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2025년 4월 14일 오후 2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약속이 하나 맺어졌다.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와 ㈜에스앤에스는 6·25 참전유공자회 가남읍 분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과 함께 기탁식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6·25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그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에스앤에스는 6·25 참전유공자회 가남읍 분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200만원을 기탁하며,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는 6·25참전유공자회 가남읍분회 회원들의 명예 선양과 복지향상을 위한 위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기탁식에서 ㈜에스앤에스는 올해 첫 지원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6·25참전유공자회 가남읍분회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참전 유공자분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자랑스러운 분들이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보훈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훈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14일, 여주시 여흥동 상거통 마을 주민들이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상거통 주민들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상거통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상거통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베이비부머(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5 여주시 중장년 두근두근,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중장년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과정은 관내 40세부터 64세까지 미취업자 대상으로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3일 과정으로 교육비(교재비 제외)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내용은 ▲라이프디자인 및 시간관리 ▲자기이해 및 직무탐색 ▲입사 서류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자는 여주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 및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19일 세종국악당에서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인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현시대를 유쾌하게 풍자하고 배우들의 입담과 열연으로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자리 잡으며 연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대표 시사코미디극이다. 이번 여주 공연에서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노진원, 이호연이 출연해 오랫동안 맞춰온 호흡으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늘근 도둑'과 '덜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작품 속 ‘두 늙은 도둑’이 부조리한 세상에 날리는 돌직구는 이 시대의 사회적 문제를 해학적으로 꼬집으며 익살스런 웃음은 물론,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웃을 일 없던 요즘, 여주시민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줄 수 있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기획했다.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되며 여주시민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매 공연 좋은 반응을 보여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시의 대표 관광콘텐츠를 전국에 소개했다. 약 11만명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에서 재단은‘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새롭게 개편된 관광순환버스와 오는 5월 1일 개막을 앞둔 경기도 대표 축제 ‘여주도자기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특히 같은 날 정식 개통되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와 함께 세종대왕릉(영릉), 신륵사, 강천섬 등 주요 명소를 집중 소개하며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관광지는 단연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였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정식 개통 전 국내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쏟아지는 재개방 요청에 힘입어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추가 임시 운영도 결정된 상태다. 출렁다리와 관광순환버스를 연계한 여행 코스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카카오톡 공유 이벤트가 진행되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가 15일, 미스터트롯3 최종 4위에 오른 여주 출신 트로트가수 춘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춘길은 2005년 데뷔앨범에 수록된 ‘사랑인걸’이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이후 2집 ‘한걸음’이 잇달아 히트를 치면서 가요계에 기적을 일으키는 활동명, ‘모세’로 자리를 잡았다. 2022년 ‘불타는 트롯맨’에 아버지의 성함인 “춘길”로 등장해 사람들에게 깜짝 놀랄 트로트 실력을 선보였으며, 그후 더욱 더 발전된 모습으로 올해 ‘미스터트롯3’ 최종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춘길은 여주 가남초, 여주제일중, 여주대를 졸업한 명실상부한 여주의 아들로서 여주시민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달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나고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일텐데 고향 여주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춘길에게 감사한다”면서 “여주를 잘 아는 춘길이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은 여주의 홍보대사로 적임”이라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춘길은 오는 5월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함께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 공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과 기관이 힘 모아 사회적 약자를 모두 아우르는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간다. 현장형 리더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해 사각지대 없는 시민안전과 일자리 연결의 현실적 성취로 실용적이고 체감도 높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시는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추진 방향이 여성과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괄한 양성평등 개념의 살기 좋은 도시라고 설명하며, 사회적 약자가 당면한 문제를 현실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각계 활동가와 전문가, 기관이 함께 하는 협의체를 지난 3월 구성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협의체는 관내 사업체 대표와 젠더 전문가, 직업훈련 공공기관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 관련부서 등으로 구성해 지역 현황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양성평등 노동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전 부서 TF는 행정 내 분절적, 개별화 되어 있는 여성 안전증진 사업의 통합적 운영을 목표로, 안전 관련 부서, 안전 관련 공공기관(김포경찰서)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0일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협의체’ 회의와 「지역사회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지역사회 공헌형 전략모델 개발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지역현안 해결형 사회적경제 전략모델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공동의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개발을 통한 기존 제도의 문제점 보완 ▲지역 스토리가 담긴 관광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이용자 중심의 외국인 주민 지원 서비스 개발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접수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소재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모델 개발 및 실행비와 ▲대내외 유관사업 및 협력 네트워크 연계 ▲성과홍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혁신모델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갈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올 6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약 480명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2025년 김포 교육발전특구 드론 기본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김포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김포시가 직접 드론 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학교 수업 프로그램이다. 드론 조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조종 방법 등 이론 수업과 더불어 기본적인 드론 비행 실습, 코딩을 활용한 드론 비행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실습이 진행됐다. 시에서 운영하는 이번 드론교육은 사전 신청 접수 단계부터 호응이 높았고 학생들은 수업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드론 조종에 열의를 보였다. 드론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로 드론을 움직이는 게 쉽지 않았지만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점차 익숙해지면서 너무 즐거운 수업이었다. 2회차 수업이 너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드론 기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산업(드론)의 친숙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고자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법률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실은 법률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변호사와의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민사·형사·가사·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적 문제에 대해 조언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상담은 사전 예약을 통해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김포시청 제2별관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예약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또는 담당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의 권리보호를 위한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불법 입간판으로 인한 시민 보행안전 확보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1일에는 구래동 상가밀집지역에서 현장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시 클린도시과 주관으로 추진했으며,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 205개를 수거했다. 또한 입간판 설치 신고 절차에 대해 안내해 일부 업소는 신고를 완료하고 적법하게 광고물을 설치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입간판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고하면 합법적으로 설치할 수 있지만, 무단으로 설치할 경우 철거 대상이 된다"라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 입간판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에어라이트(풍선간판)’는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설치가 금지된 광고물로, 단속 대상임을 상인들에게 안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2025년 7월부터 김포 대명항의 중심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의 입장료 전면 무료화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 2010년 개장 이후 15년간 유료로 운영돼오던 함상공원 운영방식의 대전환으로, 침체되어 있던 대명항 권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의 자원을 발굴하고 새롭게 브랜딩해 김포의 경쟁력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김포함상공원 무료화 조치로 이용률을 높여 인근 대명항 수산시장과 평화누리길 등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포함상공원은 해군에서 퇴역한 상륙함 ‘운봉함’과 해상초계기, 수륙양용차 등 실물 군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공원으로 최근 시설 노후화 등 이유로 관광 활성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이번 무료화 조치를 통해 함상공원을 기점으로 대명항 전역이 새로운 활성화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무료화 조치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되며, 4월 중 입장료 폐지 관련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및 의회와 협의를 거쳐 6월중 의회 심의 및 공포, 7월 본격 시행이라는 일정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4월 10일, 여주시 산북면은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지역 내 주요 도로와 관광지 주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 정책을 앞두고 지역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산북면이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부녀회 등 지역단체가 협력한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산북면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대청소는 특히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예정된 오는 5월 1일을 앞두고, 여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주기 위한 사전 정비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산북면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관광 활성화의 주체로 나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산북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인상을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산북면의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체계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벚꽃과 함께하는 산북 자연마켓이 2025. 4. 12. ~ 13. 2일간 산북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산북 자연마켓은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소개 · 판매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과 함께 어우러진 행사장은 방문객에게 봄의 정취를 만끼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터 경험을 제공하며, 산북면의 자연과 정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처럼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으며,이번 행사로 마을공동체의 자생적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도농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산북 자연마켓이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마을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북내면은 지난 9일, 4월 1차 이장회의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의 축제 기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 설명회는 일정과 기본 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준기 북내면장은 직접 축제의 취지와 개요, 향후 방향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북내면의 첫 축제인 만큼 각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중암2리장은 “축제의 취지와 방향성이 북내면과 잘 어우러진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중심으로 하는 축제로, 오는 4월 말까지 지역 주민, 이장, 자문단 등의 의견을 받아 축제 세부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