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단체 모아모아행복방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정성을 가득 담은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아모아행복방’에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 6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했으며, 모아모아행복방 소속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고덕동 관내 취약계층 170가구에 전달됐다.
한금주 모아모아행복방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소속 회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은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모아모아행복방이 진행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