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자동차·오토바이 계기판 클러스터 제조 기업인 TYW와 민선 8기 제18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TYW 본사(중국 헤이룽장성 쑤이화시)는 서면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TYW는 수원 델타플렉스에 R&D 연구시설, 공장을 설립한다. 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수원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연구시설·공장 설립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행정·제정 지원을 한다. 1998년 설립된 TYW는 자동차·오토바이 전자 계기판,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개발·제조한다. 주요 거래처는 BYD, 현대자동차, 기아 등이다. 2024년 매출액은 6억 400만 달러(8154억 원)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세계적인 기업 TYW를 환영한다”며 “큰 기대감을 안고 수원에 한국지사, 연구시설, 공장을 설립하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가 미래 전략과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의원연구단체 두 곳이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잇따라 열고 오산시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열린‘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중간보고회에서는 AI 기술 기반의 행정 서비스, 교통·환경·안전 등 분야별 스마트 인프라 도입 방안, 타 지자체 사례 분석, 정책 실행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중간 성과를 공유했다. 이 연구회는 성길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상복, 송진영, 전예슬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오산시가 직면한 고령화, 교통 혼잡, 도시 안전 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AI 기반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전략과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다. 성길용 대표의원은 “AI 기술은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삶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스마트시티 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궐동 1인가구 밀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5일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생활 민원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입주민들이 직접 인정하고 감사를 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오수 의원은 그동안 광교지역 초중등복합학교 건립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회의와 정책 조율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정담회와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아파트 인근 환기구 가림막 민원 등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응과 행정 협의를 이어가며 주민 불편 해소에 힘써왔다. 입주민들은 “지역의 숙원이었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준 점이 깊이 인상적이었다”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꾸준한 해결 노력을 보여준 이오수 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저에게 삶의 터전이자 함께 성장해 온 공동체이기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주민 여러분과 늘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교육ㆍ복지ㆍ주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건물이 없는 도로변이나 다중이용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주소정보시설(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168개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건물 주소가 없는 도로 구간에 일정 간격으로 번호와 도로명을 표시해 위치 확인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사물주소판은 버스정류장, 공원 시설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물에 주소를 부여해 보다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는 모두 큐알코드가 탑재되어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위치가 확인된다. 이를 통해 문자나 전화로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에 신속한 구조 요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재난, 사고, 범죄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에 구축한 큐알코드 기반 긴급 통합 시스템이 위급 상황에서 실질적인 구조 활동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주소 정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2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센터장 최종합격자 결정안과 제 규정 일부 개정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센터는 지난 7월 3일자로 센터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공동급식지원센터 정관 제36조에 의거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자 2인을 이사회에 추천됐으며, 이날 이사회에서 후보자들의 직무수행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후 표결을 통해 이은희 후보자가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은희 후보자의 신임 센터장 결정을 축하하며, 앞으로 4개 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공급과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2013년 설립된 이후 민관 협력을 통한 4개 시 지자체 공동 운영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친환경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추진과 대상별 식생활 교육을 통해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주체들과 함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과천 탄소중립네트워크 참여기관’ 13곳과 함께 시청 상황실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시청 청사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전력 사용량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은 이날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체험하는 행사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폭염과 폭우 같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시민과 단체가 함께 탄소중립 과천을 실현해 나가는 이번 서약의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 에너지의 날 기념 행사의 하나로 과천회관 옥상에서 초등학생들이참여한 가운데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기와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어, 소등과 동시에 별빛을 관찰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형 스마트 화재 예방 프로젝트 – 우리동네 온(溫)라인’의 하나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험군 가구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사물인터넷(IoT) 통신비 지원을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에 선정된 평택시가 주관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및 ㈜디지털파워넷,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화재 예방 모델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복지-안전협의체에서 직접 발굴한 화재 취약 가구 60가구 80명에 대한 전기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인이 높은 고위험 가구 30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해당 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10월까지 콘센트, 두꺼비집 등 노후 전기설비 수리가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20가구를 대상으로 IoT 화재 예방 기기 설치 사업도 함께 진행되며,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파워넷(대표 소병수)과 통신비 지원을 위한 협약도 체결됐다. 향후 설치된 IoT 기기의 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가족봉사단과 함께 안전 체험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 재해 대비 안전교육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봉사단 11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캠핑안전, 어린이 안전체험마을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방법들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청소년은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가 중요한데 이렇게 가족과 함께 주말을 할애하며 참여하는 모습에 의미가 깊다”라며, 더불어 “재난 안전 체험에 참여하고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예방하고 대처할 방법을 배워 나와 가족은 물론 언제든 자원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회 토요일마다 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무궁화 농장 체험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다리즈’로 선발된 20명의 청년 참여자가 지난 7월 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미주리 대학에서의 3주간의 연수 성과와 성장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청년들의 개별 활동에 대한 주제 성과발표를 했고, 2부에서는 팀 활동 발표와 활동 영상 시청 및 지난 1기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네트워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가자 중 유(21) 씨는 “이번 해외 연수는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 미국이라는 넓은 나라에서 문제를 직접 인식하고 그것을 공학적 관점에서 해결해 볼 수 있었던 값진 도전”이었다며, “이 경험을 통해 진로의 방향을 더 명확히 세울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함께 참여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학문, 그리고 현지 청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넓은 시야와 도전 정신을 키운 것 같다”라며 “이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마지막 날 사후 강평에서 최종 상황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군부대,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등 13개 관계기관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연습 내용으로는, △ 도상연습과 토의형 연습 병행: 전시 예산 편성 및 지방재정 운용, 전시 화학물질 테러 대처방안 등 현안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 △ 테러 대응 실제 훈련(19일):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서 민·관·군 100여 명이 참여해 화학물질 테러 상황을 가정해 합동 대응체계 점검 △ 민방공 대피 훈련(20일): 평택시 전역에서 전 국민 참여로 진행, 롯데마트 평택점은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 각 읍면동은 심폐소생술(CPR) 등 체험형 훈련 병행 △ 행정기관 소산훈련 및 전환 절차 숙달: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임무와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 비상 대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서탄면과 현덕면에서 8월 25일부터 ‘똑버스’를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똑버스’는 지난 2023년 5월 고덕국제신도시에 처음 도입됐으며, 이번에 농촌지역인 서탄면과 현덕면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똑버스’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로,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서탄면은 2대의 차량이 서탄면 일원과 주민의 주 이동지점인 진위역과 송탄시장을 운행한다. 특히 진위역 연결을 통한 지하철과 환승 체계 구축 등 주민들에게 더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덕면은 4대의 차량이 현덕면 일원과 안중터미널, 안중시장, 안중역, 서부복지타운 등 주요 거점을 운행하여 지역 주민의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현덕면과 인접한 화양지구까지 운행하여 입주 초기 신도시 주민의 이동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똑버스’는 10인승 소형 승합차로 운행되고, 서탄면은 오전 6시부터 23시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난 21일 궐리사 앞 주차장에서 재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차장을 이용하는 남촌동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중점을 두었다. 김은자 주민자치회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신장1동 통장단협의회가 지난 22일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신장1동 통장들과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길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공영규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통장님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단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장1동의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은 고독사 예방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특히 1인 독거 가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대상자별 위기 상황에 맞춘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했으며, 방문간호사가 동행해 건강 상담과 정서적 지원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지원 물품은 밀키트, 여름철 대비 용품, 생수, 쿨토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꾸러미로,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제공됐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기에는 용기가 필요했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물품을 전해주고 상담까지 해주니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주민들의 욕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세마동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뜰 생필품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뜰 생필품 나눔’은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마련된 생필품과 식료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 위원들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우기제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며 마음까지 함께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이 중앙동을 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