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9월 15일 팔달구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된 ‘로데오거리 금연환경조성 합동 캠페인’에 수원팔달경찰서, 팔달구청, 매산로 테마거리 상인회 등과 함께 참여하여 금연문화 정착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매산동 단체원, 통장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상습 흡연구역으로 지목된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간접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을철 화재 예방 홍보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쓰레기 감량 캠페인 등 복합적인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금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담배꽁초 등 거리 쓰레기를 줄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 수칙과 쓰레기 배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함께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산동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