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예측하기 힘든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각종 자연·사회 재난 및 복합 재난에 대비해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과장이자 재난안전교육센터장인 기은영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 유형의 변화 ▲폭염, 집중호우, 산불, 감염병 및 각종 사회재난을 주제로 다양한 재난의 발생 현황 및 이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재난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지만 각자의 업무에서 사소한 위험성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재난의 복합·대형화로 부서 간 협업과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사전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재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무더위·한파 쉼터,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19개 항목으로 구성된 ‘시민안전정보’를 안산시 누리집에 제공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관람은 kt위즈 구단이 후원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응원단의 구호와 치어리더 공연에 맞춰 가족과 함께 응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kt위즈 관계자는 “힘차게 달리는 선수들을 보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kt위즈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3개소를 운영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가 23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제17기 명예환경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명예환경감시원’은 시민이 오염물질 무단배출,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환경보호 캠페인 등 환경보호와 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다. 환경 문제와 관련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에게 정부 환경 시책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는 지난 8월 제17기 수원시 명예환경감시원 41명을 위촉한 바 있다. 임기는 2년이다. 위촉장 수여 후 명예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명예환경감시원 자격·주요 역할, 환경오염 종류, 분야별 신고 방법, 감시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일월수목원 탐방 활동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예환경감시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오염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가 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시장단을 초청해 평생학습 정책을 교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연례총회에서 수원시가 평생학습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후속 프로그램이다. 인계동에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교류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에두아르도 메데시고 루비오 멕시코 미네랄 데 라 레포르마시 시장, 루이스 곤잘레스 아레날 멕시코 학습도시연맹 사무총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생학습 분야의 글로벌 동향과 주요 현안, 우수사례 등을 논의했다. 이어 수원시 관계자가 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시장단과 동행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수원의 대표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수원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라틴아메리카와 평생학습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도시이자 글로벌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중심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펼쳐 지역 혁신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원·국회의원·공무원·민간단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생활자치 기반 확산 ▲특례시 권한 확대, 제도 정착 ▲지역균형발전과 생활 SOC(기반 시설) 확충 ▲청년·복지·문화 정책의 혁신적 추진 ▲스마트행정과 디지털 전환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과 함께 만드는 특례시 자치모델’을 실현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방분권의 모범 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진정한 자치분권 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특례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가 중국의 대표적인 뷰티·바이오 산업 클러스터인 ‘동방미곡(東方美谷)’의 핵심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23일 상하이 동방미곡 JW메리어트에서 동방미곡 입주 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동방미곡 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원시 산업 경쟁력과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 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향후 계획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수원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다. 동방미곡 측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자사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핵심구 기업들이 발표와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방미곡은 수원시 대표단과의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했고, 한국과 중국 기업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서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양측은 설명회 직후 협약을 체결했다. 동방미곡 핵심구 기업의 수원시 투자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수원시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중국 기업 간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상호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23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연합회 운동회 행사에서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정성껏 모은 성금 150만 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 소속 12개 어린이집 원아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한 공공형 푸른나눔콩깍지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적 취지를 담고 있다. 군포시는 전달된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지인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쓰이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푸른나눔콩깍지 사랑의 저금통’과 같은 나눔 활동을 통해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신 연합회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노후된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을 위하여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허가를 받아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등)의 옥상, 외벽, 주차장 등 공용부분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별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지원사업 신청서는 군포시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지원대상 적정 여부 등의 검토과정을 거쳐 군포시 공동주택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주택과 보조금액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장기수선충당금 확보가 어려워 유지·보수 등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보조사업 지원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지난 23일 군포 산본시장 외부 아케이드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상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산본시장은 1985년 개설된 상설시장이자,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 인근에 위치한 군포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그간 지역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외부 아케이드는 비와 강한 햇빛을 차단해 주는 구조물로 길이 115.98m, 너비 7m 내외로 조성됐으며 시장 방문객의 편의성과 시장 환경개선을 동시에 도모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산본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산본시장 상인회에서 하은호 군포시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은호 시장은 “공사 기간 내내 아케이드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상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개선된 시장 환경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더욱 사랑받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해병대시흥시전우회는 지난 9월 21일 거북섬마리나 일원에서 수중ㆍ수변 정화 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병대시흥시전우회뿐만 아니라 경기도 각 시군 해병전우회 회원들과 시흥도시공사 직원들도 참여해 정화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수중 정화 활동은 시흥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북섬 주변 해안과 수중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해안과 수중에서 플라스틱과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해안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수중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경기도 31개 시군 해병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더 아름다운 시화호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병대시흥시전우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각종 구조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9월 22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새 단장’ 대청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2025 APEC’ 개최를 앞두고 중앙정부ㆍ지자체ㆍ지역사회와 국민이 함께하는 국토 대청소 국민참여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한 시민, 지역 봉사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집결 후 조별로 시흥세무서ㆍ시흥소방서 일대, 중앙공원과 시화병원 주변, 서촌 상가와 중심상가 등지에서 생활쓰레기와 불법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그 결과 20리터 기준 공공용 봉투 150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정왕동 거리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가족과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 학생들은 “환경을 지키는 일에 직접 참여해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시민들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일조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새 단장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생활 속 환경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화 활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3일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에서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정영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34개소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아동센터 멘토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기 멘토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출범한 2기 멘토단은 시설장 멘토 7명을 중심으로, 추후 구성될 생활복지사 멘토를 포함해 총 13명으로 활동한다. 임기는 9월 23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3개월간 진행된다. 새롭게 출범한 멘토단은 관내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시설장 멘토는 기관별 상황에 맞춘 일대일 컨설팅과 재무회계, 희망e음 시스템 교육 등 실무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생활복지사 멘토는 주제별 학습모임과 권역별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멘토단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하고, 연간 업무 캘린더 제작 등 표준화된 업무 지원을 통해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과 운영 품질 균형화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방위부대를 포함한 관내 15개 부대 관계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으로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군부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재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군의 지속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철통같은 지역 안보와 대민 지원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가 안보 확립에 힘써 주시는 것은 물론, 재난 발생에 따른 응원 요청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시흥시의 따뜻한 추석 위문이 주둔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시에서 각종 재난에 훌륭히 대처하고 있지만 군에서도 시흥시와 발맞춰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고립에 놓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복지관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가족과의 단절이나 홀로 생활로 외로움을 겪는 36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기간 생활지원사 29명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정서 지원 물품인 누룽지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추석 연휴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5일과 8일에는 전체 대상자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생활지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정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월 19일 복지관 1층 세미나실에서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의 김영한 소장을 초청해 예비 부모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예비 부모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가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김영한 소장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심리와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 온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예비부부와 자녀를 둔 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모의 역할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시흥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부모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