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자 3,333명에게 2025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16백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 전년도 하반기 사용분은 3월, 금년도 상반기분은 9월에 부과되는 후납제 성격의 부담금이다. 이번 부과분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사용기간에 해당하며,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차량의 경우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시행하는 ‘계절관리제’ 운행 제한일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수는 부과 일수에서 제외된다. 납기일은 9월 30일까지로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은행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신용카드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영통구 환경위생과장은 쾌적한 주변 환경조성에 중요한 재원이 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경원과 후원 협약을 맺고 저소득 주민 30여 명에게 안경제작을 지원한다. 조경훈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이 나빠도 안경을 제때 맞추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느껴 영통구에 안경 후원 의사를 밝혔다. 논의 과정에서 청소년은 물론,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조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고민해왔다”며 “만들어드린 안경이 주민분들께 맑은 세상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후원해 주시는 안경은 시야를 밝히고, 세상을 더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의 창이 될 것이다. 어려운 분들이 빠짐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잘 배분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5일 망포로 일대, 9일 삼성교 사거리 일대 잡초 제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이틀간 약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무성한 잡초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영통구 곳곳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9일 진행된 삼성교 사거리 일대 활동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틀간의 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민·관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는 최근 무더운 날씨와 잦은 강우로 인해 잡초가 급격히 번식하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으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효과적으로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영통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공군 오폭사고 피해자와 내촌면 집중호우 피해자 등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와 심리안정을 위한 안정화기법 교육 등 재난심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심리지원사업은 태풍·호우·지진 등 자연 재난과 화재·붕괴·폭발·감염병 등 사회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재난 경험자의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재난 경험자는 일시적으로 신체적·심리적·행동적 반응을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일부는 만성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재난 직후 신속한 심리적 응급처치(PFA)가 필수적이다. 김동현 센터장은 “공군 오폭 사고 직후 167명의 주민에게 심리적 응급처치를 시행했고, 이 중 60명의 고위험군은 현재까지도 정기적인 전화와 방문 상담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회 복귀와 심리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심리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년 전부터 전 직원이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취약계층 및 문제유형별 대응지침 교육을 실시해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6일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강좌 4분기(10~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월부터 12주 동안 운영하는 이번 문화강좌 내용으로는 ▲농구 ▲발레(유아·청소년) 6개의 청소년 강좌와 프롭(Prob)을 이용하는 ▲프롭테라피; 바른 몸 만들기 강좌를 포함해 ▲필라테스 및 요가 성인 대상 4개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수강생의 수요가 높은 인기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기존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지난 9월 6일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개최된 '2025.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3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교육 불평등 해소와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학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50여 명의 청소년 및 학부모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1 컨설팅은 △진로진학 종합 컨설팅(중등, 고등) △검정고시생 대입컨설팅 △N수생 대입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컨설팅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 수원교육지원청 소속 상담교사가 40분씩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입시전략 특강 '2026~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에서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대학입시 전형의 흐름을 분석하고, 학년별 준비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정보와 개별 상황에 맞는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입시 준비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등의 긍정적인 소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청년 커플을 대상으로 한 심리검사 프로그램‘유愛나’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기에 중요한 대상인 연인 관계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심리검사(TCI, 사랑의 언어)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개인의 기질과 성격을 파악하고, 서로의 관계 패턴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리상담 전문가의 해석상담을 통해 커플 상호간의 심층적인 이해를 높였다. 한 참가자는 "서로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고 느꼈지만 심리검사를 통해 차이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상담을 통해 해결할 방법을 알게 되어 앞으로 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청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 "청년 대상 커플 및 대인관계 어려움에 대한 심리지원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청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9월 9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일괄질문)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도민 생활과 교육 현장의 절박함이 반영된 질의를 이어갔다. 먼저 이병숙 의원은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공동주택 및 기숙사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 기준 정비를 촉구했다. 다음으로 경기도 예술중학교 설립 필요성과 초등학교 영양교사 추가 배치의 당위성을 짚었다. 이 의원은 공공기관이 소유한 공동주택과 기숙사에 급속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한 경기도 조례가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차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곳에 급속충전기를 필요 이상으로 설치하도록 한 것은 과도한 규제이며, 주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급속충전기는 짧은 충전 시간 이후 자리를 비워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 주차가 일상인 아파트 생활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실제 주민들은 완속충전기를 더 선호하며, 정부 역시 생활거점에는 완속 위주로 설치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급속충전기 설치를 자율화할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9일 수원시 신대호수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토산어종 방류행사'에 참석해, 도민 및 관계자들과 함께 붕어와 미꾸리 등 토산어종 방류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주관하여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순환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와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오수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소속으로서 생태환경 회복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류에는 연구소에서 자체 사육한 건강한 ▲토종 붕어 5천 마리 ▲미꾸리 5천 마리 등 총 1만 마리의 토산어종이 활용됐으며, 방류가 진행된 신대호수는 도심 속 자연호수로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미꾸리는 수생 곤충 유충, 특히 모기 유충을 주요 먹이로 삼기 때문에 도심지 공원의 해충 발생 억제와 함께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오수 의원은 “이번 방류는 단순한 생물방류가 아니라 도심 수생태계의 균형 회복과 동시에 주민들이 체감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정책과 실효성 있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안산시 관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산을 방문한 여행객과 안산시민 중 관내에서 나들이를 한 경험이 있는 만 15세 이상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이달 20일까지 온라인(네이버폼) 설문 방식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설문 참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지급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안산의 관광 이미지 ▲여행 형태 ▲여행 평가 등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여행 목적, 대표 관광명소 인식, 정서적 이미지, 정보 획득 경로, 희망 활동, 교통수단, 만족도, 접근성 등 관광객의 전반적인 여행경험을 폭넓게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기존 전국 단위 관광통계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안산시 고유의 관광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는 향후 지역 맞춤형 관광정책 수립과 전략적 마케팅 추진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안산도시공사는 시와 함께 도심, 연안, 자연, 문화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관광벨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는 25일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5년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 PD열전 – 남태정 PD편’을 개최한다. ‘성덕’은 ‘성공한 덕후’의 줄임말로, ‘수미C의 성덕일지’는 수원시미디어센터가 매달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PD들을 초청하여 시민들과의 만남을 제공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영화, 드라마, 라디오, 사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각 분야의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부하게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퀴즈아카데미' 등을 연출한 주철환 PD와 5월에는 '해를 품은 달'을 연출한 김도훈 PD, 6월에는 '아는형님', '트래블러' 등을 연출한 최창수 PD의 강연이 진행됐다. 그리고 7월에는 1997년부터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활약하며, '추적 60분', '역사스페셜', '인간극장'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김영선 다큐멘터리PD와 '뽀뽀뽀', '남자 셋 여자 셋' 등을 연출한 송창의 PD가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남태정 PD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품(계산대 소꿉놀이 세트 7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 후원은 2020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원생들이 ‘상어마켓(상록구청어린이집마켓)’이라는 이름으로 각 가정에서 준비한 물품을 사고파는 시장 놀이를 진행하며 마련한 수익금으로 기탁했다. 김운기 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원생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안산의 대표인물이자 실학사상의 거두(巨頭) 성호 이익 선생이 거주했던 ‘성호장(星湖莊)’ 재현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성호장 재현을 위한 전반적인 구상을 위한 것으로, 허선영 안산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를 비롯해 고건축, 박물관, 문화유산 활용 등 5명의 전문가로 이뤄진 연구단이 진행했다. 자문단으로는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익 선생 후손 ▲향토사연구자 ▲주민자치위원 ▲안산미래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지난 4일 성호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박태순 의장과 장윤정 경기도의회의원,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호장’ 형태의 배치와 구상안, 활용 및 유사 조성 사례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익 후손의 증언과 일제강점기 지적원도를 토대로 항공사진을 검토해 성호장 위치로 추정되는 곳(상록구 일동 543-12번지 일대)을 밝혀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호장 재현 사업을 위해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성호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10월부터 매월 둘째 수 수요일을 ‘오!해피캠핑Day’로 지정하고 관내 어린이집·아동시설·유치원·장애인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개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해피캠핑Day’는 민선8기 ‘아동친화도시 안산’ 및 인구정책과 연계해 아동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함으로써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시는 오토캠핑사이트, 준글램핑, 글램핑, 카라반 등 총 85면의 주요시설과 놀이터·물놀이터·집라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아동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319개소)과 아동시설(114개소), 유치원(80개소), 장애인시설(11개소) 등 총 524개소 기관이다. 관련 기관의 담당 부서(▲여성보육과 ▲아동권리과 ▲교육청소년과 ▲장애인복지과)에 전달 15일까지 접수하면 이용자를 선정해 다음 달 둘째 주 수요일에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용 시간은 둘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26시간이다. 요금은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본오1동, 본오3동을 각각 방문해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정을 알다! 우리 동네 돋보기!’에서는 시정 운영계획 등이 소개됐고 이어진 ‘시민톡톡!’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들의 질문 하나하나 즉석에서 답변하며 소관 부서와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대화가 끝난 뒤에는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이어 이 시장은 주민들이 언급한 ▲해란공원 실내수영장 조기 착공 요청 ▲경로당 임차 공간 개선 ▲상록수역 앞 완충녹지 현장을 직접 담당 공무원과 함께 확인했다. 이 시장은 이번 본오1동과 본오3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2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유-공감-동행’ 3단계로, 시정 운영계획 공유 → 주민과의 대화 → 현장 확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향후 ▲사이동 거주자 우선 주차제 도입 논의 ▲호수동 고잔신도시 학원가 통학 안전대책 마련 등으로 이어진다. 내달 31일 상록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