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8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명이 ‘광복 80주년 기념 청소년 시 낭송 경연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용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 땅에 되찾은 봄’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시 낭송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나라 사랑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시 낭송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온 자신감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시 해석과 진정성 있는 낭송을 선보였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김성준 대리는 “청소년들이 시 낭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문학적 감수성과 역사적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빵빵한 봉사단’이 지난 30일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2차 세대공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대공감 활동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진행한 1차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전통 공예의 가치를 배우며 어르신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전통 문화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2차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기획 회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보이스피싱과 문자 금융 사기 예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신고 전화번호가 새겨진 안전 열쇠고리도 제작했다. 이번 세대공감 활동은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세대가 서로 배우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빵빵한 봉사단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29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여름철 헌혈 부족 해소를 위한 헌혈 활동 ‘피-크닉’을 진행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피-크닉’은 소풍(Picnic)처럼 기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은 휴가와 방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헌혈 참여율이 크게 줄어든다. 혈액 수급 불안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포천반월아트홀에 헌혈차를 배치해 재단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한 직원뿐만 아니라 현장 접수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효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헌혈 활동이 혈액 공급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경영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기증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시급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재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향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1일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에서 시 최초의 창작스튜디오 입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 사업은 선정 예술가(팀)에게 작업공간과 창작 여건을 제공하고, 포천 시민에게는 문화예술을 통한 새로운 활력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회화, 조각, 공예, 미디어, 설치, 공연(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입주 작가 6팀을 선정했다. 입주 작가들은 2026년 12월까지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에 거주하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입주 기간 동안 작가들은 재단과 협업을 통해 입주 작가 전시 및 공연,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오픈스튜디오 운영 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포천 시민에게 예술을 더욱 가깝게 소개하고, 포천시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는 오는 30일 개막식과 함께 입주 작가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작가와의 대화, 기념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가산도서관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그림책으로 만나는 예술과 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산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장년을 대상으로 하며, 그림책 감상과 간단한 예술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그림책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그림책을 매개로 자기 이해와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백년아이’, ‘넘어’ 등 그림책을 집필한 김지연 작가가 참여해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세계를 탐구하고, 참여자들이 내면에서 예술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년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1일 일동면 ‘기산1지구’ 63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1억 2천3백만여 원을 투입해 일동면 기산리 82-4번지 등 632필지(210,626.6㎡)에 대해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완료했다. 기산1지구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경계 분쟁으로 재산권 행사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마을 안길과 일동 시장 등의 도로는 사유지로 되어 있어 비포장 상태로 남아 장마철 우수 문제와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를 일치시켜 이웃 간 건축물 저촉된 토지에 대해 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설정, 경계분쟁을 해소했다. 또한, 사유지로 되어 있는 도로는 시유지로 경계를 설정하여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추후 마을 안길 포장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기산1지구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2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6월까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4,739필지의 ㎡당 가격이다. 해당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는 포천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및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과 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1일 민주술도가(대표 신신애)의 ‘콘체르토 1번(NO.1)’이 2025년 제3회 경기주류 품평회 탁주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콘체르토 1번’은 문헌에 전해지는 ‘흩임누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쌀누룩과 한국식품연구원이 전통 누룩에서 찾아낸 ‘효모 넘버원(NO.1)’을 활용한 삼양주다.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쌀에서 우러나온 단맛을 발효로 이끌어내어 진한 배 향과 열대과일 풍미를 담아냈다. 알코올 도수는 6도이며, 쌀 함유량은 50%에 이른다. 포천에서 재배한 벼 품종인 ‘청품’을 사용해 흩임누룩을 띄우고, 포천 해솔촌 으뜸쌀과 찹쌀을 더해 덧술과 재덧술을 거쳐 완성한다. ‘콘체르토 1번’은 지난해 ‘대한민국 막걸리 품평회’ 대상에 이어, 올해 ‘경기주류 품평회’ 탁주부문 대상까지 수상했다. 청정지역 포천의 우수한 쌀과 물로 빚은 지역특산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농산물로 빚은 전통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양조장을 적극 발굴하고, 우리 전통주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8월 29일 포천시청에서 학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우수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제대회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학생들의 성취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우고등학교 박미진 학생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IYAC 글로벌 청소년 미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동남고등학교 최진서 학생은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탁월한 언어능력으로 포천시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백영현 시장은 “박미진, 최진서 학생의 성취는 포천 청소년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교육정책 추진의 결실이 우수 인재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음식점인 '내가돼지' 및 '찐수제컵밥집'에서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두 음식점 대표가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위원들이 힘을 모아 나눔을 이어가고,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곡선동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공원 일원에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제초작업 현장들을 돌며 실시 상황 점검을 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 저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 공원 및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현장에서 “무더운 날씨에 작업하느라 고생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현장 관리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권선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9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의 이해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 부모의 역할 이해 및 가정의 교육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감(感)이 온다’를 주제로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 ▲데이터로 읽는 세상,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 ▲존중과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 ▲인공지능(AI)과 함께 열어가는 우리 아이의 학습 미래 ▲경기미래교육으로 키워가는 스스로 배우는 힘 등 ‘공감·교감·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은 12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며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정책 안내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전문가의 학부모 소통 시간, EBSi 입시 대표 강사인 윤윤구 교사의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참여 참가 신청은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후 신청하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7일간 ‘2025 학교 양성평등 실천 주간’ 운영에 따른 수업 도움 자료 ‘양성평등, 함께 자라는 교실’을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학생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양성 평등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초・중등 각 5편으로 구성된 자료는 또래문화의 성・차별적 언어 사용, 온라인 비방, 성별 고정관념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급별 수준을 고려 제작했다. 초등용 자료는 ▲경계 표현 및 타인 존중 배우기 ▲가정 내 양성 평등한 역할 인식하기 ▲사회 변화에 따른 가정에서의 양성평등 의미 성찰하기 ▲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 태도 기르기 ▲관계 속 배려와 감정 이해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중등용 수업 도움 자료는 ▲공동체의 책임‧협력‧존중 ▲다양성과 인권 감수성 ▲언어 속 성차별 인식 개선 ▲디지털 시대의 양성평등 문화 조성 ▲긍정적 소통과 존중 문화 확산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 또한 초5~고3 학생 대상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 및 결과분석 시스템도 제공한다. 모바일과 컴퓨터로 바로 검사와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분석자료는 양성평등교육과 상담의 기초자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이달 1일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 예방 및 지원을 위해 ‘경기 비에이블(Be-Able)’ 통합형 온라인 플랫폼을 정식 개통한다. ‘경기 비에이블(Be-Able)’은 ‘행동(Behavior)’과 ‘가능성(Able)’을 조합해 만든 경기도교육청의 장애학생 행동 지원 플랫폼이다. 학생 스스로 문제행동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온라인 플랫폼 주소는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통합포털인 ‘경기교육모아’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 행동 데이터 관리 ▲중재 계획 수립 ▲효과성 분석 등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제공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주요 메뉴는 ▲보편적 지원 ▲표적집단 지원 ▲개별학생 지원 ▲행동데이터 관리 ▲증거기반실제 ▲소통과 지원 등으로 구성했다. 항목별로 보편적 지원, 표적집단 지원, 개별학생 지원에서는 관련 핵심 요소, 실행 방법을 안내한다. 활용 예시와 서식 자료 등도 내려받을 수 있다. 행동 데이터 관리에서는 학생의 행동을 입력해 문제행동 발생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행동중재 계획을 추천받아 등록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꾸몄다. 증거기반실제 항목에서는 연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지방자치 연구회’가 8월 28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오문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이용운, 정흥범, 차순임 의원이 참여했으며, 용역사로부터 그간의 과업 추진 현황과 중간 성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경과보고를 넘어, 의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출자·출연기관의 개념과 역할 ▲화성특례시 출자·출연기관 현황 ▲예산 분석 접근법 ▲2026년 지자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 등의 내용을 다루며, 지방의회의 감시‧견제 기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문섭 대표의원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는 가운데, 정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와 교육이 특례시에 걸맞는 재정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지방자치 연구회’는 화성특례시의회의 역할 강화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