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25일 지동 일원에서 중국동포 시민아카데미 안전지킴이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주민 30명, 선주민 10명, 팔달경찰서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안전지킴이 임원(대장, 부대장, 조장 등)을 임명하고,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조를 편성해 지동 지역을 순찰하며 주민 안전을 살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중국동포의 사회통합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안전지킴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한다. 또 분기별로 환경정화활동을 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안전지킴이 활동은 한국 사회 적응 교육의 연장선이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시민 의식을 높이는 기회”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국동포 시민아카데미와 이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창업컨설팅’ 참가 신청을 받는다. 1대1 맞춤형 창업컨설팅은 11월 4~6일, 11월 18~20일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 컨설턴트가 ▲창업 단계별 문제 진단 ▲사업 모델 구체화 ▲자금조달·정부지원사업 활용 ▲마케팅 전략 등 창업 전반에 대한 맞춤형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9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홍보물 속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총 30명을 선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창업자가 초기 사업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9월 18일 유통수산물 3종(국내산 광어, 일본산 도미, 국내산 전어)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3종 모두 방사성 물질(요오드·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유통수산물 402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중소기업중앙회사랑나눔재단,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25일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열린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황철성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곽노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본부장,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방식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중소기업중앙회사랑나눔재단,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업무협약의 하나로 이뤄졌다. 황철성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노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본부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위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다.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44개 점포가 환급 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결제한 영수증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10월 9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추석 성수품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웹 기반 상하수도 요금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웹 기반 상하수도 요금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수원시민은 1~2일 소요됐던 상하수도 요금 관련 은행 자동이체 신청 처리를 즉시 할 수 있다. 고지서도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25일 상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웹 기반 상하수도 요금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데이터 신뢰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16년간 운영해 온 노후 시스템을 개편했다. 상용 데이터베이스 대신 오픈소스 DB(데이터베이스)를 도입해 3억여 원을 절감했고, 9만 건 이상의 주소와 계량기 데이터를 사전에 정비해 시스템 이관 안정성을 확보했다. 신규 시스템은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상하수도 요금관리 시스템을 웹 기반으로 적용한 사례다. 금융기관과의 협력으로 고지서 QR(큐알)코드 실시간 납부와 자동이체 실시간 신청·해지를 할 수 있어 요금 조회·납부와 민원 처리 절차가 간소화됐다. 신규 시스템의 주요 장점은 ▲요금부과 처리 시간 3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가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후보자를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 문화상은 문화예술 진흥,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이 큰 시민에게 수여한다.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권자는 ▲부문별 관련 단체·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경기도 교육감, 수원교육장 ▲구청장 ▲수원시민 50인 이상(연서)이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수원시에 거주하며 시상 부문에 공적이 뛰어나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 또는 수원시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서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단 수원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있거나 동일한 공적으로 포상받았던 사람은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소정 양식의 추천서, 공적조서, 현지조사확인서, 이력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사진(상반신 명함판 파일), 기타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다. 9월 29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고 공직자들의 성인지 관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개개인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정책 수립 · 집행 과정에서 성별영향평가를 체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공공 부문에서 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성인지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미디어 사례를 분석해 봄으로써 성인지 관점과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향상시켜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성별영향평가 교육은 ‘정책은 시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주제 의식으로 정책 및 제도 수립 시 성별에 따른 영향과 차이를 분석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성인지 정책에 대해 개념과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며 성평등 역량을 강화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성인지 관점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공직사회의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정책과 행정 서비스에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폐건전지·폐의약품 똑똑하게 수거해요’ 사업을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정동 관내 공원 및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폐의약품과 폐건전지를 정기적으로 수거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폐의약품은 주 1회 정기 수거되며 수거된 의약품은 군포시청 위생자원과에 안전하게 인계되어 전문 처리 절차를 통해 환경에 해가 되지 않도록 관리되고 있다. 김용철 주민자치회장은 “폐의약품은 잘못 폐기될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시민 건강에도 위협이 될 수 있는 유해 폐기물”이라며 “이번 수거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폐건전지 수거 활동도 병행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족센터는 베트남 이주배경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존중의 대화법을 모색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한국에서 사는 게 이런 건지 몰랐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7일 기쁨지역아동센터, △9월 18일 아사랑어린이집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군포시가족센터 3층 교육실에서 마지막 회차가 열린다. ‘한국에서 사는 게 이런 건지 몰랐어’는 100% 베트남어로 진행되는 참여형 부모교육이다. 단순히 강사의 강의를 듣는 방식이 아니라 부모들이 직접 질문을 뽑아 토론하고 경험을 나누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열린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발달 과정에 따른 자녀 이해, 존중의 양육 태도, 효과적인 대화 방법 등을 배움으로써 실질적인 양육 해법을 찾고 있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완명주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완 강사는 한국에서 결혼하고 자녀를 양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며 학문적 전문성을 더한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부모들의 생활 여건을 고려하여 야간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2025년 하반기 ‘중앙도서관 인문숲’ 명사 초청 특강의 두 번째 무대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해설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안인모 강사를 초청해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 그림이 들려주는 클래식'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안인모 강사의 저서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루브르 미술관의 작품들과 함께 쇼팽의 음악이 지닌 아름다움과 깊이를 탐색하며 그림과 음악, 스토리텔링으로 일상에 위로와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인문숲’ 명사 초청 특강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문학·예술·역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된다. 9월에는 유성호 교수가 윤동주 시인의 시 세계를 조명하는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11월에는 목승숙 교수의 카프카 [변신] 읽기 12월에는 이익주 교수의 한국의 족보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군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3일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함께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관내 전통시장인 군포역전시장, 산본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먹거리 물품을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을 관내 아동 및 청소년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하은호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4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전문가와 사례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지원을 위한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솔루션위원회’는 일반적인 통합사례관리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복합위기 사례에 대해, 관련기관과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지원 방향을 재검토하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자문 회의체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중독ㆍ정신보건ㆍ노인 보호ㆍ채무ㆍ범죄 피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명과 당연직 위원 1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시는 발달장애, 주거복지, 채무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위원 5명을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복합위기가정 사례 2건이 상정돼, 위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결방향을 논의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솔루션위원회는 사례관리자가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복합위기 사례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협력체계”라며, “시민에게 단편적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9월 24일 시흥우체국과 외국인 주민의 생활 편의 향상과 기관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우체국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 2명과 시흥우체국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해외 배송 및 국제송금 서비스 지원과 함께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의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 지원 우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가 경인지방우정청과 협약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외국인 대상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감면 사업(최대 13%)이 있다. 또한, 시흥우체국은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의 다양한 사업에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결 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가족과 원활히 소통하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에는 약 7만 5천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 내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라며 “이번 협약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4일 정왕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합동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상가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소방ㆍ전기ㆍ가스ㆍ시설ㆍ식품위생 등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정왕시장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도 진행됐다. 시는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대비 안전수칙에 관한 전단 배부하고, 가을철 재난ㆍ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위험요소(풍수해·산불·화재·축제·행사·사업장 안전) 등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계절별ㆍ시기별 안전 위험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