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7일 오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개막을 준비 중인 <민주생활>전 해설사 양성과정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경기도 의왕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청소년 대상 민주주의 교육 전시인 <민주생활> 전 개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27일 오전 경기도 의왕청사에서 <민주생활> 전 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주생활> 전은 2018년 이전한 사업회 의왕청사에서 최초로 기획된 청소년 대상 기획전시로, 사회 교과와 연결하여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발적 대화와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전시’를 테마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민주시민의 자세’와 ‘민주화운동 100년 역사’ 등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전시장 내에 위치한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직접 만드는 평화 포스터 등 민주주의의 기본 개념에 관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9월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해설사 양성과정은 전시장을 운영할 해설사들에게 전시 내용을 교육하고, 전시장
(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좌)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우)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후환하게 웃고있는 모습 (경기 탑 뉴스)박 봉석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함께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1일(수)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정보 공유, 민주시민교육 관련 교원 연수 및 교육자료와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민주시민교육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사업회는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교육청, 경기교육청, 인천교육청, 충남교육청, 충북교육청, 제주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주시민교육 교원연수 공동주최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민주역사올레길’, ‘사회참여 교사연수’ 등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관계자들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세
(사진) 경기호황쇼. 토크콘서트 포스터 (경기 탑 뉴스)박봉석 기자 = 사회 이슈부터 다양한 생활정책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경기도 팟캐스트 ‘경기호황쇼’가 도민들의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간다. 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경기호황쇼’ 첫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호황쇼’는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핫 이슈 소개는 물론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김일중 아나운서와 김묘성 팀장, MC장원, 박지훈 변호사 등 4MC의 유쾌한 입담으로 소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월 15일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보름만에 팟빵 내 [정부 및 기관 분야] 1위를 달성했고, 8월 현재 8,400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이번 공개방송 토크콘서트는 애청자의 열띤 호응에 대해 보답하는 의미로기획됐으며, 단순히 공개방송을 넘어 김일중 아나운서 등 경기호황쇼 4MC의 숨겨진 매력을 선보이는 토크쇼로 꾸며진다. 특히, 래퍼 넉살, 방송인 김용민, 김성수 평론가, 김지예 변호사, 오창석 작가 등 초특급 게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입담과 생생한 방송 뒷이야기를 선보일 예
(경기 탑 뉴스)박 봉석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여수YMCA아이쿱생협 교육장에서‘여수지역 민주주의 현장탐방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민주주의 현장탐방’에 필요한 전문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과정은 사업회가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대표 프로그램인 ‘청소년 민주주의 현장탐방’을 지역 민주화운동기념계승단체에서도 운영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공모를 통해 3개 단체 선정, 4년간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진행비 지원)이다. 이번 과정에는 여수기독교청년회(YMCA) 소속 활동가를 포함한 지역 활동가 17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민주주의 현장교육론 △스토리텔링 방법론 △교육실습 등 2일간 총 13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사업회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리가 만든 ‘평∙민(평화,민주주의)나무’를 주제로 독립운동기념탑, 여순사건희생자 위령비, 평화의소녀상 등 여수지역에 위차한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지역 민주주의 현장탐방’에 전문해설사로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양금식 사업 국장은 “사업회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의 역사와
(사진) (좌측) 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이창주, 장명재 이사장 (우측) 계승사업회 정진우 부이사장, 김동춘 소장, 민주화운동사 연구 발간 협약식 후 기념 (경기 탑 뉴스)박 봉석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8월 8일(목) 오전 대구에서 (사)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장명재)와 『대구·경북민주화운동사 』연구 발간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정진우 부이사장, 김동춘 소장 등 사업회 관계자와 (사)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장명재 이사장 및, 편찬위원, 집필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대구·경북민주화운동사』발간을 위한 △원고집필 계약 체결 △전담 편찬위원회 구성 및 집필진 운영 등이다. 『대구․경북민주화운동사』는 사업회에서 기획하는 <지역민주화운동사 연구총서 시리즈> 중 7편으로 기획되었으며 원고 집필이 마무리되는 2020년 550쪽 내외의 양장본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지역민주화운동사 연구총서 시리즈>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지역 민주화운동사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처음 기획되었으며 『충북민주화운동사』발간을 시
(사진_ 이만희총회장, 이 “자신이 초막 된 오늘날 의미 깨달아야”“자신이 초막 된 오늘날 의미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 하고 있다. (경기 탑 뉴스) 박 봉석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4일 초막절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 총회본부는 15일 초막절을 맞아 하루 전인 14일 주일예배를 초막절 기념예배로 드렸다. 이날 과천교회에서 열린 예배는 이만희 총회장이 설교하고 12명의 지파장, 24명의 총회 부서장을 비롯한 전국교회 사명자들이 참석했으며 전국 지교회에 생중계했다. 초막절(草幕節)은 이집트(애굽)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장막(초막)생활을 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절기로 성경은 ‘영원한 규례’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때는 농사철이 끝나고 곡식을 저장하는 시점에 열려 풍성한 수확을 하나님께 올렸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늘날 세속화 된 교회에서 나와 산과 들에 모여 예배드린 것을 기념하며 절기로 지키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구약시대 초막절을 설명한 뒤 “우리는 과거 초막절에 인식을 두고 있을 것이 아니라 오늘날 초막절을 생각해야 한다”며 “성경은 애굽을 가리켜 육체라고 한
(사진) 군상 . 청동 작품 (경기 탑 뉴스) 박 봉석기자 =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 교수의 제 52회 개인 초대전이 경기도 화성에 우치한 바오밥 식물원에서 7월 1일부터 종료 기한의 정함이 없이 무기한으로, 53회 개인 초대전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관악구 소재한 관악갤러리에서, 중국 광저우의 유명한 중국화 작가 차신(車薪)화백과의 한-중 2인전은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관악갤러리에서 열린다. 차홍규 작가는 북경의 칭화대학 미대 교수를 정년퇴임하고 현재 한중미술협회장을 역임하며 우리 한국과 중국 작가들 간의 작품교류 및 우의를 도모하며 양국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작품을 역임하고 있으며, 광저우의 차신(車薪) 화백은 중국의 유명한 중국화 작가로 문인화, 수묵화, 채색화, 서예는 물론 도자에도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 원로작가로, 이번 한-중 2인전은 차홍규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한중미술협회의 작년 광저우 작가 국회초대전시에서 인연을 맺어 이번 양국 2인전이 열리게 되어 그 의의가 깊다. 차홍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조각 작품은 물론 미공개 평면 회화 작품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가 크다. 차홍규 교수의 작품세계는 크게 나누어 평
(사진) 유럽 종교 자유 NGO, 신천지 성도 향한 강제개종 규탄하고 있다. (경기 탑 뉴스) 박 봉석기자 = 2명의 대한민국 국민의 목숨을 빼앗고 수천 명에게 납치·감금·폭행의 피해를 입힌 국내 강제개종 실태를 규탄하는 성명서가 3일(현지시간) 유엔(UN) 인권이사회에서 발표됐다. 2007년에 이어 2018년, 강제개종 과정에서 두 번째 사망사건이 발생한 후에도 정부가 무대책으로 일관하자 결국 해외 주요 NGO(비정부기구)가 나서 유엔에서 이러한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 유럽 ‘양심의 자유 협의회’(CAP-LC)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1차 유엔 인권이사회(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UNHRC) 회의에 참석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성도에 대한 강제개종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공식 발표했다. CAP-LC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NGO로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20년 간 전문지식을 개발하고 종교 자유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CAP-LC는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당국이 강제
(사진) 휴식소리 콘서트 참가자들이 강당에서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경기 탑 뉴스) 박 봉석기자 =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29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들으며 책을 읽는 ‘휴식소리 콘서트’를 열었다. 200여 명의 참가자는 ‘Sleeping Concert(슬리핑 콘서트)’를 주제로 광교푸른숲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빈백(편안한 의자)에 몸을 기대고, 매트에 눕는 등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했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가운데 하나다. 문화예술공동체 ‘더뮤엘’이 광교푸른숲도서관과 함께 ‘문화, 예술로 휴식하기’를 주제로 기획했다. 콘서트는 휴식과 편안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기, 몸을 움직여 편안함을 찾기, 클래식(보로딘 현악 4중주 2번 3악장) 음악 감상하며 잠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일상에서 벗어나 클래식 음악을 듣고, 책도 읽으니 스트레스가 해소된 기분이다”며 활짝 웃었다. 광교푸른숲도서관은 ‘움직임콘서트’,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파란분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두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사진) 천안기독교총연합회에 보낸 내용증명 전문 ○ 그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 공개토론 요청을 했다고 주장해온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천기총)가 지금까지 목적이 토론이 아닌 비방을 위한 구실 찾기였음을 스스로 실토했다. ○ 천기총은 최근 당초 토론을 제안한 신천지 천안교회와의 사전 협의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지난 22일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회장이 나서 토론에 응하라고 주장했다. ○ 이들은 이러한 요구를 담은 내용증명까지 발송했다. 천기총은 내용증명에서 성경토론이 목적이 아니라 신천지예수교회를 비방하는 것이 목적이란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 천기총은 내용증명에서 “신천지 신자들은 거짓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성도들을 거짓과 속임으로 미혹한다”는 등의 표현으로 신천지예수교회를 비방했다. 이어 “2019년 3월 21일 천기총은 신천지의 실상을 알려야겠다는 뜻과 계획을 가지고 천안지역 신천지 교회 측에 먼저 공개토론을 제안했다”고 밝혀 애초부터 성경 토론이 목적이 아니었음을 실토했다. ○ 이어 “천기총은 기본적 부분만 사전 협의하고 나머지는 상대를 향해 준비한 모든 것
(사진)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 조각 100선 책 발간 (경기 탑 뉴스) 박 봉석기자 = 밀로의 비너스 상은 왜 두 팔을 잃게 되었을까? 조각사를 통틀어 미와 아름다움을 내뿜는 밀로의 비너스 상은 두 팔이 없음으로 안정적 자세와 관능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출토 될 때부터 자연 파괴를 당한 조각상은 오히려 두 팔을 잃음으로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미켈란젤로는 피에타 조각상을 몇 점이나 만들었나?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을 가진 피에타 상은 성모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조각이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상은 모두 네 점의 조각상을 남겼는데, 그를 위한 마지막 피에타 상은 미완이기에 더 예술적이다. 북경 칭화대학 미대를 정년퇴임한 차홍규 교수와 차 교수의 홍익대 대학원 후배인 김성진 아트디렉터가 함께 저술한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 조각 100>(미래타임즈, 560p)가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 미술 100>에 이어 최근 출간됐다.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 미술 100>은 서양미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르네상스부터 현대 미술이 등장한 20세기까지 600년에 걸친 세계 명화사의 대표적인
(사진) 6‧10민주항쟁 제32주년 정부 기념식 계획안 (경기 탑 뉴스) 박 봉석기자 = 오는 6월 10일(월) 오전 11시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32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 및 정관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남영동 대공분실(現은 민주인권기념관)은 6·10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고문치사사건’이 일어난 비극의 현장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전환점이 되었던 6·10민주항쟁의 의미를 오늘에 되새기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식 장소로 선정되었다. 미투 운동으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올린 ‘서지현 검사’와 민주기업 문화전파를 분투중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역사어린이합창단’의 사전 공연, 경과보고 영상 상영, 애국가 제창, 대통령 기념사(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대독), 축하 공연, 국민의 소리, ‘광야에서’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주의 100년, 그리고 1987’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3.1운동이 발생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민주공화제를 선
한,중 미술협회展 포스터 ( 경기 탑 뉴스) 박 봉석기자 =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 2019년 연꽃문화제를 맞아 한중미술협회 초청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6월 한 달 동안 양평 두물머리 부근에 위치한 세미원 상춘원에서 진행된다. 한중미술협회는 북경 칭화대 미대를 정년퇴임한 차홍규 하이브리드 작가가 회장으로 있는 미술작가들의 모임으로 창립 후 회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만 한‧중 간 문화 교류를 위하여 힘쓰는 단체로 그동안 미술의 대중화를 위하여 대한민국 국회, 서울시의회, 북경 주중한국문화원을 비롯하여 북경, 청도, 광저우, 위해, 초원시 등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왔다. 세미원 최형근 대표이사는 “꽃과 정원, 그리고 예술 작품은 사치가 아니다. 예술과 일상의 경계가 사라지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예술 문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도 “우리 한중미술협회가 그간 많은 전시를 통하여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미원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하여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일반
"제23회 성호문화제" 포스터 (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안산시는 ‘제23회 성호문화제'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성호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원장 김봉식)이 주관하는 성호문화제는 성호 이익선생의 정신과 학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해를 거듭할수록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제로 자리 잡고 있다. 전통 유교식 서원제인 이익 선생 숭모제를 시작으로 와리풍물놀이 시연 및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올해에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호사생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실학사상과 우리 고장 안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성호학 특강이 성호기념관에서 진행되는데, 성호학회 회장인 김문식 교수가 성호 이익선생의 생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17세기 사대부가 여인의 고난극기를 그린 ‘고행록’의 저자 김봉좌 강사의 강의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관내 초·중·고등학생부터 일반시민까지 참가하는 성호백일장이 열리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실학골든벨이 26일 진행된다. ‘삼두회 체험마당'에서는 맷돌로 콩을 직접
4~5월 전국서 열린 ‘말씀 세미나’ 5만여 명 참석 (사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타) 하여 세미나 말씀 경청하는 신도들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회)이 올 4월부터 5월 초까지 전국에서 진행한 말씀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말씀 세미나에는 총 5만여 명이 참여해 회의 말씀을 확인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 말씀에 갈급한 이들에게 성경의 참뜻을 전해주고, 세간의 오해와 악의적 비방, 의혹 등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지난달 12일 대전과 광주에서 시작해 부산, 강원, 서울, 경기, 인천, 전남, 경북, 전북,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렸으며, 대전과 광주는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는 성경 역사와 예언, 생로병사의 비밀, 요한계시록 등 성경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요한계시록 종교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부산 세미나에 참석한 이대승(54) 씨는 “요한계시록을 이렇게 체계적이고 성경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니 놀랍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이런 말씀을 들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대구의 한 대형교회에서 수십 년째 신앙을 해온 최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