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2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관계부서 공무원, 주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 주민대책위원회는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 사업 추진 계획의 명확한 안내,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 확보, 향후 계획 공유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현재까지 진행 상황과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예정된 계획에 대해서 꼼꼼히 챙겨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명수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과 산업단지 조성의 균형 있는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산업단지는 안성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주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며 “면밀한 검토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합리적이고 상생하는 산업단지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오는 10일 의정부시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를 통한 의정부형 미래교육모델 구축 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과거 ‘명문 교육도시’로 불리던 의정부시가 최근 교육 환경 변화와 발전 방향의 부재로 인해 젊은 세대가 대도시로 떠나는 현상에 주목해 마련됐다. 오석규 의원은 교육이 정주 여건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지역 학생들이 떠나지 않고 의정부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역 학생 유출의 주된 원인으로 교육 환경과 학습 기회의 격차, 진로 선택의 한계 등을 문제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학생 유출은 단순히 인구 감소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악화시키는 중대한 문제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정부형 미래교육모델’에 대한 학부모, 선생님, 전문가가 모여 토론 할 예정이다. 정책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봉철 대법원 사법정책연구위원이 제안한, 주요 전략으로는 ▲학교 시설 개선 및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경기도 건설국 담당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와 ‘의왕-광주 고속도로’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정담회는 두 노선이 성남시 분당 생활권과 밀접히 연결돼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요구 사항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두 도로 사업은 내·외부 교통량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서현로·구미동 일대 혼잡 심화, 소음·환경 문제, 생활권 단절 우려 등 주민들이 제기하는 현실적 문제가 많다”라며 “주민 의견 수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 추진 실적만 앞세우는 방식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정담회에서는 사업별 추진 일정과 보완 필요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노선 대안 검토 여부 ▲환경 영향 최소화 방안 ▲교통 분산대책 ▲주민설명회 보완 절차 ▲지역 의견 반영 체계 등 핵심 쟁점을 경기도와 상세히 논의했다. 안 의원은 “의왕-광주 고속도로의 경우 주민설명회가 사실상 무산될 정도로 지역사회 신뢰가 무너진 상황”이라며, “도는 주민과의 소통 절차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2일(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치매머니 관리를 위한 후견사회복지사의 역할’ 성과보고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치매 환자 재산 보호를 위한 공적 후견제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지원사업 성과보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 성년후견 지원사업 성과 발표 △치매머니 관리방안 주제발표 △현장 사례 발표 △종합토론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김재훈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의 재산 관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현재 많은 치매 환자들이 금융 사기와 가족·지인의 무분별한 자산 침해, 관리 의사결정 어려움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이를 공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할 체계는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못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매 환자의 금융 자산이 제대로 보호되지 못해 평생 모은 노후 자금이 단기간에 소진되거나, 후견제도를 이용하고 싶어도 전문 인력 부족·절차 복잡·지원기관 간 협업 미흡 등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2일 인계동에서 열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송년 행사에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양성평등한 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 회장·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시민 중심 소통 전략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홍보·출판 부문에서 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기업·공공기관·지자체 등이 발행하거나 운영하는 사보, 홍보물, 영상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과 활동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한다. 광명시는 대표 시정 홍보 플랫폼인 ‘광명소식’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방식과 생활 밀착형 정보 구성, 그리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온 운영 방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소식’은 전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월 2회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이슈와 생활 정보를 신속하고 폭넓게 담아내며 시민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14일간 진행한 ‘광명소식’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6천958명 중 84.2%(5천858명)가 ‘만족한다’고 답해, 대표 시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권한 강화, 주민 참여 확대 등 자치분권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말하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기성도시의 균형발전’을 주제로 ‘2025 광명시 자치분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도시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성공적인 도시개발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충분한 권한을 갖고, 시민들이 개발 과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 선도 도시, 첨단산업 도시 등 광명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생활권 요구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는 자치분권 강화가 필수적이며, 시민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 균형개발을 자치분권의 관점에서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소진광 한국지방자치학회 고문,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 이우진 ㈜종합건축사사무소엔지니어링101 소장, 이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어린이집의 질 높은 보육 실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2025년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취약보육(장애, 다문화, 영아 등) 영역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공유하여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올해 참여 기관들은 일상 속 아이들의 자발성과 감성을 높이는 다채로운 보육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립대곶어린이집은 다문화 가정을 주제로 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병수 시장은 수상 기관을 축하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든든한 토대는 현장에서 헌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 보육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직적 지원과 정책을 이어갈 것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 실현을 위해 보육 인프라 확충과 질적 성장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날 '200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3일 시민의 야간 보행 안전과 수변 경관 향상을 위해 추진한 ‘금빛수로 산책로 조도개선공사’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 이용이 많은 청송교 인근 구간의 조도 환경을 개선해 걷기 좋은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신년인사회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에 따라 청송교 주변 430m 구간에 볼라드 조명과 수목 조명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낮은 높이에서 은은한 빛을 제공해 야간 보행자의 시야 확보에 효과적이며, 주변 경관을 유지하면서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는 금빛수로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명 밝기와 디자인을 주변 환경과 조화되도록 설계해 수변 공간의 경관을 향상시켰다. 특히 청송교는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으로, 조도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도 개선 공사는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시민의 야간 보행 안전과 수변 경관 향상을 함께 고려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3일 인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 송년 행사에 참석해 “아빠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부터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후원까지 올해 여성자문위원회가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수원시를 대표하는 여성단체로서, 여성들과 이웃들의 삶 구석구석을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 김외순 회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 의장상, 경기도지사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인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이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3일 팔달구 매산로2가 40-30 현지에서 매산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매산동 복합청사는 행정복지센터와 청년 창업지원센터, 행복주택이 한 건물에 있는 수원시 최초의 복합청사다. 연면적 9196㎡,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1~3층에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새마을문고·웰컴라운지 등이 있고, 4~5층에는 1인 기업 공간·메이커스페이스(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첨단 장비를 갖춘 창의융합 공간)·창업기업 협업 공간·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지원센터가 있다. 수원시 청년들의 창업·문화·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확보해 도시재생 효과를 생활권으로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6~12층은 청년, 대학생,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 등에게 공급하는 행복주택(58호)이다. 입주자는 수원시민을 우선으로 선발했다. 2020년 12월 착공했고, 지난 3월 준공했다. 국도비 41억, 시비 186억, LH 134억 등 총사업비 361억 원이 투입됐다. 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3일 향남오토캠핑장에서 ‘2025년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공 우수야영장 공모에서 향남오토캠핑장이 ‘친환경 분야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현판식에는 화성특례시 백영미 문화관광국장, 김명숙 관광진흥과장, 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식선언, 내빈 축사, 선정 경과보고, 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향남오토캠핑장은 ▲친환경 다회용기 프로그램 운영 ▲소방·전기 등 안전 중심의 시설 관리체계 구축 ▲우수한 청결·환경관리 ▲이용객 만족도 제고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공공 우수야영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현판식 이후에는 동절기 대비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2025년 동절기 안전캠페인’과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야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가 제출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안'에서 향후 51개소 시설 보상을 위한 50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재정 투입이 예고된 가운데, 단기 집행계획에 시비 투입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2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의왕시가 향후 집행해야 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예산 확보에 대한 시의 대책과 실행의지가 부재하다고 질타했다. 의왕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는 2026년도부터 51개소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을 위해 총 1,54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야 한다. 이 중 민간투자 사업비를 제외하면 시가 직접 마련해야 하는 예산은 572억 원에 달한다. 문제는 의왕시가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의 1단계 집행 계획안에서 비시 재정 투입 계획을 0원으로 제출했다는 점이다. 한 의원은 “약 3년간의 단기 집행 계획 기간 동안 시 예산 투입이 전혀 없다는 것은 572억 원에 달하는 예산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재원 마련 계획이 전무함을 시사하고 미집행시설 해소 의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3일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오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서정욱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와 이영빈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 후보자의 자격과 업무수행능력을 철저히 검증해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인사청문회 위원들은 각 후보자에게 ▲조직 관리 능력 ▲정책방향과 비전 ▲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AI 교육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조미선 위원장은“문화·교육은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인 만큼, 두 후보자의 전문성과 공공성에 대해 엄정하게 검증했다”며“앞으로도 시의 출자·출연기관 인선 과정에서 시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문회를 통해 채택된 두 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오는 5일 의장에게 제출된 후 오산시장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일 ‘2025 경기 초등 깊이있는 수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고, 학생의 주도적 배움 확산을 위한 ‘초등 깊이 있는 수업 모델’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화성 YBM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초등 질문하는 학교 7교 ▲초등 토론하는 학교 1교 ▲초등 탐구수업공동체 65팀 ▲경기 초등토론교육정책실행연구회와 도내 초등학교 교장(감),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수업 실행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 순서는 ▲기조강연 ▲우수사례 발표 ▲소통과 나눔으로 구성했다. 특히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는 ‘질문으로 하는 학생 주도 탐구수업’ 주제 기조강연에서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과 평가 설계에 따른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사례 공유 시간에는 초등 질문하는 학교 운영사례(화성 동화초)와 탐구수업공동체(평택 지제초, 수원 글빛초)가 대표로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1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학생 질문 기반 수업과 탐구 프로젝트, 토론수업 운영사례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