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9일, 서평택푸드뱅크에 전(3종), 물김치, 송편 각 30인분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작년에 이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 마련된 행사로,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담아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특히 명절을 맞아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우리음식연구회 문영달 회장은 “명절이면 오히려 더 외로운 분들이 계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쓰였다”며 “회원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식을 전달받은 서평택푸드뱅크 소장은 “우리음식연구회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은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이렇게 따뜻한 손길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지난 9월 3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주최로 열린 ‘제21회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도서관 문해 학습자가 우수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은 문해 학습자들의 글쓰기 능력 증진과 학습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2025년에는 전국 88개 기관에서 1천667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에서는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늘배움상 3명 등 총 5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정숙자 학습자가 문해 1단계 부문 우수상을, 배점숙 학습자가 문해 2단계 장려상을, 응웬끼우오안, 김기순, 백형례 학습자는 늘배움상을 각각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습자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전도서관 문해교육은 2009년부터 이어온 강좌로, 어르신 학생들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가정관리사·수납전문가 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장년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2주간 운영했으며, 정리 수납을 통한 공간 활용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했다. 그 결과 총 1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전원이 ‘수납전문가 및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수납 정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정리와 정돈뿐만 아니라 나눔과 비움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수료 후에도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춘천 일원에서 역량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회 임원진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주요 명소 탐방, 안보 강연, 팀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용 회장 대행은 “이번 워크숍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단순한 휴식이 아닌 회원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귀중한 자리이고, 한국자유총연맹의 사명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회원은 “회원 간 교류도 많아지고, 한국자유총연맹이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평택시민을 위한 안보 교육, 사회공헌 활동 등 실질적인 지역 기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 등 9개 분야 119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하여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성수품과 생필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중심의 가격 안정 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료대책반을 운영해 가스 등 연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추진된다.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 활동을 전개하며, 성묘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방역 분야에서는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방역 관리에도 힘쓴다. 환경 분야에서는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해 쾌적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동 협의체 위원들은 '새빛돌보미 114'(1위원, 1개월, 4회)홍보 활동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종교모임, 상인회모임, 취미생활 모임 등에서 자발적으로 수원새빛돌봄 및 복지 위기 알림 앱, 긴급복지 위기알림 콜센터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25일, 26일 양일간에 진행된 망포1동 경로잔치에서도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상담센터)로 신고해달라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 등 추석명절을 앞두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한수옥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제도를 몰라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추석명절은 연휴가 긴 만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한 롤화장지 100팩, 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추석 명절 사랑의 이웃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하여 여러 지역기관,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품권, 백미, 선물 세트 등 470여 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이 전달됐다.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기부 물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188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성원 영통3동 단체협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후원자분들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후원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영통3동은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늘사랑나눔회가 지난 29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저소득층 25가구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늘사랑나눔회는 영통동 지역에 반찬나눔 및 경로당 식사대접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매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반찬 및 식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모든 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번 송편 나눔 후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큰 힘과 위로를 받게되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추석 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명절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미역줄기와 어묵볶음 등 정성껏 만든 반찬과 함께, 직접 빚은 송편과 다양한 전을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이날 준비된 반찬과 명절 음식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되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해 온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로 한층 더 깊어진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강경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인 만큼, 어려운 분들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영통1동 곳곳에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과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경로당(회장 정재수)에서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 제10번째 협약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공동체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孝)’의 가치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드림(Dream · Give)’의 정신을 담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협의체와 관내 경로당이 손을 맞잡고 정기 방문, 말벗 봉사,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재수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경로당 회장, 임경자 협의체 위원장, 송숙영 광교1동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과 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맞손 협약 체결식 ▲후원품 전달식 ▲어르신 참여형 기억력 박수체조 ▲신명나는 진도 북놀이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문고은 지난 29일, 추석을 맞아 관내 e편한세상 경로당에 두유, 손톱깎이 세트, 백미 10kg, 커피믹스, 비즈팔찌를 기부했다.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2024년 9월, 매탄2동 e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과 정기적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를 위한 1:1 결연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협약 이후 수차례 경로당에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두유, 손톱깎이 세트, 백미10kg, 커피믹스, 비즈팔찌를 기부했으며, 특히 비즈팔찌는 지난 7월, 매탄2동 새마을문고를 방문한 학생들과 만들었던 팔찌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인실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께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자주 찾아뵙고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정을 나눠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이 활성화되어 따뜻한 매탄2동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실시한 영통구 경로당회장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여 경로당 회장 13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로당 보조금 교부 및 정산 절차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및 유의사항 △경로당 안전교육(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울러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특히, 경로당 운영 과정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우수사례’와 ‘잘못된 사례’를 비교・설명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교육 진행을 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중요한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인 만큼, 회장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분기마다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포하여 안전하고 투명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29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영통구민 화합 축제 한마당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현재까지의 성과 및 남은 4분기 영통구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영통발전연대 위원으로 김현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앞으로의 포부 및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영통발전연대는 지역의 작은 변화가 더 큰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남은 4분기에는 활동 범위를 넓혀, 영통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로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사업으로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29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영통구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영통구 자율방범대는 각종 범죄·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취약 구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발적인 자원봉사 단체이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 및 임원들은 영통구 매탄3지대를 비롯해 5개 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해, 명절을 앞두고도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하는 대원분들 덕분에 영통구가 더욱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순찰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통구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로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사업으로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보다 살기 좋은 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천동을 방문해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친선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자연놀이교실 체험행사(감귤비누만들기)를 비롯하여 돈내코(원앙폭포)·한란전시관·영천동 마을 투어 등 지역탐방, 간담회 및 환영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약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0만 원,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50만 원을 각각 상호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양현아 부흥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동과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해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관계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3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래 친선결연도시 교차 방문, 축제․행사 상호 홍보, 각종 정보 공유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