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10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학동 소재 공동주택 관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학동 소재 10개소 공동주택의 통장,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등이 참석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며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오학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동정 주요시책 안내, 제13회 시민의날 홍보 및 참여 독려,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상대적으로 자연부락보다 공동주택 주민들과는 대화의 기회가 부족했다며,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소통하는 오학동’을 실현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계자들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오학동의 노력이 느껴졌다며, 이런 자리가 정례화되면 공동주택도 행정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오학동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9월 10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푸르미 꽃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20 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화분에 국화를 심고, 관내 28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마을 푸르미 사업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시기, 어르신들을 위해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다육이 화분, 카네이션 화분, 국화 화분 등 다양한 꽃 화분을 제작하여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운집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세종대왕면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위해 마을푸르미 꽃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대왕면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세종대왕면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10일 여주5일장날에 최근 어르신과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불법 방문판매, 이른바 ‘떳다방’ (불법 홍보관) 피해 주의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불법 방문판매(떳다방) 피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주시(일자리경제과, 보건행정과)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회, 여주한글상인회, 세종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지역 단체 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최근 저렴한 생필품 증정이나 무료 건강강좌 제공 등의 방식으로 노인·부녀자를 유인한 뒤,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고가에 판매하는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충우 시장은 “떳다방은 고령층과 정보 취약계층을 노린 대표적인 불법 상술”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이 피해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상점가를 이용,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향후에도 소비자 보호를 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일 제19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씨지브이(CGV) 포천에서 생명존중 영화제 ‘작은 빛, 큰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종사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나눴다. 1부에서는 정연경 감독의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가 상영됐다. 실화를 바탕으로 삶의 위기 속에서도 관계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정연경 감독과 이융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무대에 올라 영화 제작 배경과 정신건강의 현실을 공유하며 ‘생명은 혼자 지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동현 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영화제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는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포천동 왕방공원에 황화 코스모스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가을 정원을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포천동 왕방공원은 올해 봄, 시민들에게 화사한 계절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2만6,446㎡ 규모의 유휴부지를 정비하고 1만9,834㎡에 달하는 유채꽃 단지와 산책로를 조성한 바 있다. 이후 7월 토지를 재정비해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현재는 지난여름 유채꽃을 정리한 자리에 심은 황화 코스모스가 노랗게 물들어 바람에 흔들리며 도심 한복판을 가을 정취로 물들이고 있다. 왕방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왕방공원은 계절마다 색다른 테마를 담아내는 시민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왕방공원은 도심 속 유휴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대표적 사례”라며 “시민 모두가 계절의 아름다움을 누리며 삶의 활력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선단동에 소재한 ㈜항상건설은 지난 10일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위해 햇반과 김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항상건설은 이번 기탁으로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43호에 동참했다. 전혜령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혜령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항상건설은 2023년부터 포천시 선단동 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지승룡 이동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주거개선이 필요한 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을 청소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현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3회기 프로그램 ‘그리다 가을’을 진행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지역 주민과 고립 위기가구의 사회성 회복과 고립감 완화를 위해 관내 울미연꽃마을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연잎밥과 연근 고추장 만들기 등 특산물 체험 활동을 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가을의 서늘한 날씨를 직접 느낄 수 있어 특별했다”고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지역 이웃들이 자연 속에서 어울리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 따뜻한 만남과 연결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들이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다가오는 겨울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들이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지역 주민의 신청을 받아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장애인특화사업 자립라이프 ‘집밥한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명의 장애인이 참여하며, 이들은 가정식 요리를 직접 실습한다. 식사 준비에서부터 식사 후 설거지와 정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경험함으로써 자기 관리 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자립적인 생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 참여자는 “야채와 고기를 함께 볶아 만든 닭갈비가 풍미도 좋고 맛있었고, 직접 만든 음식을 저녁 식사로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집밥한상’은 장애인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독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과 자립 지원,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와의 소통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거래 관련 주요 정책과 제도를 안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주택 임대차 신고,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최근 추진 중인 부동산 정책을 비롯해, 부동산 거래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상세 주소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또한,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및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여, 시민들의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협조해 주시는 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10일 소흘읍 이동교리와 영중면 양문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형일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믹스사업본부장, 전동수 대륜이엔에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포천시(소흘·양문) 연료전지 발전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맡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소흘읍 이동교리에 9.9메가와트(MW), 영중면 양문일반산업단지에 4.95메가와트(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대륜이엔에스는 연료 공급을 담당하며 발전소 인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통해 소흘읍 이동교1·2리와 초가팔1리 약 100세대, 영중면 양문리 약 600세대가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공급 확대를 통해 시민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9월 9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카레, 열무김치, 꽈리고추 오뎅볶음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43개 마을 50명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 사업’에 참여했으며,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정애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여주시장님의 격려에 감사드리고 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고 전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부녀회원들과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화요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회 두 단체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인공지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경영 리셋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환경 속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활용 역량을 높이고 경영시스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마케팅 실전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워크 ▲자금조달과 인공지능(AI) 펀딩 제안서 작성 등으로 구성했으며, 경영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김포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 진입 준비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영 실무 전반에 인공지능(AI) 적용을 확대하고, 주력사업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전환은 기업 경영의 새로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9일에 김포아트홀에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 및 ‘주소정보제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 참여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의 절차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상세주소 제도 △기초번호 및 국가지점번호 △드론·로봇 배송 등 주소기반 신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한 후 안내문도 배포했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후, 별도로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정부24를 통해 상세주소를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포함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한 번의 방문으로 전입신고와 상세주소 신청, 주민등록 정정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임대차 계약 단계에서부터 상세주소가 체계적으로 반영되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재활용선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폐건전지나 리튬배터리의 혼입으로 인한 화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홍보와 시설 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병행 추진 중이다. 자원순환과는 홍보차량을 활용해 여주5일장, 관공서, 대형마트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학교, 공동주택, 지역 축제 현장까지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폐건전지, 충전식 배터리류, 투명페트병, 폐종이팩 등 주요 품목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자원순환 캠페인의 핵심 도구로 삼아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폐건전지 10개(또는 180g)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투명페트병 25개 또는 50개는 종량제봉투(10L 또는 20L)로, 폐종이팩 2kg은 화장지 1롤과 종량제봉투 1개로 교환해 주는 방식이다. 교환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지정된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