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50만원 기탁

  • 등록 2025.04.28 12: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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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5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비롯해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김래현 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온 우리 협의회가, 이번에는 재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도 적극 참여해 청소년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평택시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봉석 기자 knsnews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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