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솔루션 맛집’을 개최했다.
‘솔루션 맛집’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복지전문 지도를 제공하고, 실무자 간 협력을 통해 맞춤형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 사례관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의는 ‘지적기능 경계선 수준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현장 및 위기예방 중심 개입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해 가족여성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공공·민간 사례관리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은 전 경인여자대학교 교수이자 현 한국사례관리학회 이사인 조현순 전문가가 외부 자문가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복지 전문 자문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경계선 지적기능 대상자의 특성과 위기 상황을 고려한 개입 전략,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입 방향을 제시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계선 지적기능 대상자는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워 더욱 세심한 사례관리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 유형을 중심으로 ‘솔루션 맛집’을 지속 운영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희망복지지원단 활성화 계획’에 따라 공공과 민간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복지전문 지도를 통해 사례관리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