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안정 지원을 위해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5월과 8월에 걸쳐 두 차례 운영된 청년 대상 집단 프로그램 ‘마음 찾기 : 나를 찾는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음찾기 : 나를 찾는 여행’은 최근 사회·경제적 불안정, 취업난 등으로 증가하는 청년층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불안감 완화를 위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 기반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낙인감을 줄이기 위해 청년 친화 공간인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했다. 상반기(5월)는 김유진 강사의 ‘나다움 마음여행’, 청년들이 번아웃 증상과 원인을 이해하고 스스로 회복 자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우며 실질적인 자기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구성됐고 하반기(8월)에는 박상희 강사의 ‘마인드 팔레트’, 그림을 통해 마음속 감정을 표현하고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몰입과 휴식을 경험하고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참여 청년들은 위로와 힐링을 함께 받을 수 있었다, 번아웃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농어민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9월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사업으로 하반기 접수는 주민등록상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을 대상으로 ▲여주시 1년 이상 거주(또는 경기도 내 2년 이상 거주) ▲농업 생산에 1년 이상 종사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미만 ▲만 19세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025년 9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접수장소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및 온라인 신청으로,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지역화폐카드이다. 아울러, 신청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읍·면·동에서 검토 후 읍·면·동 및 시 심의를 거쳐 자격확인 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관리 교육과 금융 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돼 아동과 가족이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토피 피부염 관리 교육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장세헌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 아동 관리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과천시 드림스타트 5가족이 참여했으며, 보습제와 교육자료도 지원돼 환절기 피부 관리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교육은 13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KSD나눔재단이 후원하고 이티원 경제교육센터가 ‘우리 아이를 위한 용돈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맡았으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8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즐겁게 용돈 관리 방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대부도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갯벌체험 캠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갯벌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또래와의 협동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배려심을 기르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갯벌 탐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을 깨닫고,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청소년은 “갯벌에서 직접 조개를 캐고 친구들과 힘을 모아 활동하니 정말 재미있었다. 앞으로 환경을 더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청년 친화정책 우수 지자체로 7년 연속 인정받았다. 시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한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숙의예산제’ 추진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며, 청년과의 소통 기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 의견을 반영해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운영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내손1동주민센터는 의왕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기억을 ON, 치매는 NO’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6월 13일과 하반기 9월 8일 두 차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곡동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손쉽게 전문적인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내손1동은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와 주민센터 공간을 활용해, 상반기에는 내손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하반기는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전문 의료진의 기억력 검진과 건강 상담을 받았으며, 이 중 5명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확인돼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특히, 기억력 저하 등으로 치매가 의심됐지만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검사를 미뤄왔던 어르신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인지 기능 검사를 받고 생활 습관 개선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큰 호응을 보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 작은도서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우수 도서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오는 10월 12일 개최 예정인 한글한마당 축제와 연계한 작은도서관 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2025년 의왕시 우수작은도서관상을 수상한 ‘글누리도서관’과 ‘숲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이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도서관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다른 도서관 관계자들도 한글한마당과 연계한 부스 운영 아이디어 등을 활발히 제시했다. 어유선 의왕시작은도서관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작은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도서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우수한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가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의 기업유치 공모’에 나선다. 의왕시는 수도권 핵심 입지를 바탕으로 지난 초평, 고천, 청계2지구 등 주요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 유치를 전량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도시 자족 기능을 한 층 강화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기업 유치 공모에서도 다시 한번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의왕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포일2지구에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는 10,277.8㎡ 규모로, ㎡당 387만원에 공급된다. 입주 가능 용도로는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있다. 포일2지구는 농협통합전산센터, 덴소, 인덕원IT밸리 등이 위치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강남, 판교, 평촌, 과천 등 인근 지역에 비해 합리적인 지가(地價)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의 희망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소통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정 성과 우수자를 격려하는 시상이 진행됐으며, 소통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특강도 마련됐다. 먼저 시정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 공직자 7명과 선행도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치매극복의 날 유공 등 시민 4명 총 11명이 수상했다. 이어 ㈜지피티(GPT)연구소 대표이사 송진주 강사의 ‘똑똑하게 대화하고 가볍게 마음푸는 인공지능(AI) 활용법’이란 주제로 명쾌하고 즐거운 ‘소통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일상 속 소통과 스트레스 해소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공지능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일상의 대화에서도 활용되는 생활 속 동반자가 될 수 있음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잦은 비상근무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산불로부터 시민 안전과 산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 한전 인천본부와 업무협약 체결했던 ‘산불 감시카메라’를 송전철탑에 2개소 설치하고 ‘산불위험 알리미’를 문수산 산림욕장에 1개소 설치 완료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산불 감시카메라’는 율생리 산115-2번지와 대명리 390-20번지에 각각 설치됐다. 열화상 센서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연중 무휴로 산불 발생 징후를 감시하여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800만 화소 고성능 열화상 센서를 탑재해 야간이나 시야가 제한되는 환경에서도 온도 변화를 감지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산불 징후를 자동으로 식별한다. 이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알려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불위험 알리미’는 문수산 산림욕장에 1개소가 설치됐으며 기상청과 산림청 등에서 제공하는 산불위험 관련 정보를 무선으로 수신해 현재의 산불 위험지수와 함께 습도, 풍속, 기온 등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내 재배작물 및 면적에 따라 계절근로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본국 가족으로 근로자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2025년에 성실근로 후 재입국 추천을 받은 4촌 이내 근로자는 동일 농가로 재입국이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비자 심사를 거쳐 2026년 초에 입국 후 5~8개월간 근무하며, 고용주는 2026년 최저시급인 10,320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김포시는 올해 94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29개 농가에 배정받았으며, 현재 57명의 근로자가 있다. 배정 인원은 전년도 22명 대비 72명이 늘어난 상태이다. 근로자의 주거환경도 강화된다. 숙소에는 냉온수 샤워기, 화장실, 냉난방, 내부 잠금장치,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고용주는 신청서, 준수사항 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신분증 사본, 외국인 숙소 예정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해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일 개학기를 맞아 김포시 클린도시과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래동 소재 호수초등학교와 호수고등학교 주변 일대에서 불법광고물를 정비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인근에 난립한 불법현수막, 전단지, 입간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학교 주변 상가 점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간판 허가·신고 절차 안내문을 배부하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 활동을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통학량이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학부모들과 시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김포시 클린도시과 관계자는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은 학생들의 보행에 직접적인 위험을 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개학기뿐만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6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파악해 사회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고, 2026년 김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 내용은 프로그램 수강 여부, 수강 목적, 신규 프로그램 선호도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설문 참여는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과 우수사례 공유, 분과별 토론 등이 진행됐으며, 선운사 탐방을 통해 자연과 전통문화 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지역 간 교류와 고창군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자치사업 가능성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서로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동에서도 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매탄3동에 위치한 ‘클로젯헤어’가 지난 15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미용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미용서비스’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존감을 선물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은진 원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매월 세 번째 월요일을 맞아 가게의 휴무일임에도 불구하고 문을 열고 있다. 그녀는 이날을 ‘사랑의 미용서비스’의 날로 정해, 어르신들에게 펌, 염색, 커트 등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오랜만에 예쁘게 단장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한 어르신의 말처럼, 이 행사는 많은 이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한 원장은 어르신들이 미용실을 방문할 때마다 더욱 큰 보람과 애정을 느낀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그녀의 모습에서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미용봉사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단순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