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원문동은 24일, 관내 소재한 ‘수자인에덴 어린이집’으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65만 5천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자인에덴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모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 동네가 다 같이 도와주는 착한 동네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병준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아이들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문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과 홀몸 어르신 돌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23일 안양지역 건축사회(안양·군포·의왕·과천)가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과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이날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안양지역 건축사회 김재정 회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양지역 건축사회는 2015년부터 매년 과천시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정 안양지역 건축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양지역 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3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과천청년네트워크와 과천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성장하는 청년참여도시 과천을 만들다,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청년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과천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향후 과천시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실천적인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천청년네트워크의 활동 성과 공유와 함께 주요 정책 제안 내용이 공유됐다. 특히 과천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청년 정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현주 과천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의원들과 청년정책 발전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며,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한 과천시의회 의원들은 “청년네트워크와의 간담회는 청년의 관점에서 지역 사회의 문제와 정책을 다시금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배포한 보도자료 855건을 분야별로 분석해 주요 시정 추진 내용과 정책 홍보 현황을 정리하며 한 해를 돌아봤다. 먼저, 시정 운영 분야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미래 100년 포럼 등 정책 추진 과정이 지속적으로 소개됐으며, 특히 막계동 종합병원 조성 사업은 설명회 개최, 단계별 추진 상황 안내, 현장 점검 등과 연계해 여러 차례 보도되며 대표적인 시정 현안으로 다뤄졌다. 또한 적극 행정을 통한 시민 참여 확대 역시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과천시 도시 정체성과 시민 참여를 강조한 보도가 이어졌다. ‘과천공연예술축제’와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 스크린 파크 골프장 및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 승마 교실 운영 등 생활 체육 프로그램이 주요 주제로 다뤄지며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시정 노력이 소개됐다. 보건‧복지‧교육 분야에서는 ‘건강도시 과천’을 핵심 키워드로 한 보도자료가 파급력 있게 다뤄졌다. 생활밀착형 보건 정책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사업, 걷기‧운동 프로그램 등 건강도시 조성 관련 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노인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과천시 노인복지관 갈현분관(과천대로1길 11) 앞 도로 180m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밝혔다. 이번 노인보호구역 지정은 고령자 이용이 잦은 노인복지관 주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과천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보호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에는 차량 속도 제한(시속 40km 이하)이 적용되며, 노인보호구역 표지판과 노면 표시, 과속 단속 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이 단계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노인 보행자의 이동 안전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 주변과 고령자 통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노인보호구역 지정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령자 교통사고는 중대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함께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고용의무 이행’을 위해 3자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진경 의장, 이종성 이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조사·발굴 ▲장애인 교원 임용 준비반 참여 확대를 위한 연계 강화 ▲장애인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제도 도입 운영 ▲각급 학교 수요 물품, 용역 등 장애인표준사업장 연계고용 활성화 ▲특수교육대상자 현장실습 인정 사업 범위 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인식개선 실천 등이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고용증진을 통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면을 위해 긴밀히 소통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협력 사항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과 운영 등 후속 실행체계를 구축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12월 23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포시 산업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김포시 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 결과와 향후 산업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산업실태조사 용역은 김포시 산업 전반의 구조와 특성을 객관적·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산업별·규모별 기업 현황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중장기 산업육성 전략 및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량적 통계에 기반한 실증 분석을 통해 산업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김포시 산업구조의 특징과 변화 추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육성해야 할 유망 산업 분야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구조적 과제 등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또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향후 정책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실태조사 결과는 김포시 산업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주소 안내시설을 확충해 위급상황 발생 시 기초번호판을 활용한 정확한 위치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산책로 등 구간에서 주소 안내가 부족해 위치 확인이 어려웠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포시는 김포소방서와 협업해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이 어려운 지역을 우선 발굴했으며, 도로명이 없던 구간에 대해서는 지난 10월 29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을 새롭게 부여함으로써 주소체계의 연속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산책로 11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판 15개와 기초번호판 57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공원 이용객들은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기초번호판에 표시된 번호를 활용해 자신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됐으며, 구조·구급 등 재난 대응도 한층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기초번호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주소정보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을 비롯해 주소 안내가 필요한 지역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12월 23일 오후 2시 김포시청 제3별관 중회의실에서 2026년 김포시 물가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들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관내 대형마트(SSM) 및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월 2회 물가조사와 명절 성수품 가격 조사, 물가 현장 지도·감시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물가모니터요원이 수집한 가격 정보는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돼 시민들에게 신뢰성 있는 물가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물가조사 방법, 조사 유의사항, 현장 활동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물가모니터요원 한 분 한 분의 활동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신규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신규 지역봉사지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소통 중심의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사회적 신망과 경험을 갖춘 경로당 회장 중 지역 봉사 의지가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위촉되며, ▲경로당 내 감염병 예방 활동 ▲시설물 유지관리 및 환경 정비 ▲어르신 민원 상담 및 생활 조언 ▲노인복지정책 홍보·안내 ▲노인 대상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봉사지도원의 역할과 책임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안내돼, 신규 위촉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신규 위촉자 대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오산지부와 2025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양측 교섭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의 교섭 요구 접수 이후 총 11차례에 걸친 성실한 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주요 협약 내용은 ▲2025년 임금 총액 3% 인상 ▲저임금 직종 호봉승급 및 호봉 간격 확대로 추가 임금인상 ▲병가 사용 요건 완화 ▲장기재직휴가 일수 상향 등 휴가 제도 개선이다. 시는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근무 여건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무직 직원들은 공무원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처우 개선이 이뤄진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사 교섭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재형 전국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의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2025년 제4차 정책건의 주제 설명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 수렴 ▲2025년 주요사업 실적 보고 ▲2026년 주요사업 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영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평화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평화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행기관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민주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시는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민주평통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며, 지역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수렴된 정책건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한 해 동안 지역화폐를 이용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말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오색전 연말 감사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5%를 후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만5천 원이며, 후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소비지원금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혜택 구조도 단순하다. 행사 기간 중 관내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5%를 후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만5천 원까지 지급된다. 연말 장보기나 외식 등 일상 소비를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것만으로도 추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이번 연말 감사 이벤트는 기존에 운영 중인 오색전 충전 인센티브(10%)와 국비 신속집행 우수지자체 선정 기념 사용 혜택(5%)과도 중복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말 기간 동안 최대 3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내 공감·배려 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한 또래상담자 중 우수 또래상담자를 선정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시상식’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3개 학교인 금암초등학교(12월 16일), 운천중학교(12월 18일), 매홀고등학교(12월 19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최우수 또래상담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또래상담자로서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또래상담자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활동 경험(또래 친구의 고민 청취 및 도움 제공) ▲학교폭력 예방 활동 참여(캠페인, 이벤트, 역량교육 등) ▲오산시 또래상담자 연합 프로그램 참여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또래상담자 3명과 우수 또래상담자 17명을 선정했다. 운천중학교 수상 학생은 “1년 동안 또래상담자로 성실히 활동한 경험이 이렇게 의미 있는 결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중식당 시앙차이나가 12월 23일 부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조미김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은 추운 겨울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계층 2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석화 대표는“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고 싶었다”며“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이번 후원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석우 부곡동장은“매번 잊지 않고 주민을 먼저 생각하며 후원해 주시는 시앙차이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