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4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 행동 요령을 알리는 ‘안전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대설‧한파 대비 행동 요령이 담긴 안내 소책자를 배부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주요 행동 요령으로는 △차량 사전 점검 △노약자‧영유아 등을 위한 실내 온도 관리 △난방기구와 전열기 사용 시 일정 시간마다 환기하기 등이 소개됐다. 홍보 내용은 전달받은 한 시민은 “이런 안내를 받으니 추운 날씨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한눈에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라며, “특히 난방기기 사용 시 주의점이나 차량 점검 요령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겨울철 대설과 한파 대응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차세대위원회가 지난 1일, 고양YMCA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활동사례 부문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20여 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과천시 차세대위원회는 지난 8월 개관한 청소년 이용시설 ‘과천 유스월드’의 기획 단계부터 자문과 명칭 투표에 참여하며 시설 구성과 운영 방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 과정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대표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 현재 과천시 차세대위원회는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 임기 동안 정기회의, 자치조직 연합캠프, 청소년참여예산학교, 경기도 청소년정책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열려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과천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을 위해 올해 8월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4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시의 재정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과천시는 공모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현장 실사 시 관계부서가 협력해 대응에 나서며,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의 특성과 신규 인구 유입 현황을 설명하고 생활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과천시가 건립 추진 중인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은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북카페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과천시가 시민의 생활체육 환경 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서 회계 담당자 및 신규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방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자들의 회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실무 전문 강사 최종오 씨가 맡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세출예산 집행 품의 절차 △세출예산의 성질별 분류에 따른 세부집행지침 △지방자치단체 구매카드 사용 방법 △주요 감사 사례 등 업무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 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직원 대상의 지속적인 회계 실무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매년 ‘회계 실무 교육’ 진행을 통해 강화된 회계 역량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성과 기관으로 선정되며, 철저한 재정 관리와 효율적인 집행의 결과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갈현동은 지역 음식점 ‘돈우리가든’과 ‘나주면옥’이 ‘해피뱅크 참여 가게’ 사업에 동참하며, 각각 매월 5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해피뱅크 참여 가게’는 갈현권역(갈현동·별양동)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생계비‧의료비‧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현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유리 ‘돈우리가든·나주면옥’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돈우리가든’에서 열렸다. 이유리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이유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과천시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중앙동상인회 최선미 회장이 10월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모범소상공인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상인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과천시 지역 상권이 전국적으로도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최선미 회장은 2014년 출범한 중앙동상인회를 이끌며 과천시의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 협력하고, 회원 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상점가 안내지도 제작, 소비 촉진행사,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중앙동상가 구매 환급 행사’와 같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 최 회장은 “이번 수상은 중앙동상인회 모든 회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상인회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역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중앙동상인회는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모범 단체”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협력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3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펜타원 A동(과천대로 12길 117)’에서 열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 개관식에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축하와 기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주식회사 펜타원에서 직접 조성·운영하는 민간 시설로, 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기업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이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과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는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창업·비즈니스 지원 공간으로, 약 500㎡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 지원, 투자 연계, 융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께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약 330㎡ 규모의 갤러리와 개방형 렉처홀, 북카페로 구성된 예술·문화 복합공간이다. 전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인권 존중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소장이 진행했다. 김 소장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장으로, 다양한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에서 폭력 예방 및 성평등 교육을 진행해 온 전문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와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소장은 “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라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정 내 언어습관 점검’, ‘평등한 관계 맺기 실습’, ‘권력의 구조를 되짚는 밸런스 게임’ 등의 활동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과 성평등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무심코 사용하던 말이나 행동이 상대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라며, “서로 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30일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과천시민회관 대형 화재 및 붕괴’를 가정한 복합 재난 대응 훈련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행정안전국장, 13개 실무반 부서장 등이 참석해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훈련에는 과천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송용욱 부시장과 13개 협업 부서를 비롯해 소방‧경찰‧군‧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여성예비군 등 13개 관계 기관과 민간단체 포함 277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과천시민회관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고‧접수 △상황 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기관 간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과천시가 경험하지 못한 대형 복합 재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갈현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9일 별양지구대 및 갈현초, 율목초·중 운영위원과 함께 합동 야간 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민·관·학교 협력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갈현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6월 24일 과천경찰서에 조직 신고를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 지역 자율 방범 조직이다. 홍계열 대장을 비롯한 20명의 대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별양지구대를 임시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합동 순찰은 단독 주택가와 갈현초등학교, 율목초·중학교 일대 등 총 6.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방범대원 10여 명을 비롯해 별양지구대 경찰관, 갈현동 관내 초등학교 운영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 안전 귀가 지도, 골목길 조도 점검, 방치 차량 확인 등 생활 치안 중심의 순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순찰은 지역 주민과 학교, 경찰이 함께한 첫 협력 순찰로, 어린이 등하교 안전 확보와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민·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자율방범대가 경찰·학교와 함께하는 순찰은 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9일 비행지구에서 ‘제2기 과천청년축제기획단’(이하, 기획단) 해단식을 열었다. 기획단은 이번 해단식을 끝으로 4개월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기획단은 지난 9월 27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4회 과천청년축제-없스티벌’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축제를 청년 주도형 행사로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기획단은 올해 축제 주제를 ‘과천에 없던 것을 다 해보는 날’로 정하고, 전문가 교육과 타 지역 견학, 정기 회의,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3,0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축제에 참여하며, 청년이 주체가 된 축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기획단 단원 권정원 씨는 “과천을 사랑하는 청년으로서,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청년이 직접 만들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실제로 실현될 수 있음을 체감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축제를 통해 과천의 새로운 활력과 창의가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신 기획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중심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흐르는 제비울천의 하천 건조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천 유지용수 공급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한 급수를 넘어 도시 생태 회복과 생활권 수변 환경 개선을 함께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광역상수도 원수를 활용해 상시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보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역상수도 원수와 갈현천 하천수를 취수해 하루 최대 4,000㎥의 용수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식정보타운 상주 및 유동 인구 약 3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총사업비는 약 40억 원 규모다. 과천시는 올해 1월 ‘조사·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비용편익분석(B/C)을 실시한 결과 1.22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 과천시는 지난 2017년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관문천 유지용수(하루 1,000㎥) 공급 사업’을 추진해 도시하천의 기초 유량을 안정화한 경험이 있다. 이번 제비울천 사업은 이러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식정보타운으로 확장하는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2026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평생학습센터는 중장년층 시민을 위한 ‘새로 그리는 인생 나침반(인공지능 융합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의 방향을 다시 설계하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인생 포트폴리오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과천시의 새로운 시도다.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닌 ‘AI와 함께 배우는 인생 재설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스스로의 경험을 정리하고 미래 비전을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은 지난 23일 시작해 총 5주(10회, 30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초 이해 ▲ChatGPT 등 인공지능 활용 실습 ▲나의 강점과 경험을 시각화한 ‘인생 비전도’ 및 ‘보물지도’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강 첫날에는 참여자 전원이 ‘나의 학습계약서’를 작성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행동 계획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기주도적 학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교육 마지막 주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동안의 학습 여정과 변화를 함께 나누고, 수료 이후에도 ‘30일 실천 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8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공주대학교 김진희 겸임교수와 정동현 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등에 대한 법령 개정 사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중개 실무 유의 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 정책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뤄,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실무역량과 직업윤리를 강화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 중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는 개업 또는 고용 전 1년 이내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2년마다 연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8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갈현동 분동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조직으로, 주민 중심의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시의원, 과천시 협의회 임원 및 단위 봉사회장 등 50명이 참석해 신규 봉사회 출범을 축하했다. 새로 구성된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 환경 정화,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홍계열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장은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로운 갈현동의 출발과 함께 봉사 정신으로 뭉친 봉사회가 결성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시에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봉사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