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12일 ‘유색벼 기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 농업인의 공동체 의식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여주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상생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색벼 재배 농가들이 정성껏 수확한 ‘진상미’를 기탁함으로써 생산에서 나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농업문화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여주시가 추진 중인 유색벼 논그림 사업은 여주 대표 쌀의 품질 차별화와 경관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2030세대에 인기 있는 ‘무직타이거’캐릭터와의 콜라보한 논그림을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핫플·사진 명소화’를 유도하여 젊은 세대가 여주 농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10kg씩 포장된 유색벼 70포대(총 700kg 규모)의 진상미가 기탁됐으며 금사면 20포, 산북면 10포, 북내면 10포, 오학동 20포, 무한돌봄센터 10포 등 지역별로 고르게 배분되어 관내 복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농부의 손길로 키운 쌀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된다는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11일 여주도서관 2층 여강홀에서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녮여주시 경관계획 재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수립(안)에 대해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여주시 경관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이후,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도시 환경변화에 맞춰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에서는 ‘도시와 문화·역사가 공존하는 낭만인문도시 여주’라는 미래상을 설정하고, 변화한 여주시의 환경 여건과 상위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하여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을 재정비했다. 또한 경관사업과 실행계획을 포함한 경관기본계획과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제시했다. 또한, 여주의 경관환경조사를 통해 여주대표 5색을 선정했다. 선정된 색상은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행사 및 이벤트, 랜드마크 등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색채계획과 활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시했다. 현재 여주시 주요 현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11월 8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천남지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녩여주행 기부라이딩(Charity Ride in Yeoju)’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산바다스포츠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는 투명한 기부 라이딩 행사다. 건강한 라이딩, 의미 있는 나눔이라는 가치 아래 ‘여주행 기부라이딩’행사는 단순한 자전거 행사를 넘어, “달리며 나누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여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명의 라이더가 참가했으며, 여주의 아름다운 가을 들녘과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코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과 목적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달리며, 라이딩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나눔 문화’를 직접 실천했다. 대왕님표 여주쌀의 따뜻한 이미지가 더해진 이번 행사는 ‘건강한 운동’과 ‘선한 기부’가 결합된 지역사회 대표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대왕님표 여주쌀’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 협찬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와 메가MGC커피가 상생 협약하여 탄생한 ‘대왕님표 여주쌀 시즌 메뉴’가 누적 75만 잔을 판매하는 등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당초 가을 한정으로 기획된 판매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은 전국 3,90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출시된 신메뉴가 소비자 사이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은데 따른 조치다. 특히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는 여주쌀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토핑 식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매콤 비빔주먹빵’은 간편식으로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이야기를 담은 메뉴가 고객의 공감과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 매장에서 받은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이상휘 센터장은 “여주쌀이 프렌차이즈 메뉴를 통해 MZ세대 소비자에게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판로 확대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둔 의미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대왕님표는 ‘여주대왕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분기에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협의체는 3분기에 ‘사랑의 반찬나눔 영양 지원사업’, ‘나들이 안심 보행보조기 이동 편의 지원사업’‘추석명절 복 꾸러미 지원사업’등을 통해 강천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다가오는 4분기에도 ‘영양 든든, 건강 지킴이’, ‘강천 산타와 따뜻한 연말나기’사업을 추진하여 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함께 위기 상황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구 위원장은 䄛분기 동안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성과를 냈다”라며 䄜분기에도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강천면의 복지 안정망 구축에 힘써주시는 위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1일,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마련한 수익금 300만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매년 김치 나눔, 성금 기탁,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여주 오곡나루 축제 기간 동안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황순영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은 “축제에서의 수고가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진다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완 여흥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국제로타리3600지구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겨울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방한조끼 100여 벌을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방한조끼는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향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방한조끼를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여주백로 로타리클럽 최은향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귀한 물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은 2024년 10월 출범한 이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강문화관이 지난 6월부터 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오감팡팡 환경놀이터’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여주 지역 유아·보육기관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반응이 입소문으로 확산되며 여주 인근 지역에서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호응 속에 11월 현재까지 총 40회에 걸쳐 단체 참여가 진행됐으며, 누적 참여 유아 수는 약 900명에 이른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 애니메이션 ‘방울이극장’ 시청, 한강문화관 상설전시 관람, 전망대 망원경 체험, 친환경 드로잉 활동 ‘에코꾸러미 컬러 드로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실내 음악·신체 활동 프로그램인 ‘리듬타고 쑥쑥 성장교실’과 야외 놀이 체험 ‘튼튼성장 놀이터’도 병행해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있다. 박홍석 한강문화관장은 “‘오감팡팡 환경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자, 지역 아이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1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부서별 우수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부서가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성과가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조직 내 협업과 혁신사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존 사업의 혁신적 운영, 신규 사업의 성공적 사례 또는 실패 극복 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는 ‘사업기획·운영’ 분야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조직문화 개선, 안전·위기관리 대응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조직운영·관리’ 분야 △투자·후원 발굴 및 유치, 민간협력 및 지역자원 연계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재원조달·자원연계’ 분야 △지역 주민의 만족도 향상,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 향상, 문화 격차 해소 등의 사례를 공유하는 ‘지역·주민성과’ 등 총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문화기획팀의 ‘ESG 경영’ △경영시설팀의 ‘탄력근무제 시행’ △홍보콘텐츠팀의 ‘온라인 홍보 활성화’ △문화관광팀의 ‘김포에코피크닉’ △공연기획팀의 ‘공연장을 공연장답게’ △전시교육팀의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단양군과 제천시 일원에서 여주시청 소속 회계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여한 ‘2025년 재정직무교육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공공재정구조와 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출예산 집행과 회계처리, 계약·지출의 연계 포인트 등 재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계업무 담당자의 직무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번아웃 예방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심리적 안정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실무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함께 논의했다. 여주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직원들의 재정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재정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직원들이 재정과 회계의 핵심을 실무 중심으로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3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조회를 열고,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강천섬 힐링축제 홍보 영상 시청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위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10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되어 역대 최다인 41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오곡나루 축제를 비롯한 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2025 한글날 문화행사 등의 성공적인 개최에 공헌한 시민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라며 “금번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드러난 미진한 부분은 더욱 개선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1월에 시행 예정인 2025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일상 속 건강과 쉼을 책임지는 ‘맨발걷기길’ 17개소를 조성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끈 가운데, 올 가을 시즌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멀리 가지 않고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도심지 곳곳에 조성한 ‘맨발걷기길’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문화거점으로 공원이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색을 살린 습식 및 건식 맨발길, 황토풀장 등 다양한 코스가 갖춰진데다, 세족장과 쉼터, 안내판 등 편의시설들도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맨발길을 즐겨 이용했다는 한 시민은 “김포의 맨발걷기길은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에 주로 조성돼 있다. 집 가까운 곳에 누구나 쉽게 찾아서 갈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고, 다양한 코스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공원은 김포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일상 속 휴식·문화공간이다. 건강과 쉼을 누릴 수 있는 달라진 일상으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월 8일 교육을 끝으로 2025년 반려문화교육 ‘소소모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소모임’은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낯선 환경에 불안을 느끼는 반려견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및 보호자와의 유대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2기수, 기수별 2회차 실습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전문강사와의 사전 면담을 통해 반려견의 성향과 행동 특성을 파악한 후, 이에 맞춰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은 트레이너의 코칭에 따라 반려견의 행동 패턴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교육에 참여해, 반려견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조사에서 참여자들은 “소모임답게 맞춤 수업 진행돼 만족했다.”, “반려견 성향을 세심하게 파악해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제시해줘서 좋았다.”, “강사의 전문성과 프로그램의 취지에 부합한 교육이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교육 횟수 확대 요청이 쇄도한 정도로 시민들에게 반려생활에 꼭 필요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2026년 경제림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림사업은 김포시 관내 산지를 대상으로 총 8ha 규모로 추진되며, 1ha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조림 예정지 정리와 경제수종 식재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포시 관내 산림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산주는 신청 기간 내 김포시 초당로 40, 공원도시사업본부 2층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서식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후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지원여부가 결정되며, 암석지 등 조림 성공이 어려운 지역이나 최근 5년 이내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시행지, 불법훼손지는 기타 관계 법령에 의해 대상지에서 제외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생태적 기능을 동시에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임업인의 소득 기반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김포시지회가 지난 11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한마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직접 배추를 버무리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이웃돕기를 위해 헌신하는 여성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김포시지회, 김포시 여성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여성회, 새마을부녀회 김포시지회, 까치봉사회, 정겨운 마을회, 배소나 모임, 정숙c예술기획, 희나람, 생활개선회 김포시지회 회원 및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0여명이 연합하여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김포시 관내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 1,400가구에 전달되어 사랑의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박헌옥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김포시지회장은 “여러 단체가 모여 최초로 행사를 진행했는데 화합이 잘 이루어져 김장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따듯한 김포’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적극 동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