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은 ‘2026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그리스 비극, 인간과 역사에 바치는 애도의 노래’에 참가할 시민 40명을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접하며 삶과 사회를 성찰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횡단 인문학: 동양의 시와 서양의 비극’의 두 번째 과정이다.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광교홍재도서관 강당에서 6차례 진행된다. 인문학자 박연옥 강사가 아이스퀼로스·소포클레스·에우리피데스의 대표적인 그리스 비극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정의란 무엇인가–'아가멤논' ▲인간은 고통 속에서 지혜로워진다–'결박당한 프로메테우스' ▲운명과 성격–'오이디푸스 왕' ▲법과 윤리–'안티고네' ▲타자의 목소리–'메데이아' ▲‘다시 쓰기’의 윤리학–'타우리케의 이피게니아' 등을 다룬다. 작품 속 인물들이 마주한 삶과 고통, 선택과 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 ‘2026년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스마트실증사업)’에 선정된 ㈜동성아이텍의 ‘탄력 주차’ 실증 대상지를 제공하고 현장 운영을 지원한다. 국토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가 기존 법령 규제에 막혀 상용화되지 못할 때 한시적으로 규제를 유예해 현장 실증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로, ㈜동성아이텍이 신청한 ‘탄력 주차’ 사업이 실증 사업으로 선정됐다. 탄력 주차는 도로변 유휴 차로 등 기존 법령상 주차가 어려운 공간의 위치 정보를 디지털화해 시간대별로 주차 공간을 운영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 차단기나 무인정산기 등 대규모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모바일 앱과 자동응답시스템(ARS), 큐알(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주차면을 확인하고, 예약·비대면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실증에는 ㈜동성아이텍과 수원시, 수원시정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교통학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동성아이텍은 플랫폼 구축과 관할 경찰서 협의, 시설 시공, 시스템 운영, 이용자 응대 등 사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가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은표 배우·김하얀 작가 부부의 학부모 진로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청개구리 진로체험(Experience) 중 진로특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자녀 소통법’을 주제로 강연한 정은표·김하얀 부부는 세 자녀를 키우며 경험한 부모·자녀 간 소통, 자녀 교육 방법 등을 이야기했다. 부부는 “자녀의 작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녀가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정은표·김하얀 부부는 세 자녀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자녀의 생각에 공감하는 ‘공감’과 ‘믿음’의 육아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키워 주목받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진로 지도의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11일 화성행궁에서 치매 고위험군과 보호자 1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진 동아리 ‘내가 본 세상, 내가 담은 기억’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가 본 세상, 내가 담은 기억’은 치매 고위험군과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를 줄이고, 사진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스마트폰 활용·사진 촬영 교육, 수목원 출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성행궁 해설을 들으며 스마트폰과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했다. 대학생 봉사단은 참여자와 1대1로 짝을 이뤄 스마트폰 활용을 돕고, 촬영한 사진과 추억을 공유했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사진으로 일상과 추억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가 11일 수원 팔달문시장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마을세무사 제도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팔달문시장 상인회,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장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세금 관련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팔달문시장을 둘러보며 장보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세금 문제를 현장에서 세무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영세사업자 등에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16년부터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2025년에는 876건의 국세·지방세 상담을 제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도왔다. 현재 마을세무사 11명이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유서비스→마을세무사’에서 담당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팩스·전자우편 또는 대면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가 1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서 ‘제14회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수원시 24개 중학교 학생 2200명이 참가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맞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85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업진로존(공공·안전, 의료 등 53개) ▲청년 씨이오(CEO)존(수원청년상인회 연계 바리스타·플로리스트 등 11개) ▲딩동댕 고등학교존(직업계고·특성화고 교육과정 및 특수교육 소개 10개) ▲유퀴즈존(법원속기사, 대장장이, 줄타기꾼 등 이색 직업군 8개) ▲인공지능(AI) 공연·체험존(인공지능(AI) 로봇 복싱, 증강현실(AR) 피구, 팝드론 등 3개) 등이다. 중등 교사를 위한 미래 역량 강화 특강도 열렸다. ‘디지털 환경 속 청소년의 안전 성장’을 주제로 사이버 폭력 예방과 대응 방안을 다뤘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 통합돌봄과 관계자들이 11일 수원시를 방문해 퇴원 환자를 위한 단기회복형 지원주택 ‘새빛돌봄스테이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광주 동구는 돌봄이 필요한 퇴원·퇴소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중간집’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동구 통합돌봄과와 수원시 돌봄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새빛돌봄스테이션은 퇴원 후 바로 자택으로 복귀하기 어려운 시민이 일정 기간 머물며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기회복형 지원주택이다. 간호사·운동처방사·요양보호사 등이 건강관리와 운동 지원, 일상생활동작(ADL) 자립 훈련, 맞춤형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미끄럼 방지 시공, 의료용 전동침대, 인공지능(AI)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안전 환경도 갖췄다. 동구 관계자들은 새빛돌봄스테이션의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배경과 운영체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식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돌봄스테이션은 병원과 집 사이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시민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창의도시 추진협의회 연수단에 수원시의 도시디자인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수에는 아사히카와 창의도시 추진협의회 관계자 25명과 수원시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도시의 문을 열고, 사람을 맞이하다(Opening the City, Welcoming People)’를 주제로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원의 정체성과 이를 도시디자인 정책으로 연결한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하고 의견을 나눴다. 연수단은 이날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과 갤러리아 광교, 광교호수공원, 스타필드 수원 등 주요 시설도 방문해 수원의 건축·디자인과 도시 활성화 사례를 살펴봤다. 아사히카와 창의도시 추진협의회는 디자인을 활용한 도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는 민관 협력 조직이다. 지역 기업·디자이너·교육기관·시민과 연계해 디자인 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창의도시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을 비롯한 도시 자산의 가치를 도시공간과 시민의 경험으로 연결한 도시디자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초등학생과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수원시 공직자가 11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수처리 시설 운영 과정과 기업의 환경관리 사례를 살펴봤다. 현장 방문에는 선행초등학교 ‘유자학교 탐정단’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수원시 환경 관련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유자학교 탐정단은 ‘유해 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선행초등학교 학생 동아리다. 화학물질안전원과 함께 지역의 화학물질과 화학 사고를 탐구하고 안전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중수도 재이용 시설과 하천유지용수 방류 공정을 둘러봤다. 방류수 수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센서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수자원 운영 체계도 살펴봤다.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개념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소재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도 방문해 전자산업의 발전 과정과 연구·개발이 일상에 가져온 변화를 살펴봤다. 수원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부탄 국가기념물기금감독위원회(National Monument Fund Supervision Committee) 대표단이 11일 수원을 방문해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보존·관광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부탄의 종교·왕실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정책과 사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수원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수원시를 찾았다. 부탄 대표단과 수원시 관광과, 수원화성사업소,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열고, 수원화성을 보존하며 관광 콘텐츠로 활용해 온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 문화유산과 관광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수원의 주요 역사문화유산도 둘러봤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국궁 체험을 하며 문화유산이 관광 콘텐츠로 활용되는 현장을 살펴봤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탄 대표단과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온 경험을 공유했다”며 “이번 방문이 양국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정책을 함께 모색하고 교류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외국인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2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11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성수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장,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 수원중앙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백미, 한돈, 선풍기, 라면·김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수원을 비롯한 화성·안성·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 저소득 외국인 주민 200명에게 택배로 배송하거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수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장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외국인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일상 속 공정무역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정무역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공정무역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시식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공정무역 제품을 맛보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며 공정무역의 의미와 착한 소비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과일, 빵, 사탕 등 친숙한 먹거리를 활용한 시식활동을 통해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냈으며, 공정무역이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음을 알렸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공정무역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비문화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