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0일과 27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 쏠비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슬로건 퍼포먼스 및 AI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의 일방향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렴·인권 슬로건 수건 퍼포먼스’에서는 임직원 전원이 함께 “여주도시공사 청렴 Level Up”, “우리가치 인권존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을 펼쳐 보이며 청렴 실천과 인권존중의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청렴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어 진행된 청렴·인권 AI 퀴즈대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참여 방식으로 운영됐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과 실무형 문항으로 구성된 문제를 직원들이 직접 풀며 청렴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참여자 간 실시간 순위 경쟁을 통해 흥미와 몰입도를 더했다.
임명진 사장은 “청렴은 공기업의 기본이며, 인권존중은 그 근간”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스스로가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윤리경영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직 내 청렴성과 공직윤리 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