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소재 국가대표차오름태권도장은 지난 19일 추운 겨울 연말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라면 1,000개를 모아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유치부를 포함한 수련생들이 함께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이 종류별로 정성스럽게 준비됐으며, 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광열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보고자 매년 연말마다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추운 겨울을 맞은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국가대표차오름태권도 관계자분과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 관광안내소 내에 관광 기념품샵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관광 기념 상품개발을 통해 판매에 나서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안산만의 특색 있는 기념품을 고유 상품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을 육성하는 데 주력한다. 관광기념품샵은 안산시관광협의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대부도 관광안내소 공간을 활용해 별도의 공간 확보나 인력 배치 없이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운영비 절감은 물론, 실질적인 관광 홍보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하는 기념품은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시 소재 공예가와 소상공인들의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관광안내소에는 ▲주요 관광지 할인 쿠폰 ▲홍보 리플릿 ▲‘그랑꼬또 와인’ ▲대부김, 새우, 소금 등 지역 특산물 홍보 콘텐츠도 함께 비치해 관광객의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기념품샵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며, 안산시 관광 브랜드 강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겨울철에 맞춰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7년 차를 맞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부터 이른 봄철(12월~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대책을 시행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정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차부터 6차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시행 전 대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를 약 34% 개선(35㎍/㎥ → 23㎍/㎥)한 바 있다. 시는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공공사업장 가동감축 ▲공공·행정기관 에너지 수요관리 ▲도로 재비산먼지 집중관리 ▲지하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강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통한 불법소각 방지 ▲대기배출사업장 점검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집중점검 ▲5등급 배출가스 차량 운행 제한 ▲비상저감조치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 중앙역 부근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의 선도적인 상호문화 정책을 벤치마킹하려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측에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 선진 외국인·상호문화 정책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관계자를 비롯한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 직원 등이 안산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시를 방문한 한국과 일본 지자체 공무원들은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본부 시설 및 다문화마을특구를 둘러보며 한일 양국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사회적 과제를 놓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11일에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이주노동 정책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캄보디아 귀국 이주노동자 재통합 지원사업’과 관련 한국의 이주노동자 지원 정책을 배우고자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찾은 바 있다.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방문한 캄보디아 공무원들은 캄보디아 출신 상담 직원으로부터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억배 외국인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내년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식 슬로건과 엠블럼을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40주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은 시민 공모와 자문단 심사, 디자인 개선 용역을 거쳐 확정된 것으로 내년도 시정 전반에 걸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채택된 슬로건은 시민 공모 최우수 수상작인 ‘함께 이룬 40년, 함께 여는 100년’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안산시의 지난 40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엠블럼은 시민 공모 수상작을 기반으로 디자인 개선 용역을 거쳐 완성됐으며, 숫자 ‘40’을 중심으로 안산시가 걸어온 40년의 성장 궤적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직선과 곡선이 결합한 형태는 도시의 안정적인 기반과 유연한 미래 확장성을 의미하며, 숫자 ‘0’ 상단에 배치된 빛의 요소는 도약과 비전을 상징한다. 이번 엠블럼은 상징 표시, 색상 활용, 슬로건 조합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 활용도를 높였으며, 내년도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와 기념품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 등 시정 전반에 폭넓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사회적기업 언론사 맘스커리어와 관내 세 자녀 이상 출산 가정 지원을 확대하고자 ‘세 자녀 이상 가정 출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맘스커리어는 내년 1월 1일 이후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 1년간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더블하트’의 출산 축하 박스를 무상 제공한다. 출산축하박스에는 젖병 등 수유용품을 비롯해 위생용품 등 출산 초기 신생아 양육에 필요한 17만 원 상당의 기본 육아용품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가정 발굴과 사업 홍보,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그동안 다자녀·출산 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출산과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인 만큼,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내년 1월부터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청년을 예우,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병역의무 이행 청년카드’를 온라인으로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안산시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청년의 군 복무를 사회적 자산으로 인정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를 근거로 시는 내년 1월부터 전역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정책적 지원을 받는 과정에서 겪는 행정적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류 없는 간편 증빙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다. ‘청년카드’는 보관·사용 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경기똑D 도민카드’ 앱을 통해 발급되며, 정책 혜택을 제공하는 현장 직원에게 제시하기만 하면 즉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카드 발급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현역 복무를 마친 의무·중기·장기 복무 제대군인이다. 신청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16개 관 도서관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대면·비대면 강좌가 풍성하다. 겨울독서교실 16개 강좌와 겨울방학특강 32개 강좌를 준비했다. 방학 기간에 도서관을 이용하며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다. 겨울독서교실은 ▲수원 역사·문화 체험 ▲그림책 기반 문해력 향상 ▲감정 이해·표현 활동 ▲경제·환경·철학 등 주제 독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일부 강좌는 하루 독서캠프 형식으로 운영한다. 겨울방학특강은 ▲인공지능·코딩·과학 체험 ▲예술·디자인·미술 감상 ▲한국사·세계사·전통문화 ▲예비초·청소년 대상 학교·미디어 이해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작가와의 만남, 체험형 수업, 온라인 강좌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도서관별로 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이 배움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박물관이 1980년대 수원과 수원 사람을 촬영한 모든 사진 자료를 공개 수집한다. 수원박물관은 1980년대 수원과 수원 사람의 모습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촬영한 사진을 수집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1980년대에 시민이 직접 촬영한 일상, 거리, 행사, 인물 등을 담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인화 사진, 앨범 등 형식 제한은 없고, 디지털 파일로 제출해도 된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네이버폼)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1980년대 사진에는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살아가던 시민들의 모습, 격동의 시대를 상징하는 순간이 생생하게 담겨있다”며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이 열리는 스포츠 전성시대였고, 국민은 독재에 항거하며 민주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또 “TV와 영화산업 진흥으로 새로운 여가 활동이 늘어나는 등 문화의 전성기였다”며 “이번 사진 수집으로 그 시대의 추억을 다시 꺼내 1980년대의 분위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민이 사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일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 이후 손님이 부쩍 늘었어요. 캠핑장을 방문한 분들이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예전보다 더 친절하게 손님을 대하고 있어요.” 청량산 수원캠핑장 인근에서 2009년부터 ‘청량산마트분식’을 운영하고 있는 임광선(70)씨는 장사가 너무 안돼서 지난해 가게를 정리하려고 했다. 가게를 내놨을 때 수원시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조금만 더 참아보자’고 마음을 먹고, 개장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캠핑장 개장 이후 임씨는 가게를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시들해졌던 상권,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 후 활기 봉화군 명호면 관창2리 4반장을 맡고 있는 임씨는 “다른 가게 상인들도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개장한 후 손님이 늘었다고 좋아한다”며 “캠핑장을 찾는 분들에게 정성을 다해 친절하게 응대하라고 상인들에게 잔소리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2008년 5월 청량산도립공원 선학봉과 자란봉 사이에 90m 길이 하늘다리가 설치된 후 청량산은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출렁다리가 인기를 끌자 전국 곳곳에 출렁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케팅 전공수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2학년 디저트경영과와 마케팅과 학생들 30명은 모둠별로 기업명, 제품명, 역할 등을 정하고 제빵 교과 시간에는 제품 아이디어 및 레시피 개발을 하여 생산활동을 진행했으며 상업경제 교과에서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판매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다 함께 뜻을 모아 군포시에 기탁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0월에 이어 연말에도 군포e비즈니스고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체에 기부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마케팅과 학생들이 ‘청소년 비즈쿨(Biz-Cool)’ 창업체험 교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새중앙교회로 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기본 식료품으로 구성한 꾸러미‘사랑의 천사박스’1,004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군포시장과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를 비롯해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 했다. 황덕영 담임목사는“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교인들의 정성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오고 있다”며“이 천사박스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 되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도 각각의 정성으로 선물을 준비해 주시는 새중앙교회와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군포시도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시민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를 높이고자 지난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농심 안양공장과 현대케피코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현장 홍보 활동에서는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따뜻한취지와 제도는 물론, 연말정산 시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까지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군포시 답례품 15개 품목을 현장에 직접 전시·소개해 참여자들이 ▲커피 드립백 ▲화장품 ▲건강빵 ▲전통주 ▲업사이클링 제품 ▲자염 등 다채로운 답례품의 구성과 선택의 폭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군포시는 12월 19일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원광대 산본병원 및 관내 유관기관 등 9개소를 추가로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갔다. 해당 기관에서는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제도 개요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등 보다 폭넓은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활동 보고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표창(7명) ▲운영평가 워크숍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표창에는 각 6개 분과에서 열심히 활동한 위원과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제안자 등 7명의 공로자들이 군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아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2024년 6월 위촉되어 2년 임기의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각 위원들은 ▲시정참여 ▲도시개발 ▲안전환경 ▲보건복지 ▲수도녹지 ▲지역회의운영소위 분과에 소속되어 각 분과별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전체회의를 통해 2026년 대상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는 한편, 2025년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해 왔다.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노후도시·경관 공동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선도지구 2개 구역 모두 심의를 통과하여 정비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군포시는 18일 오후 진행된 공동위원회에서 선도지구 9-2구역, 11구역의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두 구역 모두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년 배정된 군포시 선도지구 특별정비물량 4,620호를 확보하게 됐다. 군포시는 지난 10월 말, 선도지구 2개 구역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받아 11월 주민공람, 12월 시의회 및 경기도 의견청취 등을 실시하며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왔다.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해선 위원회의 제시된 조건부 사항을 보완하고 충족하여야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 지정·고시될 수 있으며, 군포시 관계자는 선도지구 2개 구역 모두 연내 지정·고시를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