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케이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 및 운영 실적 보고, 2026년 마을사업 의제 발표와 투표, 주민참여예산 투표, 구름산 활용 방안 토론회 순으로 진행했다.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로는 ▲소하1동 행복한 플리마켓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한내천 건강걷기 데이 등 3건을 상정했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놀면 뭐하니?’ 꽃과 포토존 문화공간 조성 ▲한내천 야외 에어로빅 건강교실 등 2건을 제안했다. 특히 ‘시민 주도 구름산 활용 방안’을 주제로 열린 지역 현안 토론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정용연 회장은 “주민총회로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오늘 결정된 마을사업들을 주민과 함께 실현해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주민총회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문학 강좌 ‘한국사, 한눈에 쏙! 삼국 속으로’를 마쳤다. 이번 강좌는 삼국시대를 주제로 총 3회 진행했으며, ▲1회차 ‘신라 속으로’ ▲2회차 ‘고구려 속으로’ ▲3회차 ‘백제 속으로’로 구성했다. 각 회차에서는 건국 신화와 주요 왕들의 업적을 쉽게 배우는 수업을 진행한 뒤, 직접 역사 북아트를 제작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였다. 강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역사 속 인물을 배우고 나서 직접 만들기를 해보니 이해가 쉬웠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수업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황선영 회장은 “이번 강좌가 아이들이 역사에 친근감을 느끼고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이번 강좌가 아이들이 우리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역사적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광명6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논의·결정하는 자리로,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 보고와 2026년도 마을사업 계획 발표, ‘시민주도 목감천 관리 및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2026년 주민세마을사업에는 ▲시니어 스마트 교육 2탄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위한 재테크 ▲제1회 도란도란 마음 그림대회 ▲골목 화분정원 꾸미기 사업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는 ‘광명6동 주민들을 위한 칼갈이 서비스’를 선정했다. 특히 행사 당일 가구별 칼·가위 무료 연마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완 회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한 주민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명6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주민총회에 힘쓴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석수체육관 건립을 추진 중인 안양시가 안양시체육회와 ‘공공체육시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석수체육관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만안구 안양로 498(석수동 279-38, 39)에 연면적 7,932㎡ 규모(지하 2층~지상 5층)에 2023년 4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을 마쳤으며,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체육관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농구·배드민턴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다용도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이번 협약은 석수체육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건립 및 유지관리 예산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안양시체육회는 시설 운영·관리, 시설 유지보수 및 개선 등을 맡는다. 위·수탁 기간은 2025년 8월 22일부터 2028년 8월 21일까지 3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석수체육관이 모범적인 운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8월 2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분단의 아픔 속에서 탄생했던 미군 공여지가 주민들을 위해 반환될 때, 경기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미군 반환공여구역이 위치한 지역구 국회의원 8인(추미애·윤후덕·김성원·박정·송옥주·전용기·박지혜·이재강) 공동주최로 개최됐으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두고 정책·재정적 해법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의원님들께서 법과 제도 정비를, 김동연 지사님께서 재정적 약속을 해주셨다”면서 “저 역시 경기북부 출신 최초의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지사님이 세운 계획을 의원님들과 협의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시대로 가는 발걸음이 곧 미군공여지의 반환과 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각 단체장님들께서 책임 있게 개발해주시길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도지사님을 중심으로 정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예명원 시흥지회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여름의 쉼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가족 총 29명이 참여해 △연잎쌈밥 만들기 △천연색소 전통 손수건 만들기 등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 친화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병욱 사장은 “직원들의 행복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와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으며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 직무 스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올해 3월 전남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해 매년 10월 실시하던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예년보다 앞당겨 오는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소 사육농가 1,151호 89,365두, 염소 사육농가 147호 4,582두 등 총 1,316호 94,126두이다. 관내 80두 미만 소 사육농가 및 전체 염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공수의사 10명, 염소 포획단 4명)이 직접 백신접종을 지원하며, 80두 이상 소 사육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공수의사가 접종을 지원하는 농가의 경우 9월 1일부터 조기 접종을 추진하며, 소규모(50두 미만) 소 및 염소 농가에는 구제역 백신을 무상 공급한다. 전업 규모 이상(소 50두, 돼지 1,000두 이상) 농가에는 백신 구입 비용의 70%를 보조하여 농가의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등의 사유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이번 일제접종에서 제외되며, 분만 등 사유가 해소되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8월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후수습이 아닌 사전예방, 개인 노하우가 아닌 조직 표준’으로 일하기 위한 자체 업무연찬 계획에 따른 것으로, 한국상하수도협회에 교육을 의뢰하여 실시했다. 교육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하수처리 공정 이해, 하수관로 점검·유지관리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고 예방과 안전 운영을 위한 위험 이상 징후 파악 및 점검 항목 등을 사례 위주로 다뤄 실효성을 높였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전 직원의 하수도 업무 이해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ESG 경영과 시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안전·효율·고객만족 등 공기업 경영평가 지표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역량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반환공여구역 문제가 국민주권정부 들어서면서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 대통령께서 반환공여구역 처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하시면서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시고 계시기 때문”이라며 “경기도는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섯 개 시와 협력해서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있어 주도성, 전향성, 지역 중심이라는 3대 원칙을 세웠다. 중앙정부에 떠넘기지 않고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또 전향성을 갖고 지역 중심으로 하겠다는 뜻”이라며 반환공여구역 개발과 관련한 경기도의 4가지 정책 방향을 밝혔다. &n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했다. 안성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8월 23일,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의 집고치기팀’과 함께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찾아 도배 지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낡고 훼손된 벽지가 방치된 채 생활하던 주거지를 직접 새롭게 도배하며, 경제적 여유가 없어 개선하지 못했던 가정에 따뜻한 변화를 선물했다. 안성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생활 여건이 열악하지만 스스로는 개선하기 어려운 가정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의 집고치기팀’ 관계자도 “주거환경은 단순한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과 건강에 직결된다”며 “이번 봉사가 대상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희망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주거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하고, 주민 참여형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안성시 자전거 맵지도'를 제작하여 시청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맵지도에는 ▲안성시 테마별 자전거도로 노선 ▲자전거상식 및 안전수칙 ▲안성시 자전거보험 안내를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쇄물로 배부되는 방식 대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 누구나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 파일도 다운로드 할 수 있어 필요할 때 언제든 활용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 건강을 위한 중요한 이동 수단이며 이번 자전거 맵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자전거 맵지도'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개→안성지도→자전거지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렴 게임과 청렴 마우스 포인터를 자체 제작·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게임인 ‘부패 피하기 게임’은 제한 시간 내 청렴 아이콘을 획득하고 부패 아이콘을 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하고 직관적인 조작법으로 전 직원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득점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해 참여 의욕을 높였으며, 게임을 즐기면서도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렴 마우스 포인터는 업무 시 텍스트 입력창에 마우스를 올리면 ‘청렴韓 안성’이라는 청렴 문구가 표출되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시각 노출로 청렴 인식을 무의식적으로 강화하고, 행정 업무 시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과 참여가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양성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4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가 2025년 8월 23일 오후 1시 양성초중통합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될 사업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총회와 프로그램 발표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자치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더욱 풍성한 소통의 장이 됐다.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진행된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6년 추진 예정인 사업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후 참석 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를 실현하는 장이 됐다. 양성면 주민자치회가 2026년 자치사업계획 안건으로 내놓은 사업은 총 7건으로 그중 ‘안성 4.1독립항쟁기념식행사 활성화를 위한 공연 개최’가 26.9%의 득표율로 가장 높은 주민 지지를 받아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뒤이어 2위는 ‘찾아가는 힐링요가(어르신 건강지킴이)’가 14.5%, 3위 ‘양성면 주민자치회 유튜브 운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월 23일 안성시여성비전센터(발화대길 25)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문화체험과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중심의 육아 문화를 확산시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행사에는 5세부터 9세 자녀를 둔 안성시 거주 30가정이 참여했으며, ▲가족 이름이나 가훈을 얇은 동판에 새겨 액자를 제작하는 ‘동판 체험’과 ▲육아 상식 및 안성시 관련 문제를 아빠와 자녀가 함께 풀어보는 ‘도전 골든벨’이 진행됐다. 특히 골든벨에서는 화합과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가정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오는 9월 2일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빠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부가 함께 육아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성이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 중 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8월 22일 금광호수와 풍사니랑 일대에서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과 관계자, 초·중학교 교장·교감 및 체험학습 담당 교사, 여행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연계형 체험학습 관계자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지속가능관광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접목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체험학습 안전사고와 교사의 법적 부담 증가로 현장학습이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안성시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적 체험학습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가자들은 금광호수에서 문학과 생태를 접목한 ‘호수가 말을 걸어온다면’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풍사니랑에서 반려동물 예절 교육 프로그램 ‘나의 첫 댕댕이 수업’에 참여해 교육적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교사, 교육청 관계자, 여행업계 전문가들이 프로그램의 안전관리 체계와 교육 효과, 현장 적용성 등을 논의하며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안성시는 이번 팸투어에서 선보인 ‘스펀지맵’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