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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 2021~2022년 제설작업 발대식 개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현덕면은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1~2022년 동절기 설해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기남서)은 지난 26일 오전 현덕면사무소 광장에서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앞장서기 위해 ‘동절기 대비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가졌다.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장 및 단원, 현덕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기를 점검했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하여 강설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현덕면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기남서 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방재단이 주축이 되어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겨울철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공강구 현덕면장은 “수년 간 우리 면이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데에는 방재단원들 각자가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라며 단원들을 격려했고, 또한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