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 캠페인’을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13조의2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처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생산된 문서에 개인정보 보호 표어를 삽입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하도록 하고,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대 등 시설 내에 QR코드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청 민원봉사실 입구 및 군포시청 1층 로비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는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과 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문조사와 퀴즈를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개인정보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소속 근로자 및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9월 22일, 26일 이틀에 걸쳐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의 생산과 관련되는 업무와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부서장) 46명을 대상으로 하여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기관인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에 위탁 운영되었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연간 16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므로 군포시는 집체교육 8시간과 인터넷원격교육 8시간을 병행할 계획이다. 관리감독자는 9월 22일과 26일 집체교육을 완료하고 이후 한달간 개인별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시스템 기반의 안전관리 ▲현장에서 유용한 사고별 응급처치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인간의 특성과 휴먼에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응급처치 실습 및 군포시 실제 사례를 통한 위험성평가 연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관리감독자는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이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 및 사용검사를 받은 지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옥상 공용부분 방수 △CCTV 설치 등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이며, 10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단지별로 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40% 이내 최대 6천만원, 비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선정은 실무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초 군포시 공동주택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며, 2026년도 보조금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지난 9월 26일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군포시 마을공동체 정책지원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그간 군포시가 정책적으로 지원해 온 마을공동체 사업들의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의 경험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한 사업들의 성과 발표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이어지는 사회적 가치 나눔, 21%파티 특히 이날 사람들의 시선을 끈 건 단연, 부대 행사로 진행된'21% 파티'였다. 이 행사는 ‘사놓고 입지 않는 옷의 평균 비율이 21%에 달한다’는 ‘다시입다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착안한 행사로, 입지 않는 옷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여 새로운 옷을 얻는 색다른 의류소비 방식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21% 파티'에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뿐 아니라 시민과 군포시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 했으며 일상의 작은 실천이 사회적 가치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와 군포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유료 공영주차장 3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추진되며 대상은 군포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42개소 유료 공영주차장 중 월정기 전용 주차장 11개소를 제외한 31개소가 해당된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정책은 매년 명절 연휴 기간마다 시행되고 있는 중이며 이번 추석 명절 연휴에도 정책 시행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 주차 편의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특히 주차비 부담 없이 도심 상업지역 등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과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는 모든 분들의 주차 편의를 돕고자하는 마음으로 관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했다”며 “이번 정책으로 시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폐기물 수집ㆍ처리 전문업체인 ㈜신영환경은 지난 9월 29일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60상자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영환경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후원품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주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세트는 신현동 내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응원의 희망박스’ 35상자를 제작ㆍ전달했다. 이번 희망박스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명절을 보내기 힘든 저소득 가구,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양념육, 한과, 식용유 세트, 제철 과일, 주방용품 등이 담겼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흥위생의 후원금 50만 원과 협의체 위원의 참기름 후원으로 물품 구성이 더욱 풍성해졌다.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나눔 활동은 공동체의 연대와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옥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듯 이번 나눔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협의체와 후원자들의 아낌없는 관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등 5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노인, 장애인 가정이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 추석 꾸러미는 과일, 식용유, 부침가루, 간장 등 6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과 배달에 나서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특히 소외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따뜻한 명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행복 꾸러미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 나눔이 살아 있는 따뜻한 장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9월 28일 센터 교육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법률 및 체류자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국내 법률과 체류 절차를 정확히 이해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외국인이 상호 존중하며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 공동체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체류자격 연장·변경, 사업장 변경 절차, 고용허가제 주요 내용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E-9 비자에서 E-7, F-2 비자로 전환하는 과정이 상세히 안내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한 맞춤 상담도 함께 제공됐다. 앞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노동법, 퇴직금, 산재, 금융사기 예방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법률과 제도를 다뤄 외국인 주민들이 권리와 의무를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박결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법률과 절차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도 “외국인 주민들이 국내 법률과 제도를 올바르게 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래산 계란마을천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소래산 가는 길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소래산 가는 길 추진위원회와 대야동 안전생활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계란마을천 인근 등산로와 하천변 관리 사각지대에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적치물을 정비했다. 시는 이번 활동이 추석을 앞두고 소래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엄계용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소래산 가는 길 추진위원회와 대야동 안전생활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시흥시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 현장을 살피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은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서 진행된 반찬나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두 사람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을 부치고 반찬을 포장하며, 추석 명절에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30여 년간 매주 월요일마다 반찬나눔 활동을 이어온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회장은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며 봉사자로서 큰 보람을 느껴왔다”고 현장의 소회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 곳곳에서 함께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경기도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고 있다”라며 “모든 경기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공공의 손길이 미처 전해지지 못하는 곳까지 두루 살피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60만 시흥시민이 행복해지고, 1,400만 경기도민이 달달해진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보람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9일 시흥 장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아동 유괴ㆍ납치 예방을 위한 아동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아동 대상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위기 상황 대응법과 생활 속 아동 안전 수칙을 알리며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신지 장현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위급 상황 시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큰길 이용하기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홍보물 배포와 현장 시범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ㆍ학부모ㆍ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활동을 지속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9월 한 달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와 일대일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검정고시 이후 대학 진학에 관심을 보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차례 열렸으며, 총 30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부족하기 쉬운 입시 제도 이해와 정보 접근 문제를 해소하고, 대입 준비 전략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와 함께 학생 개인별 검정고시 성적, 진로 희망, 활동 이력 등을 반영한 일대일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통해 실현할 수 있는 대입 전략을 제시하고,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진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 보호자는 “자퇴 후 진학 정보를 얻기 어려웠는데, 이번 컨설팅이 매우 유익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교밖센터는 대입 수시 지원이 마무리되는 10월 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면접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 수능 주간에는 수능 꾸러미를 제작ㆍ배포해 학교 밖 청소년의 도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 가족센터’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10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건강가정사업 및 다문화가족 지원 등 관련 전문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ㆍ단체, 학교 등이다. 시흥시 가족센터는 저출산·초고령화, 1인 가구와 다문화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가족구조에 대응해 가족상담, 교육, 아이돌봄, 다문화가족 지원 등 종합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사회복지시설이다. 기관 선정은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정된 기관은 2025년 12월부터 2030년 11월까지 5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흥시청 3층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지원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시흥시 가족센터가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든든한 지원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 확산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ㆍ청소년이 심리적 지지를 얻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도록 돕는 한편, 이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또래와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시흥시 관내 교육기관, 행정복지센터,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부착된 자살 예방 홍보 스티커를 촬영한 후, 개인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 스토리 또는 게시물 형태로 올리면 된다. 이후 해당 게시물을 캡처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연결된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기연 시흥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ㆍ청소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건강한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