 신분보장·인권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지위 향상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일 창현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에 참석했다. 창현고 다목적체육관(유집 체육관)은 건립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으로 이뤄졌다. 연면적 994.83㎡ 규모로 2024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 준공했다. 시비 7억 2300만 원을 비롯해 총사업비 39억 9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엄동섭 창현고 교장,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들이 체육관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에 최대한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와 아주대학교가 협력해 아주대학교 운동장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재정비한 인조잔디 운동장은 1년 365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인조잔디 교체사업은 경기도 공모(학교운동장 적극 개방)에 참여해 확보한 도비 4억 원과 시비 4억 원, 아주대학교 4억 원 등 12억 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사업은 운동장 인조잔디 2면(1만 3924㎡) 교체, 펜스 보완, 관람석 정비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해 10월 완공했다. 인조잔디 운동장은 1년 내내 개방하고, 오전 6시부터 일몰 전까지는 예약제로 운영한다. 학생과 동호회, 지역 주민 등 모두가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일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주대학교 김선용 이사장, 최기주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협력으로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확대한 인조잔디 교체사업은 수원시와 아주대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주대학교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성장을 이끄는 구심점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그동안 성균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가 12월 2일 삼동 215-129 일원에서 ‘부곡동 쌈지공원’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약 100 여명이 참석해 공원의 개장을 축하하고, 새롭게 설치된 시설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원이 조성된 부지(삼동 215-30)는 오랫동안 불법 경작과 폐기물 투기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남북 생활권이 단절된 채 방치된 곳이었다. 당초 해당부지는 우성4차 가로주택정비조합의 임대주택 이전 부지로 계획됐으나, 인근 주민들이 일조권과 사생활 침해를 제기함에 따라, 시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원 조성으로 사업 방향을 변경했다. 시는 지난해 5월 437㎡ 규모의 공원 부지를 13억 원의 사업비로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했으며, 이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통해 공사비 2억 6천만을 확보해 공원을 조성했다. 새롭게 개장한 공원에는 배롱나무와 산딸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30여 종의 야생화를 식재해 충분한 녹지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계단과 보행로가 설치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12월 2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교육을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한랭질환의 위험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겨울철 적절한 옷차림, 체온 유지, 수분 섭취 등 기본적인 건강수칙을 전달했다. 특히 여러 겹의 옷을 입고, 손과 발 등 노출된 부위를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며, 겨울철에도 꾸준히 물을 마시고 차가운 바람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강조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유용한 정보를 배워 겨울을 더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에 총 15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안전 교육 및 지도 아래 진행된 ‘실내 클라이밍 체험’과 ▲청소년들이 직접 낙엽소시지빵과 소금빵 3종(기본·초코·피자)을 만들어보는 ‘따끈따끈 베이커리’ 두 가지 활동으로 운영됐다. 한 참가 청소년은 “평소 혼자 도전하기 어려웠던 베이킹과 클라이밍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소년 성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우리의 여주, 모두의 내일 – 동행의 기록’을 250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외국인복지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식전 홍보영상 및 네팔 전통춤 ▲조아여 난타 공연 ▲키르기스스탄·캄보디아 전통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에는 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중요한 이웃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그동안 센터가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을 잇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온 데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차별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주시가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재필 센터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지역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기분좋은치과에서 지난 12월 1일 여주시드림스타트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온누리상품권으로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더불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나용엽 원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분좋은치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분좋은치과는 2015년부터 매년 여주시드림스타트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이 경제적, 사회적 불평등을 극복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이 지난 11월 28일, 혁신지향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충남 청양군에 위치하여 청소년 숙박형 체험활동을 포함한 가족 농작물 수확체험, 대관 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부서 직원별 요구가 반영된 교육으로 근무지 특성상 외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강연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개인의 성향과 행동 유형을 분석하는 ‘DISC 진단‘과 조직 내 갈등 예방과 협업 중심의 조직 활성화 전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형별 강점과 약점을 바탕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소통 전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동료와 자신을 탐색하는 시간을 통해, 상황별 커뮤니케이션 전략, 소통 매뉴얼을 공유하며, 각자의 업무 방식에 따른 노하우를 나누는 등 참여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서로의 업무 방식을 이해하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수제 목도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5사랑愛 김장 나눔’행사에는 안산도시공사 임직원 23명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절임배추 물 빼기 ▲채소 손질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김장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 10㎏, 1천800박스(총 1만8천㎏)를 마련하는데 힘을 보탰다. 봉사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300만 원의 성금을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더했다. 또한 추운 겨울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뜬 수제 목도리 60개를 준비해 선부종합사회복지관(40개)과 안산시니어클럽(20개)에 전달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안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1월 27일 2025년도 하반기‘안전보건 경영위원회’ 및‘시설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위원회’는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현장 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안전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8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26년 안전보건 기본계획 수립 관련 정책 방향 의견 수렴 ▲2026년 공사 안전보건 방침 적정 검토 ▲공사 안전보건 관리 조직 적정 여부 의견 수렴 등으로, 현안 주요 사항의 내용을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설관리 위원회’는 공사가 운영 중인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시설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7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에너지사용 효율화 컨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1월 26일 시흥산업진흥원 노동조합과 함께 시흥시 산하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향후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김진업 의장이 참석해 산하기관 노동조합 간 협력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공사 노조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흥시 산하기관 간 소통을 정례화하고, 공통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협력 범위를 확대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김진업 의장은 “산하기관 노동조합 간 정기적인 의견 교환은 노동환경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정례회의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노조 김형주 위원장은 “정례회의 추진은 산하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조합원 권익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노조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