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2025년 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시민의 위치 파악과 물류배송, 응급 출동 등 생활 편의와 직결되는 시설이다. 여주시는 정확한 주소 제공을 위해 매년 일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정기 점검을 통해 주소시설의 훼손, 망실, 표시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시 전역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12,365개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 했으며, 일제조사 결과 시설물 설치상태는 정상률 95%로 확인됐으며,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후 재설치 등 보수 조치가 실시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통해 상생발전의 동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지난 8일,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8명이 해병대 제2사단 본부를 방문해 사단장, 부사단장, 참모장 등 주요 지휘부와 정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협력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정담회는 그간 이어온 군·관 상생 협력 성과를 되짚고, 접경지역이라는 김포시의 특수성 속에서 해병대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관내 군인 대상 문화·관광시설 활용 방안, 안보 관광자원 확대, 지역사회 안전망 협력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의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석범 부시장은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해병대 제2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군과의 협력은 앞으로도 더욱 긴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병대 제2사단장 또한 “김포시는 해병대와 가장 가까운 생활공동체이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 행사에서 ‘가족과 이웃, 우리 함께 가꾸는 나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시군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대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상위 15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김포시 장기본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발표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 플로깅(쓰담 달리기)과 나무 이름 알리기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안전 프로젝트 ▲시민 건강을 위한 황톳길 개선 사례 등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을 개선해 나가는 성과를 발표했고, 그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 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김포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4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5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본심사에 오른 우수사례 중 ‘우수’를 수상했으며, ‘사각지대 없는 징수’라는 주제로 신규 세외수입 발굴 사례를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례의 핵심은 김포시가 2023년부터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전자 압류 예금 확대를 추진해 징수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밀착형 제2금융권까지 압류·추심 범위를 넓혀 체납자의 자산 은닉을 사전에 차단한 점이다. 또한 기존의 제2금융권은 복잡한 절차 등으로 압류 후 추심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고, 특히 김포시는 제2금융권 이용률이 높아 체납자의 자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전자 예금 압류 확대 추진으로 압류 후 추심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징수율을 기존 대비 4%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무작위 압류에서 벗어난 맞춤형 대응으로 효율적인 추심을 진행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제2금융권 전자 압류 확대는 체납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대응으로 징수 실익을 높이면서 공정한 세정 질서 확립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타 시군과 세외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교통혁신에 이어 김포경제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기업 육성 및 즉각적인 경제활성화를 이루는 역할의 김포산업지원센터를 통해 3년간 45억원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는 센터의 운영방식과 정체성을 ‘기업 소통과 육성’으로 재정비하고 김포산업지원센터를 출범시킨데 이어 산업지원의 컨트롤 타워를 맡게 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연초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김포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김포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 자리하면서 김포 기업 지원의 체계적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김포시 행정,기획,공보통으로 관내 네트워크가 탄탄한 박정우 신임 센터장을 임명하면서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은 빠르게 확장되고 성과는 잇따르고 있다. ■ 에너지 효율시장 조성사업 전국 유일 4회 연속 선정 기관 센터는 특히 에너지 관련 분야의 전국 유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센터는 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여주시가 주민 주도의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여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다. 지난 3월 14일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여주시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관광두레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을 창업하거나 기존 사업의 경영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주시 관광두레PD’는 지역 현장에서 주민사업체의 발굴과 조직화에서부터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까지 사업을 총괄한다. 여주시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5년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개 모집하여, 지역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총 6개 팀(△여행사 1팀 – 트레일라이트 △체험 2팀 – 오감, 여주숲결, △식음 2팀 – 호민숙, 여주미담, △숙박 1팀 – 새로움사람들in여주)이 창업 신청을 했다. 현재는 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일 여흥동 사거리에 위치한 세종대왕 동상의 보존처리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동상의 원래 색상인 황동색으로 복원하여 웅장하고 위엄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세종대왕 동상은 여주시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상징물로, 수년간 외부 환경에 장기 노출되며 표면이 검게 변색되고, 동상의 본래 색감이 사라지는 등 보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동상 제작 및 보존 전문업체와 협업하여 정밀 진단을 통해 동상의 원형을 회복하고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보존처리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세종대왕 동상은 제작 당시의 품격 있는 황동색으로 복원됐으며, 표면 세척, 부식 방지 코팅, 좌대부 세척 등 종합적인 처리가 함께 이뤄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세종대왕 동상은 여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상징으로, 이번 복원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이 공간이 더 많은 관광객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7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일자리드림데이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인재를 찾는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 만남의 장으로, 구직자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매월 꾸준히 운영한다. 이번 행사 참여 기업은 세종대왕면 소재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가 참여해 물류 사무원(정규직) 4명, 창고 관리원(단기 계약직) 3명 총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참여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이력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구직자는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직업상담사와 함께 점검하고, 면접 준비까지 실전 중심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해 지역 내 고용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 청렴체감도 점수가 10점 만점 중 9.34점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6월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평가에서 기록한 8.36점 대비 0.98점 상승한 수치로, 조직 내·외부에서 체감하는 청렴 수준이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설계 기준에 준거하여, 공사 내부 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각 내부체감도와 외부체감도로 나누어 청렴 인식과 부패경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이번 조사는 총 253명을 표본으로 하여 163명이 응답에 참여했으며 전체 참여율은 64.4%였다. 2025년도 내부체감도는 8.38점으로 2024년 평가 당시 7.02점에 비해 1.36점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조직 내부 구성원들의 청렴 인식이 전반적으로 개선 됐음을 의미하며, 특히 특혜 제공, 인사운영, 갑질 예방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체감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전년 평가 이후 내부 교육 프로그램 강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 확대 등을 통해 체계적인 개선 노력을 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포천 관내에서 ‘반려동물 동반여행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사업 2차년도의 일환으로, 교육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반려동물 친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교육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과정과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자격증 과정으로 구성했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과정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며, 반려동물 사망 시 필요한 장례 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과정은 반려동물 보호자 상담, 염습, 사후처리, 납골, 반려동물 상실(펫로스) 상담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관련 법적 절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과정은 9월 4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이 과정은 반려동물의 식단을 미적 감각과 창의성을 반영해 건강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인문학당–소흘읍 문화예술탐험’ 강좌를 운영한다. 소흘읍을 대표하는 예술인인 김종삼 시인과 변관식 화가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4회차로 구성된 강의는 청소년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내 숨어 있는 문화 자산을 재조명하는 강좌다. 지난 7일에 열린 첫 번째 강좌에서는 소정 변관식 화가의 작품 세계와 현대 한국화에 끼친 영향에 대해 권용섭 강사의 특강이 열렸다. 김상혁 소흘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소흘읍의 문화예술에 대해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문화예술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도 “소흘읍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신북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신북면 심곡리 일대 밭에서 '들깨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북면 이장 24명이 참여한 이장협의회 자체 사업으로, 수확된 들깨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한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들깨심기 현장에서는 이장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들깨를 심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조찬을 함께하고, 정례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김영국 이장협의회 회장은 “들깨심기 행사는 지역 내 나눔과 실천을 담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북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내촌면이 지난 8일 강서구시설관리공단과 내리작목반은 내촌면 소학2리 마을회관에서 도농상생 교류활동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 간의 균형 있는 발전과 자매결연 마을 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내촌면행정복지센터, 포천도시공사, 가산농업협동조합 등 지역 유관기관도 함께 참석해, 기관 간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 이후에는 본격적인 일손돕기 행사도 진행했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과 포천도시공사 임직원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내촌면 소학3리에 위치한 색농원에서 포도 봉지씌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색농원 박종섭 대표는 “바쁜 시기에 도시에서 찾아와준 봉사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 김성진 이사장도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함께 발전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고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은 도농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2025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수상으로 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의 확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구를 위한 푸른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지역 맞춤형 자치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했다. 이 사업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 주민 참여 확대,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에서는 주민 참여율, 지역 맞춤형 접근 방식, 그리고 장기적 확장 가능성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점과 프로그램의 지역적 적합성이 주목을 받았다. 정수경 영중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통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발적인 주민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낸 값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농업인상담소장들의 역량과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자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체 기획·운영되며, 내부 전문 인력을 강사진으로 활용한다. 교육 내용은 작목별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법 등 농업의 기초 이론부터, 선배들의 현장 사례 중심의 비법 전수에 이르기까지 실전형으로 구성한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상담소 경력자와 작목별 담당자가 직접 강의하여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7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6회에 걸쳐 ‘농업인상담소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포천시는 총 11개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근무 경력 3년 미만의 신규 상담소장이다. 농업 현장에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며 직접 농가와 소통해야 하는 역할의 특성상,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소장 간 정보 교류는 물론, 현장 중심의 실무 지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배 상담소장들의 성장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