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년 기후변화(혹한기) 취약가정 계절별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취약한 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저소득 취약가구 250가구에게 겨울 이불세트를 전달 했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보온 환경을 갖추기 어려운 가구에 생활 속 따뜻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성희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취약가구는 겨울나기에 걱정이 있는 만큼, 이불 세트지원은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은호 군포시장은“한파 속에서도 이불 한 채가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온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계층이 겪게 되는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겨울 이불세트 지원을 계절형 복지 안전망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앞으로도 취약가구를 위한 상황별 맞춤형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 대비를 위한 ‘겨울철 대설 대비 재난대응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포시 안전총괄과·건설과를 비롯해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등 겨울철 재난대응 관련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2026년 대설 대응계획과 제설 장비·물자 보유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요청사항, 건의사항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회의는 지난해 폭설 대응 과정에서 확인된 기관 간 협력 필요사항을 실무자 중심으로 다시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군포시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와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12월 3일 수도녹지사업소에서 하수도사업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정책 추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도 공기업 경영성과 공유 및 2026년도 하수도사업 추진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하는 하수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하수도 분야 전문가, 시민대표, 관계 공무원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하수도 공기업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하수도공기업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6년도에는 지속가능한 하수도 관리체계 확립을 목표로 ▲합리적이고 신뢰받는 하수도 공기업 운영 ▲군포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수립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노후하수관로 정비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장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여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하수도자문위원회 회의는 전문가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의 자리”라며 “투명한 경영과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일 군포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및 공공기관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구인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는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군포시 주거복지 전반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군포시 주거복지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주거복지사업 추진계획(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효율적인 '주거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폭넓은 시민 홍보와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지원 확대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주거복지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최홍규 군포시 부시장은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귀한 의견과 시간을 내어 협력해주신 주거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군포시 주거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도박중독예방 교육 연극 ‘7일의 마지막 기회’를 상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극 ‘7일의 마지막 기회’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상연됐으며,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중독 위험 요인을 연극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공감과 집중을 이끌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예방을 위해 상담, 조기선별,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소비자 정보대학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 정보대학 골프회는 회원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공희 회장은 “진정성이 담긴 나눔으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비자 정보대학 골프회 이공희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 약사회로부터 선물 꾸러미 164개(약 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약사회는 500여 명의 지역 약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용수 회장은 “약사회는 단순히 의약품을 판매하는 직능 단체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지키는 사회적 역할을 가진 단체”라며 “이번 선물 꾸러미 하나하나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안산시 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64개의 선물 꾸러미는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즉시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공동생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25 독일 SPS(Smart Production Solutions) 전시회’에 관내 중소기업 23개 사 참관단 파견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참관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독일을 방문해 2025 SPS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시는 지난 7월부터 참여 기관 모집을 거쳐 최종 2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방문에서 참관단은 ▲지멘스(Simens) 사와의 간담회 ▲독일 선진기업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세계 최대 자동화·디지털 산업 전시회 SPS를 방문한 참관단은 관련 업종의 최신 기술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세계적 기업 지멘스(Simens) 부스에선 한국 지사 임원진과 스마트 팩토리 투어를 진행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첨단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전시회 방문 이후에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정부 기업지원청을 방문,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 지원 정책을 소개받고 향후 사업 진출 기회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아울러, 독일의 제조 기반 대표 선진기업 FESTO와 Zwick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가 ‘2025년 매개체 및 기생충 감시사업 유공’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과학적 기반의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며 유관기관과 협력 방역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록수보건소는 디지털모기측정기(DMS)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방제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 모기 발생 밀도 분석 및 방역취약지를 데이터 형태로 관리하는 등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감소시켰다. 또, ▲포충기·모기트랩 등 물리적 방제기구 운영 강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포충기 작동상태 파악 등으로 민원 감소 및 방역 효율을 높였다. 이 외에도 시민참여형 모기신고 QR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장마철 민·관 합동 유충서식처 제거 활동 등 주민 참여형 방역 활동을 강화한 점에서도 평가 받았다. 군부대와 새마을지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 맞춤형 합동 방역과 전문 방역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표창은 보건소 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로봇산업 육성과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홍보, 해외 투자·교류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코트라(KOTRA) 도쿄무역관과 도쿄 자동화센터(OMRON Automation Center Tokyo)를 공식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 경제사절단(단장 이민근)’은 로봇 분야 세계 최대 수준의 비즈니스 박람회인 ‘2025 도쿄 국제로봇 전시회(iREX 2025)’ 참관과 일본 로봇 산업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로봇 기업 유치와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자 지난 2일부터 일본 도쿄를 공식 방문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KOTRA 도쿄무역관에서 박용민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을 만나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를 소개하고 일본 기업 대상 홍보 및 교류·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ASV지구를 일본 기업에 적극 알리고 무역·투자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의견 교류를 통해 도쿄무역관 내 ASV지구 전용 홍보 게시대를 설치했다. KOTRA 일본지역본부는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4개 무역관을 운영하며 한·일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일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학교4-H과제 발표회’를 열고, 1년 동안 각 학교가 추진한 4-H 과제 활동을 공유했다. 관내 10개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 등 8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 해 동안 수행한 과제 활동을 발표하며 학교 간 사례를 비교하고 경험을 나눴다. 우수 4-H회원 시상도 진행됐다. 과제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표창을 수여했다. 삼일공고 4-H동아리 ‘아르케’는 공연을 했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화판 전시물을 선보이며 활동 과정을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식물심기 실습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협동심을 길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 활동은 청소년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며 협동과 책임감을 키우는 성장의 과정”이라며 “학생들의 실천 활동이 우리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4-H회는 ‘지·덕·노·체(Head·Heart·Hand·Health)’의 가치를 중심으로 자연 친화적 학습을 이어가는 청소년 단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3일 수원AK플라자 AK아트홀에서 다문화가족 동아리·자조모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성과보고회에는 결혼이민자 등 동아리·자조모임 회원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교류 활동과 성과를 발표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다 같이 요리조리’ 등 3개 동아리 28명과 필리핀·베트남·중국 자조모임 등 5개 자조모임 49명이 참여하는 교류 활동을 운영했다. 다양한 문화권 구성원들이 요리·음악·예술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올 한 해 동안 동아리와 자조모임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다문화가정이 지역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힘을 보탰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3일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수원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과 함께 ‘악성·반복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 폭언과 서류함 밀치기 같은 위협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대응 지침에 따라 진행했다.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은 폭언과 녹화 거부 등을 하는 민원인에게 “형법상 처벌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민원인의 폭력 상황이 격화되자 비상벨 112 신고를 즉각 요청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 청원경찰과 협력해 가해 민원인을 경찰에 인계하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문관의 중재가 상황을 안정적으로 통제하고 직원 보호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 전문관을 중심으로 정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심사에서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기업,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현장 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이번 재인증으로 2028년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수원시는 2011년 최초 인증 이후 2014년 연장, 2016년 재인증, 2019년 재인증, 2022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다시 인증을 획득했다. 수원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있다. 또 장기근속 휴가 지원, 임신 직원 물품 지원, 공직자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사랑 힐링캠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가족돌봄휴가, 휴양 시설·휴양지원금 제공, 직장어린이집 운영, 생태문화체험 지원, 예방접종 지원, 한방진료실 운영, 마음건강 상담실 운영 등 가족친화사업을 운영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화성 태평성대’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세계유산 활용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세계유산 홍보·활용사업 통합 모니터링 성과공유회’에서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세계유산 활용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운영된 38개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을 모니터링했고, 수원시와 공주시(마곡사)를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2025년 신규 프로그램으로, 올해 2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화성행궁 별주에서 작은 음악회와 함께 1인 1궁중다과상을 즐기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연기와 해설이 함께하는 이색 화성행궁 투어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으로 구성됐다. 화성행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또 지역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운영에 참여해 현장 전문성을 높였다. 단순 해설형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과 함께 만드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구현했다. 국가유산청은 6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합 모니터링했고,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기획·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