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최종 지급률이 98.9%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9월 12일 마감 결과, 총 1,342만 명의 도민이 총 2조 1,593억 원을 신청·수령했다. 특히 지급 개시 단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80%가 소비쿠폰을 받는 등 도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확인됐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가계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카드사 7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카드 매출이 7조 3,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6조 1,341억 원)보다 1조 2,007억 원(약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비쿠폰 사용액이 4,569억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소비쿠폰 사용 외에도 전반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킨 것이다. 경기지역화폐 역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사용액이 2,358억 원으로 전년 동기(1,076억 원) 대비 119%나 증가했다.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등 교사 총 600명(초등 교사 300명, 중등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학생맞춤형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일 수원 효동초등학교에서 중등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기로 운영된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선도교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팀티칭 방식을 도입해 ▲하이러닝 수업 제작 ▲평가 활용 ▲수업 실습과 공유 등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교과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과에 특화한 활용 과정을 진행하는 등 교사의 직접 설계와 실습 활동에 중점을 뒀다. 또한 최근 하이러닝에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익히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교수·학습 설계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내는 것은 물론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교사 대상 연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과 20일 양일간 중등 수학교사 100명(기수별 50명)을 대상으로‘2025 중등 수학교사 직무연수(3기, 4기)’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중등 수학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와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 구성은 물론 사례 나눔 및 실습 중심 운영으로 연수생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적 학습이 이뤄졌다. 13일 진행된 3기 과정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평가 문항 및 학습자료 제작을 다루었으며, 20일 진행 예정인 4기 과정은 체험 및 탐구 활동을 통한 수학 융합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분반 운영하여 교사들의 수준을 고려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수학 실험탐구용 소프트웨어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블록코딩, 도형 및 그래프 작도, 수학실험,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탐구 수업 등 미래형 수학 수업의 구체적 방법을 제공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제33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며 과학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고 과학탐구활동 발표를 통해 탐구내용을 공유하는 등 협업 능력과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배움의 장이다. 발표회에는 174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운영보고서 평가를 통해 초등학교 2팀, 중학교 22팀, 고등학교 36팀 등 총 60팀이 참가 동아리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학생참여평가단’을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참여한 중·고등학생이 주체적으로 과학동아리활동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동아리활동 나눔의 장이 더욱 풍성해졌다. 또한 학생들이 발표회 진행 중 자유관람이 가능토록 해 발표회에 참여한 동아리들의 활동 내용과 특색을 두루 살펴보고 다양한 과학탐구활동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초등학교 2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5팀은 오는 11월 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13일 한국과 미국의 문화교류 및 K-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험프리스 내 가족들을 초대해 ‘한아름 전통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평택문화원과 평택농악보존회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평택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흥 난다! 농악공연 ▲신이 난다! 난장 ▲버나돌리기 ▲전통의상체험 및 포토존 ▲전통악기체험 ▲아름다운 한글 ▲떡메치기 ▲해아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체험은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이 함께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신뢰와 존중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3~5세 미국 유아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시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은 유아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사회성 증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우수한 교육·예술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질 높은 체험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 접수 마감된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600개사 모집에 총 3,805개소가 지원, 경쟁률 6.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판로 개척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원활한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한 데 더해 2차 모집에서도 3,800여 개소가 몰리며 경상원 대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전체 건수 중 약 98%인 3,730건이 경상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접수돼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높은 지원율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간판 교체 등 환경 부분을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내부 인테리어 등) ▲간판 및 입식테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제5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내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제5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 실천단)’은 도내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23명 등 모두 40명으로 구성했다. 성별과 권역을 균형 있게 고려하고, 학교장 추천과 공정한 자기소개서 심사를 거쳐 ‘관심 공약에 대한 진정성’ 및 ‘구체적인 정책 참여 의지’가 높은 학생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5기 실천단은 다양한 학교급을 포함해 학교 밖 청소년과 외국 국적 청소년도 함께 선발함으로써 정책 검증에 더욱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위촉식에는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40명의 실천단과 학부모,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 30명, 교직원 위원 30명 등 모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위촉장 수여 ▲공약 검증 역량 강화 교육 ▲실천단 역할 소개 및 활동계획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공약 검증 역량 강화 교육에는 ‘책임 있는 공약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수원 영화지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연계해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2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선정 현장 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이 같은 도시재생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2월 수원시 장안구를 방문해서 영화지구 얘기를 들으면서 함께 추진하자고 했는데, 좋은 결실을 보게 돼 ‘드림 컴스 트루’, 꿈이 하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국고 지원도 확보했고,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가 참여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전에는 북수원 테크노밸리 관련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첨단산업으로 앞장설 수 있다고 얘기했는데, 테크노밸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터, 쉼터, 삶터 통합시설이 들어간 명품타운이 될 것이고, 영화지구는 수원화성을 포함해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타운이 될 것”이라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전략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마헤르 나살 UN 글로벌커뮤니케이션국 사무차장보, 스리니바스 타타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국장,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12, 13일 양일간 참가 사전등록자 수는 3,079명에 달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지난 3년간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철저히 무시하는 정부의 역주행에 담대히 맞섰다”면서 경기도가 추진한 사회적경제국 신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설치, 사회적경제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지난 정부에서 경기도를 사회적경제의 망명 정부 또는 사회적경제 망명지라고 해주셨는데 새로운 정부에서는 사회적경제를 더 크게 키우는 사회적경제의 베이스캠프가 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새로 출범한 국민 주권정부가 사회연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12일 동두천소방서 119청소년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역량을 기르고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소방서 119청소년단은 한빛누리고등학교 보건의료동아리 학생 4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보건·의료 계열 학과에 진학 목표를 둔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등 4가지 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연계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생동감 있는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고입 담당 교원의 이해를 돕고자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경기고입TV)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에 속한 학생 및 학부모, 중학교 교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다. 이 밖에 평준화 지역에 지원을 희망하는 인근 비평준화 지역 학생, 학부모도 설명회 청취 시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달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후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 평준화 지역 전체 학군 학생 배정 방안을 총괄해 안내하고, 학군별로 ▲학교 현황 ▲배정 단계 ▲지망 순위 작성 등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경기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12일부터 13일 저녁까지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50mm 이상의 강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12일 20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이번 비는 주말 심야시간대에 집중돼 인명피해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각 시군에 긴급 재난대응 공문을 발송하고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작동 등 현장 대응력 확보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및 예찰‧점검 ▲기상특보와 실황에 따라 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행락객 등 통제 및 대피 ▲지하차도 사전통제 및 차량 운행 시 침수지역 진입금지 안내 ▲강풍 시에는 공사장 타워크레인 작업을 중지하고 옥외광고물, 첨탑, 가로수 등 사전 예찰·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비상1단계 발령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상황관리총괄반장이 되며,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5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도 재대본은 집중호우 상황에 따라 비상 2단계로의 격상도 대비하고 있으며, 발령 시 한국도로공사, 한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2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62명 대상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킴이들이 주민 생활과 밀착한 현장 점검 역량을 갖춰 지역 내 LPG 사용 가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스보일러 안전 점검 요령 ▲가스레인지 연결 부위 확인 방법 ▲외부 배관 및 호스 점검 등 생활형 안전 수칙이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에서 주민의 안전관리와 생활 편의 지원 역할을 하는 거점공간이다. 현재 도에는 62개 행복마을 관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안전사고 예방·생활 불편 해소·생활 편의 제공 등을 위해 264명의 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 도는 지킴이 교육 외에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합동 가스 안전 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화성시 병점1동 일대의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킴이 4명이 동행해 교육 전 실제 점검 현장을 눈으로 익혔다. 공정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12일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 센터 이전을 기념하는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에서 안산으로 둥지를 옮긴 센터가 새출발을 알리고, 입주기업들과 함께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창업 준비 단계에서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여성기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센터에서는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전문가 상담, 사업화, 입주기업 간 협업 지원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해 여성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 입주 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과 입주기업 간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단계의 여성 창업가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입주일로부터 1년 간 입주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센터 입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또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