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29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어르신 1,3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무료나눔하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짜장차가 열렸다. 경로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단체의 참여로 이뤄졌다. 한국크리스토퍼센터와 한국사법교육원 경기중부시민로스쿨이 주최·후원했고 한국크리스토퍼센터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 한국사법교육원 경기중부시민로스쿨 총동문회, 군포1동주민자치회가 후원했으며 또한 한국크리스토퍼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장과 동문, 경기중부시민로스쿨 총동문회과 원우, 군포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지역을 위한 자발적 기부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손수 만든 추억의 짜장면을 무료나눔했고 연예인 이정용, 조영구, 이종원, 백채이, 강태풍, 마술사 등도 봉사자로 참여하여 흥겨운 노래와 신비로운 마술을 선보여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퍼플스 연예인 골프단에서는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여가를 위하여 노래방기기 2대를 후원했고 르무통(주)에서는 90세 이상 어르신 다섯 분에게 건강 신발을 직접 신겨드리며 건강과 장수를 바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무한돌봄센터의 고독사예방 사업이 2025년도 3분기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군포시 내 우수사례 사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및 위기가구 제보 포상물품 지원사업’이 지역보호체계의 높은 성과 모델로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가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6년부터 우체국과 협력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운영, 복지안내문 및 복지물품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참여형 위기가구 제보 포상제도’를 통해 시민이 직접 위기가구를 제보하여 제보된 가구가‘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될 시 복지물품을 지원하여 독려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고독사예방 안부확인 서비스의 보호체계를 확립하고 지역보호체계가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공사 시행의 ‘2025년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사업’에서 ‘가족(어린이)친화’와 ‘교통약자배려’ 2개 분야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공공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1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은 군포시가 자연 생태를 보존하며 조성한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가족 친화형 캠핑시설이다. 도심 속에서 맹꽁이 생태체험, 다랭이논 농사, 유아숲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으며 경사 지형의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과 고령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전동카트를 상시 운영하는 등 교통약자 배려시설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선정에서 가족(어린이)친화와 교통약자배려 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막골캠핑장이 가족과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캠핑장으로 발전하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1월 4일 '중장기발전계획(2025~2029)'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 수립 이후 3년차를 맞이하여, 재단의 중장기 전략체계 전반을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기조와 군포시 시정방향, 그리고 신임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에 맞춰 새롭게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부서장, 팀장, 그리고 노사협의회 및 주니어보드 위원 등 재단 내 주요 구성원 19명이 참석하여 재단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 경영목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청년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체계 구축, ▲지역균형과 통합 기반의 조직운영, ▲ESG 및 디지털 전환의 내재화, ▲청년직원 참여형 혁신문화 확산 등 재단의 중장기 전략방향에 대해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재단의 지난 3년간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12월 예정된 전 직원 미션·비전 선포식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재단의 방향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급변하는 AI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특강을 마련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AI 옴니버스 특강 : AI시대 자녀교육 로드맵'은 부모가 먼저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미래 진로와 학습 방향을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이번 특강은 11월 11일, 25일, 12월 2일 군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전상훈 교수(비지트)가 강연자로 나선다. 총 3차시로 구성된 강의는 ‘AI시대 진로 준비’, ‘AI 리터러시와 교육 방향’,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AI 활용 전략’ 등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윤리의식·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부모 중심의 교육 로드맵 제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각 회차별로 미래 교육 패러다임과 진로 전략, AI 활용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참여 학부모가 직접 자녀 교육의 방향성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AI가 교과 과정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지금, 부모가 먼저 변화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지난 10월 31일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 중 식품위생법 해설과 관련된 실제 사례공유는 교육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과 식품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주관한 주성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회장은“군포시 외식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군포시민에게 수준 높은 외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선삼준 군포시 위생자원과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하여 식품안전사고 없는 군포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하며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중앙도서관 인문숲'명사 초청 특강의 세 번째 무대로 오는 11월 2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목승숙 교수를 초청해 '카프카의 [변신] 깊게 읽기' 특강을 진행한다.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인 목승숙 교수는 한국카프카학회 회장(2023~2024)을 역임한 국내 대표적인 카프카 연구자로 이번 강연에서 카프카의 대표작 [변신]을 20세기 초 유럽의 문화적 콘텍스트 속에서 새롭게 읽어내며, 오늘날의 독자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변신]의 현재적 의미와 울림을 짚어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작품 속 인물과 상징, 존재의 불안과 소외의 문제를 통해 인간과 사회, 그리고 ‘나’를 돌아보는 깊은 사유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중앙도서관 인문숲’ 명사 초청 특강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에는 문학·예술·역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이번 11월 특강은 군포시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선도지구 2개 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입안 제안을 지난 10월 31일에 수용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안)에대해 법적 동의 요건을 검토한 결과, 9-2구역 동의율 75.8%, 11구역 동의율 64.9%로 두 구역 모두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에 필요한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관련 지침에 따른 구비서류 등이 적법하게 제출됨에 따라, 군포시는 입안 제안을 전격 수용했다. 이후 행정절차인 특별정비계획(안) 주민공람은 11월 17일까지 군포시청 후생관 4층에서 실시하고 선도지구 주민들에게 알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말인 토요일 및 일요일에도 공람을 진행한다. 아울러, 군포시는 연내에 선도지구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후속 행정절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도지구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향후 후속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10월 31일 군포시 에덴기도원 주차장(속달동 402)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25년 3월 경북 의성 산불 발생을 계기로 실시됐다. 군포시는 수리산을 중심으로 안산,안양 등 인접시군이 밀접해 있고, 산림면적 비율이 높아 대형산불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번 훈련에는 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수리산도립공원 등 14개 유관기관과 군포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육군 제2506부대 등 230여명이 참여하여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에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시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11. 3.부터 12. 5.까지 총 33일간 상반기 기본교육과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을 모두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여 하반기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과 마찬가지로 2차 보충교육 또한 편성 1 ~ 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집합교육과,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이 대상인 사이버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운영 기간 중 군포시민방위교육장(산본천로 111)으로 방문하여 민방위 제도 등 4개 과목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들은 PC 또는 모바일로 야간, 휴일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운영센터에 접속하여 3 ~ 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참석 처리된다. 기본교육 및 1차, 2차 보충교육까지 총 3차례 교육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 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 세부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인규)은 2025년 관내 3개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인‘초등연극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등연극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적인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연극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3개 초등학교, 11개 학급, 총 28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교별로 6회차에서 8회차까지 연극수업이 진행됐다. 각 회차에서는 발성·무대이해·팀워크 형성·창의적 표현훈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마지막 회차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무대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그간의 성과를 마무리했다. 참여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 “학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의미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월 31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프로그램 '당청문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프로그램 제안으로 이루어진 활동으로, 10월 할로윈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문화의집 소속 5개의 동아리 청소년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 지구환경UP위원회의 '환경 방탈출 게임과 에코 간식 만들기' ▲청년서포터즈의 '쿠키헌터스(미션을 통해 획득한 재료로 간식 만들기)' ▲당동미디어기자단의 '할로윈 포토존' ▲과학으로!미래로!의 '화산폭발 과학실험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할로윈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관 소속 자치조직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기획으로 진행된“환경 방탈출”과 “할로윈 포토존” 등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화산폭발 실험 부스는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특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10월 31일,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이 AI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사업 및 AI 관련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지원 ▲뤼튼 서비스 제공, AI 교육 관련 공동 홍보 및 협력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기타 교육 관련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을 운영하며, 교육·기업·공공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해 온 기업이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AI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됐다”며, “뤼튼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22일(토) 오전 10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꿈 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3차)’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의사이자 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이낙준 멘토가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청소년들과 소통한다. 지난 1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로 더 유명한 이낙준 멘토는 의학과 글쓰기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꾸준히 도전해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아하는 일을 향한 열정과 용기가 새로운 길을 만들어준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미래를 꿈꾸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 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생 및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30일 업무 효율화 및 혁신에 대하여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정책수다 캔미팅(Can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에서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2025년 시책업무 효율화’의 한 단계로 직원들 간에 익명으로 접수된 제안에 대하여 서로 다른 직원들이 경험담과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캔(Can)음료를 마시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누구나 한마디씩 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취지 및 순서 소개 – 아이스브레이킹 – 직급별 정책 수다 – 아이디어 전체 공유’ 순으로 진행된 시간을 통하여 직원들은 다양한 업무 비효율 상황에 대하여 평소에 하지 못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최홍규 군포시 부시장은 “정책은 시민을 위한 것이지만, 그 출발점은 직원들의 고민과 아이디어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캔미팅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정책수다 캔미팅’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여,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