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 우정읍 ( 읍장, 백진현)은 27일 오전 10시30분에 우정읍 1층 다목적홀에서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호응속에 시름에 빠진 피해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금 행사에는 우정읍 사회단체 한춘택회장을 비롯해 18개 단체장 및 임원 주민들의 호응속에 7월초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로와 위한이 될수 있도록 함께 하기 위해 이날 모인 주민들도 이구동성으로 우리의 마음이 전달 되어 하루속히 빠른 복구와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생활로 복귀 하길 소원 한다."고 말했다.

이모금 행사는 화성시 29개 읍.면.동 최초로 모금 행사가 이루어 졌다.  이번 모금행사로 모아진 성금 및 물품은 "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경기도 지회 " 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서 모아진 성금과  물품을 함께 모아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백진현 우정읍장은 이날 모금행사에 함께 해 주신 사회단체 기관장 및 주민들분들께 감사와 고마움을전하며 " 시름에 빠진 수재 이재민들에게 우정읍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어 하루라도 빠른 복구와 건강을 회복 하시어 일상생활로 복귀 하시길 우정읍민과 함께 소원 한다."고 말했다.