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는 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이재준 수원특레시장과 도․시의원 등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지난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동안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평화통일 의견수렴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22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수원시 장안구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병곤 조원시장 상인회장이 임명됐다.
1부 출범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자문위원 대표 5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전임 협의회장과 간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2부는 제22기 협의회 일반현황 보고와 협의회 임원 임준 및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이취임식, 제22기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운영 및 2025년 하반기 사업계획 등과 같은 순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와 선서를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다하고 향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위해 지역에서 힘을 보태고 계신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병곤 회장은 취임사에서 “22기에 위촉되신 자문위원 여러분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과 미래지향적 통일 기반 마련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해 주시기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