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숨쉬는 마을, 생각하는 주민: 생활 속 환경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학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를 전공한 대학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기후위기 △생태보전 △탄소중립 등 주요 환경 이슈를 다루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환경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만1동 주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 가능한 방법까지 배우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마을 단위의 친환경 활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421,8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30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부지에서 열린 ‘2025 매교동 무궁화 축제’ 행사장에서 리본아트 등 6개의 플리마켓과 닭강정 등 5개의 먹거리부스 등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우 매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한 축제의 성과를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9월 11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세대인 사회복무요원에게 금융 지식을 함양하고, 합리적 소비와 지출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이태재 강사는 은퇴·재무설계연구소 대표이자 서민금융진흥원 위촉 강사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다수의 금융 교육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이태재 강사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이후에도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재무 설계와 생활계획 수립, 합리적인 저축·투자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강의는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저축과 투자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워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전한 금융습관을 통해 소집해제 이후에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스타벅스와 협력해 제작한 ‘애기봉 머그잔’이 8월 13일 출시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은 지난 9월 6일 전량 완판됐다. 애기봉전망대를 비롯해 김포의 주요 관광지를 담은 머그잔은 애기봉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특화 기념품으로 기획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해 말 세계적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 유치로 다양한 세대와 외신이 주목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 급증이 눈에 띈다. 2024년도 약 8%에서 2025년도 약 13%로 증가하다가 올해 4월에는 최고 18.6% 늘어나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애기봉 머그잔’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글로벌 브랜드의 협업으로 선보인 최초의 관광지 특화 기념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아 온 애기봉 머그잔이 이번 완판으로 그 인기를 증명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시는 최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 내 카페라운지 리모델링을 통해 기념품 판매 공간을 확장한 것은 물론 디스플레이 등도 대폭 개선, 판매 환경을 전면 정비한 바 있다. 리모델링 완료 후 8월 한 달간 2025년도 상반기 대비 매출이 6배 이상 증가하는 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팔달구청 옥상에서 ‘사랑의 전통장(醬) 이웃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수원시 다문화가정협회, 지역주민들과 함께 직접 담근 된장 300개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수요회 4조에서 전통 된장을 보관할 유리 항아리 300개를 후원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팔달구 사랑의 전통장 이웃나눔’은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사랑 봉사라는 한뜻으로 팔달구청과 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함께 지난 2월부터 직접 전통장을 담그며 시작됐다. 전통 방식으로 전통장 담그기 시연 및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관내 다문화 다문화가정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통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의 전통과 정성이 담긴 된장을 통해 이웃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전통음식협회와 수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신북면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포천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신북면 단체장들이 모아 마련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생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북면단체장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신북면단체장협의회의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12호점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우리집을 부탁해’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배, 장판, 건축 등 각 분야의 기술을 가진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12호점은 노후화된 주거공간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는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오래되고 부식된 싱크대와 방문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지원받은 전모 씨는 “그동안 집 안이 낡고 곰팡이가 생겨 위생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새집처럼 바뀌어 매우 감사하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송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와 관련하여, 납세자들에게 납기일인 오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418억 원(80,876건)을 부과했으며, 이번 부과에는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를 포함한다. 과세 대상은 토지와 주택(2기분)이며, 납세 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기준 해당 자산의 소유자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했으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9월에 2기분으로 나누어 부과한다. 납세자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우체국,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자동응답시스템,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전자고지(카드사 앱·금융 앱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포천시 민원콜센터(1533-2200) 또는 시청 세정과에 문의하면 가상계좌와 세액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재산세 부과 안내와 체납 방지를 위해 현수막, 지역 방송사, 아파트 게시판, 포천시청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신북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신미숙 회장을 비롯해 조성준 농촌지도자회장, 조보원 노인회장, 박성환 방위협의회 위원장, 송용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인숙 새마을부녀회장, 정태연 체육회장 등 신북면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했다. 신북면 단체장협의회는 2019년 창립 이후 회원 23명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193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했으며, 이웃을 위해 쌀 40포(16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또한 올해 초 발생한 이동리 오폭사고 피해자들에게 성금 3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미숙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수해 피해 주민들의 생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쌈지주차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영북면과 관인면 내 4개소 주차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설 안전, 환경 관리, 시민 편의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노면 파손, 배수시설 작동 여부, 안전 표지판, 장기 방치 차량, 불법 투기 실태 등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포천시는 폐건축물을 철거하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쌈지주차장을 조성(조성 완료 28개소 939면, 조성 중 22개소 1,152면)함으로써 도심 환경 개선, 시민 삶의 질 향상,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조성 사업에 이어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까지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0일 ‘주민참여예산 현장답사’를 실시해 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주민제안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답사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제안사업 대상지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 필요성과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폈다. 위원들은 지역 주민 의견이 실제 현장 상황과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논의를 이어갔다. 앞서 8월 26일에는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참여예산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2건의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바 있다. 분과위원회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제안 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각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실행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서 직접 지역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제도”라며, “분과위원회 심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제안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편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7월까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국‧소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통합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국‧소 단위 보고회로 전환했다. 지난 11일 첫 순서를 맡은 인구성장국은 올해 추진한 성과와 함께 2026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성과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40억 원 확보 △국도비 확보 예산 전년 대비 153% 증가 △시(市) 주도 소흘역세권 개발 본격화 △옥정~포천 광역철도 전 구간 착공 △에듀로드 확충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 전국 최다 선정 △한탄강 거점관광 활성화 및 야간관광시설 확충 등이 있다. 인구성장국은 2026년에는 ‘머물고 싶은 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인공지능(AI) 드론 기반 시설 구축,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정책, 체류형 관광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성과, 미진 사업 등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I) 조산사 대학원생들이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조산사 석사 과정 대학원생 26명과 총장, 지도교수, 인도네시아 조산사 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출산 및 산후조리의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인도네시아 출산 서비스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방문했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의 공공 산후조리 서비스 체계를 설명했고,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의 이윤심 원장은 산후조리 전반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관계자는 “한국의 산후조리원 시스템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에 최적화된 우수한 모델”이라며, “이번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도 산모와 아기 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적 발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일 2025년 제2회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사회경제부문 현주용(31·남) △문화체육부문 윤혜린(40·여) △사회복지부문 박찬희(43·남) 등 3명이다. 사회경제부문 수상자 현주용 씨는 포천시 4-에이치(H)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으로, 친환경 농업 인증 농지를 관리하며 공공급식 유통시스템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농촌 환경 보호 운동과 기탁 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윤혜린 씨는 2019년 관내 독서동아리를 개설한 이후, 포천시 내 독서 동아리 활성화를 선도해 왔다. 포천 책 동아리 네트워크 회장을 역임하며, 포천시 도서관과 협력해 ‘독서 동아리 공간 나눔 사업’과 ‘동네북의 날’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 독서 문화 발전과 인문 도시 포천 구현에 크게 기여했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 박찬희 씨는 2010년부터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노년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 등 노인 복지 향상에 헌신해왔다. 또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인애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제386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인애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는 “현행 법체계의 한계로 인해 출생 등록을 하지 못한 아동들이 공식적인 신분이 없어 의료, 교육, 보육 등 필수 공적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경기도의 출생 미등록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이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인정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공적 확인 제도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본 조례안의 기본이념 ▲도지사의 책무 ▲미등록 아동 확인 신청 주체 및 자격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지원 ▲사무위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들이 의료, 교육, 보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된다”며, 특히 “미등록 외국인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