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담보 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못 받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한도 운영 방식을 기존 4배수에서 10배수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13개 시군과 소상공인·청년창업 분야에서 이미 운영 중인 방식과 동일하다. 본 사업은 시가 2025년까지 총 84억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마련한 재원을 4배수 추천 한도로 운용하여 매년 평균 40개 기업에 약 40~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10배수 방식으로 전환한 배경은 ▲대출기업 파산 등으로 발생하는 대위변제금액이 누적 출연금을 초과함에 따라 매년 한도 운영액이 줄어들고, ▲대출기업 상환에 평균 8년 이상 소요되어 추천한도액 예측이 어려운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또한, 2025년 9월 기준 한도 운영액은 기존 77.3억 원에서 193.3억 원으로 늘어나, 116.2억 원이 증가하게 되어 더 많은 중소기업에 보증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은 “관세 인상과 내수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8일 출장소 간부 공무원과 5개 읍면장이 함께 권관항과 평택호관광단지 일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부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성장할 권관항의 기반 시설 현대화 현장과 평택호관광단지의 디자인 벽화 거리 등을 둘러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덕면 어촌계장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 성과를 듣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살폈다. 문종호 소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의 현황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며, “권관항과 평택호관광단지가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출장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중출장소는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8일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와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온누리 상품권 300만 원으로, 안중읍, 포승읍 등 서부지역 5개 읍·면에서 선정된 저소득 30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나눔은 생필품과 제수용품 구매 등에 활용되어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의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300만 원 이상의 기부를 이어오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 역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 송탄농협은 지난 18일 평택시 송탄출장소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백미(10㎏) 190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지난 9월 10일 송탄농협 준공식에서 전국 각지 농협 및 관련 기관으로부터 받은 쌀 화환으로, 송탄출장소 관할 11개 면·동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농협 차홍석 조합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힘든 시기에 따듯한 명절을 선물하신 송탄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민정원사들과 함께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6일 농업생태원 미르내 실개천 일원에서 오횡묵 정원 자갈 세척 및 정리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평택시민정원사 4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정원 내 자갈을 세척하고 배치 정돈을 진행하는 활동으로 흙과 이끼로 오염된 자갈을 직접 세척해 본래의 색감을 되살리고, 정원의 주요 동선을 따라 자갈을 고르게 정리하여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정비 작업을 넘어, 시민이 직접 박람회 준비 과정에 동참하고 정원 관리의 주체로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시민정원사회는 행사 기간에도 현장 관리와 해설,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최윤수 시민정원사는 “정원박람회를 손수 가꾼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시민이 깨끗한 정원을 보며 잠시나마 여유와 쉼을 얻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기출 산림녹지과장은 “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정원박람회라는 취지에 맞게, 현장 정비와 운영에도 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부락산 이충분수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모두모여락(樂)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600여 명의 주민과 113명의 관계기관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및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축하공연 ▲합창단 및 마술, 태권도 시범 등 전문 공연 ▲최장 김밥 만들기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 ▲자원순환 바자회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행운권 추첨 등이 운영되어 세대와 계층을 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최장 김밥 만들기’는 현장에서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행사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참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 기회 확대와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체험실 목공실 공간을 활용하여 청소년 목공 봉사활동을 운영한다. 청소년 목공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목공 장난감을 폐자원과 교환하는 자원 순환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11월에 시작되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곽지숙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체험실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원봉사 활동에 진로체험실이 적극 활용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대행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 준비해 온 행사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전문가와 관계기관, 시민추진단의 의견을 반영해 박람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전문가(교수 및 관련 단체) 10명 ▲시민추진단 이종영 단장 및 분야별 팀장 5명 ▲평택시 시장 및 관계 공무원 10명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이정수 등 3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준현 환경본부장 등 3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한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남은 준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가 참석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2026년 생활임금 결정 ▲2026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노사민정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노사상생 협력을 통한 일·생활 균형 실천’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25년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본전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노동이 존중받는 평택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력할 것을 굳게 약속했다. 선언문에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과 각 주체의 책임 있는 실천 의지가 담겨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서 2026년도 평택시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서는 올해(시급 1만 1280원)보다 2.9% 인상된 금액인 1만 1610원으로 의결했으며, 정부에서 발표한 2026년도 최저임금(시급 1만 320원)보다 12.5% 높은 수준으로,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부문 건축공간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우리 국토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창의적인 경관 형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로 9개 부문에 총 87개 작품이 응모해 24개의 최종 작품이 선정됐다. 평택시는 경관행정부문에 참여해 지난 7월부터 서류심사와 국민참여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급격한 도시 성장으로 인해 경관 정체성이 약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는 경관자원 기초조사를 선도적으로 추진, 우수한 경관자원 17개소를 포함한 총 86개의 경관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했다. 또한 단순 조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홍보와 경관아카데미 교육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경관행정을 실현하고자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는 전문화된 경관자원조사를 통해 시민의 경관 인식을 높이고 조사와 교육, 홍보, 활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경관행정 실행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찾아와 어르신 개인별로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며 맞춤형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눈높이에 맞는 설명 덕분에 가정에서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가까이서 살피고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 건강상담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16일과 17일에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건강을 담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성껏 끓인 삼계탕 한 그릇에 따뜻한 정성을 담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세교동 관내 23개 경로당에 각 10마리씩 배달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식사하실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사각지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특히 17일에는 세교상가에 장소를 마련해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이웃을 초대해 작은 효 잔치를 마련하기도 했다. 소도영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건강을 담은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준비하신 소도영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삼계탕 한 그릇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방문해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비전1동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마술공연, 만들기,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감성을 돋아주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3회차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봄 종 모빌과 제기를 만들어보고 직접 제기를 차거나 파라슈트에 제기를 올려 다함께 놀이를 즐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변재홍 위원장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해맑게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 많은 준비를 해주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한 위원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은 총 4회로 진행되며 11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아이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주민들은 지난 17일 다가오는 추석과 가을을 맞아 가을꽃을 심었다. 이번 꽃 심기는 비전1동 월곡동 469-11번지, 죽백동 114-3번지, 만세로 1700번지 일부 구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을꽃을 대표하는 국화꽃 600본을 심어 청명한 가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주변 지역에 잡초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도 기여했다. 이미옥 부녀회장은 “비 오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선사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함께한 부녀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가을국화를 감상하며 마음의 평안과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이음터 장애인 직업훈련센터와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의 하나로 ‘흙 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음터 장애인직업훈련센터 소속 장애인 20여 명과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참여해 서로 도와가며 EM과 황토를 섞어 공 모양으로 만든 흙 공 300여 개를 빚었다. 완성된 흙공은 약 한 달간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18일 배다리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배꽃축제에서 배다리 호수에 던져 수질 개선과 환경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이필임 회장은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과 지역 주민이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함께한 비전1동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참여한 봉사자들의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나눔센터와 지역 주민이 가꾸어가는 배다리 생태공원의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