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경기도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지난달 4년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국내 쌀 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단백질 함량 6% 이하의 프리미엄 쌀만 선별 수매하고, 저품질 쌀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등 고강도 품질 관리가 소비자 신뢰를 끌어낸 결과다. 여주쌀 총괄 법인인 여주통합RPC는 지난해 신동민 대표 취임 이후 ‘믿고 먹을 수 있는 쌀’을 목표로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농가 간담회 및 오피니언 리더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농가와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조기 완판과 더불어 7억~8억 원 규모의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활동도 큰 힘이 됐다. 지난해 개소한 센터는 쿠팡 광고를 통한 25억 원 매출, SNS 체험단 리뷰,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팝업스토어 운영, 국가대표 배구단 공식 후원, 대형 옥외광고판 설치 등 문화·스포츠 홍보를 적극 추진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켰다. 특히 메가MGC커피와 협력해 전국 3,800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2일, 대신면과 점동면 일원에서 ‘2025년 축산·곤충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기술보급과 축산미생물팀 주관으로 농업인과 관계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영농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신면의 ‘우사 에어 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설치 시범’ 사업 현장에서는 우사 환기개선을 통한 젖소의 유량 향상과 깔짚의 이용기간 연장으로 인한 경영비 절감효과에 대해 논의했으며, 점동면의 ‘학습·애완곤충을 이용한 소비자 곤충산업 인식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 누리생태사업단은 곤충을 이용한 체험시설 구축으로 농가 소득 확대 및 안정적인 곤충생산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입을 모았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여주시 축산·곤충분야 시범사업의 영농현장 실용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술보급과 축산미생물팀에서는 2025년 축산·곤충분야에 총 24개 사업에 51개소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9월 20일 토요일 열린 제13회 여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청렴과 복지 홍보 문구가 담긴 응원타올을 제작·배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응원타올은 앞면에 ‘청렴 대신’, 뒷면에 ‘복지 대신’ 메시지를 담아 깨끗한 행정과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동시에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 체육회, 이장단,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타올을 두르고 참여했으며, 시장과 시·도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청렴과 복지를 함께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신면은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청렴과 복지 가치를 자연스럽게 확산시켰으며, 응원타올이 생활 속에서도 활용됨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신면 이상윤 면장은 “청렴은 신뢰받은 행정의 초석이고, 복지는 시민 행복의 기반”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하고 따뜻한 여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공예 프로그램인 ‘장애인 집 밖 행복 충전 Day_대신공방’을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석고 방향제, 대형 대퓨저, 차량용 디퓨저 등 다양한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정제수와 오일을 섞고 장미꽃 리드스틱을 직접 만들며 자신만의 향기를 조합한 특별한 디퓨저를 완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신공방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이웃을 잇다 11호점’ 세종닭칼국수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갖으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세종닭칼국수는 평소에도 지역 내 장애인과 취야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점심 나눔은 대신공방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점심으로 먹은 닭칼국수가 정말 맛있었고, 매번 새로운 공예 활동도 즐거워서 벌써 다음 달 프로그램이 기다려진다.”라고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신공방’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2일 포천시니어클럽 2층 소통실에서 포천시 노인의 정신건강 안정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사회와 함께 심화되는 노인 우울 문제와 자살위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노인복지 영역과 자살예방 전문기관이 협력하여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어르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니어클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자살 고위험군 발굴·의뢰 및 정보 공유 ▲노인우울 예방을 포함한 정신건강·자살예방 교육 공동추진 ▲지역사회 홍보 및 캠페인 협력 ▲현장 밀착형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연계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고립을 느끼기 쉬운 노인들에게 일자리 참여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사회적 연결망을 활용한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천시니어클럽 손용민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포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3회기- SOS,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를 진행했다.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한 '제6회 인권문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포천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자살 인식도 조사 100건이 진행됐다. 조사결과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 수준을 살펴보고 예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번을 안내하며 위기 상황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방법도 공유했다. 한 캠페인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센터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힘들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 자살예방을 위해 사회적인 관심도 더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운영하는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가 개관 이후 다자녀, 1인가구, 다문화가족, 심리상담 등 전 생애·전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포천비둘기낭캠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2025 포천시 다둥이가족 드림 캠핑’의 경우 예약 접수 개시 1분 만에 신청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25 포천시 다둥이가족 드림 캠핑’은 관내 다둥이 가족 캠퍼 25가정을 모집하여 ‘행복 담은 우리 가족 표지판’, ‘캠핑 요리 챌린지’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세계드론제전을 자유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이다. 다자녀 가정의 여가 기회 확대와 가족 간 유대 강화에 기여하는 대표적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1인가구 대상 ‘건강한 나 프로젝트’, ‘도전! 클라이밍’ 등 다양한 가족 서비스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요리 실습, 운동 체험, 정서 회복 등 실생활에 밀착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청성초등학교, 태봉초등학교, 선단초등학교, 포천초등학교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B)’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가상 세계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로명주소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자신이 만든 캐릭터로 가상 공간 속에서 주소정보시설물을 활용하여 목적지를 설정해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가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를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추석 성수기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전통시장 및 농축수산물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조기, 명태, 선물용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제품, 전통식품 등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 또는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원산지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표시는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부과된다. 영수증 또는 거래명세표 등 미비치∙미보관의 경우 최대 8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축수산업 보호와 공정거래 질서 확립,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원산지 표지 지도점검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서비스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지방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재산세, 취득세, 자동차세, 등록면허세 등 생활과 밀접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다양한 세목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다만, 세무 신고서 작성 대행이나 신고 대리 업무는 지원 범위에서 제외되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인 만큼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 보유자는 상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담당 마을 세무사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나 고령층을 위한 전화 상담 등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마을 세무사 제도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제도”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아트홀에서 관내 기업체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맞춤형 노동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실시한 노동법 기본교육에 이어 실시한 맞춤형 노동법 심화교육으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노동관계법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고 노동법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최저임금의 이해 ▲근로시간의 개념 ▲주52시간제 이해와 적용 ▲근로관계의 종료 등으로 실제 근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관련 판례를 제시하여 참여자들이 쉽게 체감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 “노무 절차에 대한 사항과 근로관계의 주의사항을 인지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는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육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98% 이상의 참석자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노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9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국산 목재 이용, 탄소중립 실현, 목재 이용 문화 정착을 촉진하기 위하여 목재이용 권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재의 이점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목재 조형물 만들기 제품을 배부하여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재미와 친숙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김포시 태산패밀리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안내문을 배부하고 시민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을 통하여 목재 이용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목재 이용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적합한 방안이며 특히 국산 목재의 우수성은 다방면으로 검증이 됐다. 김포시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홍보를 펼쳐 지역경제 발전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9일 2025 독서대전 행사장인 김포한강 중앙공원에서 제34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장, 안전기획관, 김포시 자율방재단, 김포시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교통사고, 위험한 도로 시설, 건물 파손 등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쉽게 신고하는 방법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된 사항이 조치되는 과정 등이었으며, 접수된 사항은 관련부서로 전달되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포함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홍보 피켓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위험 요소를 쉽게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더 많이 홍보할 것이며, 안전한 김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1일(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향기나눔 페스티발에 참여하여 '2025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생명사랑 희망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자살 인식도 조사, 자살예방센터 홍보, 스크리닝 검사를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오엑스(OX) 보드판을 활용한 참여형 퀴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자살 예방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자살 고위험군은 전문 상담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조기 개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실제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축제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2일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가위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쌀 100포(170만 원 상당)를 구매하여 취약 가구 등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조영수는 "취약 가정에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모은 회비를 취약 가구에 사용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명절 물품 나눔, 반찬 나눔,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물심양면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