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인성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인성교육전문가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인성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은 11월 25일부터 이틀 동안 ▲자기존중「나를 찾아서」 ▲성실「성실이라는 무기」 ▲배려와 소통「너와 나의 연결고리」▲책임「우리의 책임으로」 ▲예의「예예예!」 ▲자기조절「내 감정 사용법」 ▲정직과 용기「내 마음 속 슈퍼히어로」 ▲지혜「지혜의 한 수」 ▲정의「정의로운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시민성「WE ARE THE ONE」을 주제로 진행됐다.

센터는 인성교육전문가 과정을 마친 19명의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발급하고, 추가적인 연구모임을 통해 인성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관내 학교와 연계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순 센터장은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인성교육 지도자를 양성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할 것”이라며 “2022년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올바름’인성교육 프로그램 실시해 청소년기의 건강한 인성발달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