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병해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제약제 지원에 나선다. 고온다습한 기후 조건에서 확산될 수 있는 병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탄저병과 갈색무늬병 등 주요 과수 병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방제약제는 오는 25일부터 관할 지역 농협에서 공급하며, 지원 대상은 포도 274농가 140ha, 사과 174농가 142ha로 총 사업비 4천만 원 상당의 약제를 제공한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포도원을 대상으로 포도잎에 묻은 흙앙금을 세척해 잎 기능 회복을 유도하고, 비닐멀칭 등 토양 피복제를 제거하고 토양을 건조시켜 뿌리 활력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고온에 잎 타는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 공급을 권장하고 있다. 사과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탄저병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나무 상단에 발생한 병반이 빗물을 타고 하단으로 전파되기 전에 조기 방제가 필요하다. 시는 8월 하순까지 재배 농가가 집중적으로 병해 관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내2리 일대에서 수해 주민을 위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젖은 이불과 옷가지, 쓰러진 장롱, 물에 젖은 소파 등 침수된 생활용품을 들어내며 정리했다. 무거운 가구와 젖은 생활용품을 분리 수거해 밖으로 옮겼다. 비에 젖은 장판과 종이류, 각종 쓰레기는 외부로 운반했고, 오염된 벽면과 바닥을 청소하는 등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피해가 극심한 가정에는 협의회가 이불, 요, 베개 세트를 지원하며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었다. 수해 주민은 “집도 엉망인데다 잠잘 곳도 마땅치 않았는데, 이불까지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정미옥 회장은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위로가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현장에 기꺼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수해 복구가 필요한 다른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7월 2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1차 접수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민생지원 행정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동시에,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한 맞춤형 경제지원정책으로 추진됐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점동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다. 접수 첫날부터 부녀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고령의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손잡고 안내하고, 글씨를 읽기 어려운 분들을 대신해 신청서를 써드리는 모습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실제로 90세 어르신이 동행할 가족 없이 방문하자, 부녀회 한 관계자는 팔을 부축해드리고 접수부터 귀가까지 정성껏 안내했다. 어르신은 "나는 눈도 잘 안 보이고 글도 잘 모르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과 주민들이 편하게 신청하고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점동면의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현장이 되도록 계속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 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공예 프로그램인 ‘장애인 집 밖 행복 충전 Day_대신 공방’을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스컬프쳐 페인팅과 오색구슬을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알록달록한 구슬과 돌을 이용해 나만의 컵받침을 제작하고, 여름 분위기를 담은 이오난사 바다 오브제를 만들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대신공방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이웃을 잇다 16호점’백로식당을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을 처음 이용하는 대상자를 위해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며 주요 사업과 지원 체계를 이해하는 시간도 갖으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새로운 공예도 하고 너무 즐거웠고 벌써 다음 달 프로그램이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신공방’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매월 색다른 주제로 운영하는 장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청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 9명이 참여하여 대상자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해당 대상자는 과거 음주 및 폭력적 성향으로 인해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받아왔으나, 현재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어엿한 사회인으로 한 걸음 내딛고 있다. 최근까지 함께 생활하던 어머니가 요양원에 입소하면서 홀로 생활하게 됐으며, 거주지는 영농 폐기물, 고장 난 소형 전자제품, 다량의 종이박스 등이 적치되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청소 및 정리, 폐기물 수거 등의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병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자립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18일,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앞 ‘빈집 예술공간’에서 의미 깊은 행사가 열렸다. 김준기 사진전 ‘竹(죽)’ 개최와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을 위한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가 진행된 것이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김준기 사진작가와 3명의 사진 작가가 함께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기념하고 가족과 후손에게 소중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중앙동 주행중봉사단에서는 어르신들의 헤어 및 메이크업 봉사를 맡아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관내 총 8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촬영은 사진전과 같은 공간인 빈집 예술공간 2층의 옆 전시실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같은 기간 동안 김준기 사진작가의 개인전 **‘竹(죽)’**도 함께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7월 11일(금)부터 7월 30일(수)까지 진행되며, 중부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대나무’의 정취를 흑백 사진으로 담아내 절제된 자연의 아름다움과 묵향 같은 강인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전시는 빈집 예술공간 2층 전시실(여주시 여흥로47번길 15-1)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10:00부터 18: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물질의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대상 시설은 수질 및 대기 허가를 받은 사업장으로 특히 폐수 처리 후 방류하는 사업장의 경우 장마철 무단배출 등으로 인해 하천 오염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이번 점검 기간 중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은 오는 8월 29일까지이며,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운영 및 측정기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결과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는 폐수배출시설 수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점검과 기술지원을 통해 환경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여주시의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실버드림극단은 지난 7월 17일, 인천에 본부를 둔 사단법인 ‘위대한 맘’의 초청으로 인천 검단우리지부 한부모가족돌봄센터를 방문해 특별한 연극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지역 특산물인 여주쌀을 홍보하는 동시에,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실버드림극단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들을 연극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여주시 농정과의 지원으로 마련된 홍보용 여주쌀이 현장에서 배부되어, 관람객들이 여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여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공연을 관람한 한부모가족들과 이들을 후원하는 후원자들은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후원자들 사이에서는 ‘우리 지역에도 꼭 와서 공연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질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공연은 세대 간의 소통과 지역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주요 과수 탄저병 중점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사과·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관찰된 탄저병 발생률은 7월 21일 기준 0.1% 미만으로 전년대비 낮은 수준을 보인다. 그러나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과수 내 병원균이 잠복해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장마 이후 급격한 병 확산에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국지적인 폭우 빈번히 발생하는 7∼8월에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탄저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공급된 약제 살포 요령 교육 등 과수 농가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 탄저병은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를 초래하는 병해로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써 과수 생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7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김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과 기후재난의 빈도·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적응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지역 맞춤형 대응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기후위기 적응력 강화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와 생태계 보전 ▲시민 건강 증진 및 참여 기반 조성이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6개 분야, 13개 추진 전략, 34개 세부 이행과제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략은 다음과 같다. • 물 관리 분야에서는 수질 관리 및 오염원 저감, 빗물 이용과 재이용 활성화를 중심으로 수자원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 산림·생태계 분야는 생태계 보호 및 복원, 산림 건강 확보, 녹지 확충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점을 둔다. • 국토·연안 분야는 하천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주요 휴식처인 공원 내 물놀이시설 운영 여부를 큐알(QR)코드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시설 이용 전에 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불편을 줄이고 효율적인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큐알(QR)코드는 공원 내 물놀이시설 안내 현수막과 김포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며, 스마트폰으로 스캔 시 해당 시설의 운영 시간, 점검 일정, 기상 상황에 따른 일시 중단 여부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별도의 문의나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큐알(QR)코드 기반 안내 시스템 도입으로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고, 예고 없는 휴장 등에 따른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시설을 찾는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원 물놀이시설의 실시간 운영 정보를 큐알(QR)코드로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공원 관리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 확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2025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스포츠 다양성 확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19세 이상 김포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고 일정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종사자 등의 체육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서 대학 강사, 각종 체육 교실 선생님, 일반 동호회의 재능기부자까지 대폭 확대했으며, 선수 출신으로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행정종사자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부 기준도 전문 선수의 경우 도(道) 규모 이상 대회 1회 출전으로, 생활체육 지도자의 경우 도 규모 대회 입상으로 낮췄다. 심판의 경우도 도 규모 이상 대회에 매년 1회 이상 참가자로 완화했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인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7월 18일,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에서 초복을 맞이하여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 가득 삼계탕 400인분과 깍두기를 직접 요리하고 포장하여 28개리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전달해 드렸다. 최복기 새마을회장, 황은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로 폭우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상순 세종대왕부면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해주신 남,녀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께서 이번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나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18일 여주FC(단장 김영기)는 초복을 앞두고 관내 음식점인 황학산에서 폭염속에서도 깨끗한 여주시 환경 조성을 위해 고생하는 여주시청 환경·도로주무관 등 1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단장은 20년 전 환경주무관들과 좋은 인연을 계기로 매년 건강을 챙겨 주기 위해 초복 때면 이들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으며, “폭염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 중으로 찜통 같은 더위에도 최일선에서 땀흘리는 환경주무관들이 있기에 여주가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다. 삼계탕 한 그릇으로 기운을 회복하여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7월 21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모바일)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9월1일부터 10월23일까지 대면(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중점 조사 대상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가 이루어진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신고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을 정확히 파악해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정책 수립과 지원사업의 중요한 기초자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